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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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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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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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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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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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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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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강릉 기사

  • 강릉시, 미취업자 일자리상담부터 채용지원까지 원스톱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 위치하고 있는 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취업난과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발굴단’과‘일자리상담실’을 상시 운영한다. 일자리발굴단’은 해당 기업이 원하는 구인사항(채용조건)을 사전 파악하고 전문직업상담사가 기업의 근무환경을 직접 확인해 ‘매칭데이(구인-구직 만남의 날)’를 통해 종합적인 면접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발굴단→매칭데이’순서로 일자리 매칭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과 구직자 모두 한결 수월한 구인·구직이 가능하다. 특히 발굴단·매칭데이 신청방법은 방문(강릉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 일자리지원센터) 전화(033-640-5953, 4951) / 이메일(gn5202@korea.kr)로 하면 된다. ‘일자리상담실’은 직업상담사가 취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구직상담 및 알선과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구직등록을 마치면 각 구직자에게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알선해 일자리 찾기를 적극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월 2회 운영하며, ‘강릉시 홈페이지-시정소식-구인정보’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 일자리지원센터는 2024년 한 해 820여 명의 채용을 지원하였고, 올해는 관내 제조업 및 숙박업체를 중심으로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해 이마트, 월화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현장으로 찾아가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우 강릉시 경제진흥과장은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채용 예정 사업장을 방문해 우수한 구직자를 연결하는 맞춤형 일자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지역 일자리 기관 및 일자리 지원사업을 홍보하고자, 일반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130여 개 기업체에 참여 모집 공문 및 우편을 발송했으며, 오는 3월14일(금) 2025 강릉시 일자리종합안내서를 전자책(e북)으로 발간한다. 아울러 각종 일자리 관련 상담 및 문의는 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 033-640-5953, 49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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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2-18
  • 강릉시, 임신·출산 지원 가족건강환경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모자보건사업에 22억2백만원을 투입해 임신․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가족 건강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지원을 한다고 2월18일 밝혔다. 우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강릉시에 거주 중인 산모에게 지역화폐로 최대 50만 원이 지급되며, 지난해 558명을 지원했다.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 지원을 위해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 파견 서비스도 제공한다. 산모의 선택권과 편익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신청 기한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60일까지, 이용 기한은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로 연장했다. 또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가정에는 기저귀 월 9만 원, 조제분유 월 11만 원이 최대 24개월간 지원한다. 한편, 임신 사전건강관리도 지원된다. 임신 가임력 검사(AMH, 부인과 초음파/정액정밀검사)를 희망하는 20~49세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여성은 최대 13만 원, 남성은 최대 5만 원의 검사비를 지원한다. 아이를 원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또한 기존 난임 부부당 25회에서 출생아당 25회로 확대한다. 아울러 시술에 따라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밖에도, ▲산후 회복 의료비를 지원하는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 ▲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미혼모 의료비 지원사업 ▲청소년 산모(만 19세 이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촘촘한 출산 지원 정책으로 시민들이 임신과 출산에 부담을 갖지 않고 행복한 선택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 033-660-2773, 2774, 2776, 27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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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2-18
  • 강릉-부산 동해선 이용 의향 90% 탑승 의사 밝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5년 2월8일(토) 부산역 현지 홍보활동 중 실시한 동해선 ITX와 강릉 관광에 대한 설문조사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총 11개 항목으로, 조사에 응답한 인원은 179명이었으며, 부산 ․ 경상권 거주자가 66%인 118명, 서울 ․ 경기권 거주자는 26%인 47명으로, 강원권 2명을 제외한 177명이 타지역 거주자인 것으로 파악했다. 설문조사 결과, 여행 시 동반자(중복응답)로 가족이 107명(51%), 친구․연인이 75명(36%), 혼자 여행한다는 답변도 22명(11%)으로, 최근 관광 트렌드인 가족친화 및 개별관광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동해선 이용 의향에 대한 질문에서 90%인 161명이 이용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잘 모르겠거나 이용할 가능성이 낮은 사유로는 운행시간이 길어서라는 답이 31%로 가장 많아, 조속한 KTX 열차 도입 및 증차 등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와함께 강릉 관광에 대한 관심도에서 152명(85%)이 강릉 방문 경험이 있었으며, 강릉 방문 시 가장 관심있는 관광콘텐츠(중복응답)로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 140명(45%), 맛있는 음식여행 63명(20%), 역사ㆍ문화유적지 47명(15%), 다양한 지역 축제 26명(8%) 순으로 꼽았다. 아울러 강릉 여행에서 개선이 필요한 점은 교통 불편 87명(49%), 숙박시설 부족 40명(22%) 순으로 답변했으며 동해선과 연계한 강릉 여행에서 가장 필요한 지원(중복응답)은 철도요금 할인 75명(33%), 체류 관광객을 위한 숙박요금 할인 52명(23%), 관광지와 연계한 교통 편의성 강화 41명(18%)로 응답했다. 엄금문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로 강릉 관광과 동해선 이용 의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맞춤형 관광정책을 추진해 많은 관광객들이 강릉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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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2-18
  • 강릉시, 65세 이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연중 시행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고 2월17일 밝혔다. 폐렴은 독감의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폐에 염증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이다. 특히,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이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르는 등 면역력이 낮은 어르신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백신은 이러한 질환이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주며,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접종하는 경우 합병증을 50~80%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올해 무료 접종대상은 65세(1960. 12. 31.이전 출생자) 이상이면서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으로, 신분증을 가지고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1회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총 48개소이며,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irhp/index.jsp)과 강릉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영숙 질병예방과장은 “최근 호흡기 감염병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은 적기에 맞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접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예방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보건소 예방접종실(☎ 033-660-31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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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2-17
  • 강릉시 2025년 지방보조금 온라인 실무교육 실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집행 및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공무원 및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온라인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보조금 제도에 대한 보조사업자의 이해도 부족으로 보조사업 집행 후 정산 시 미비점이 발견되는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교육은 PC뿐 만 아니라 휴대폰으로도 수강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수강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받을 수 있고, 반복 수강도 가능해 보조사업자의 지방보조금 제도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관련 법규 ▲지방보조금시스템인 보탬e 활용 ▲지방보조금 집행 및 정산 ▲지방보조금 감사사례 등 보조금 교부신청부터 정산에 이르기까지 지방보조사업 전 과정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보조금 교부 전 교육이수증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교육 관리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 강릉시는 보조사업 담당공무원 및 보조사업자들의 보조금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최근 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한 「2025년 강릉시 보조금 운영기준」을 제작 · 배포였다. 이외에도, 지난 2월 7일(금)에 국고보조금 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재정정보원 강릉재정도움센터와 연계하여 국고보조금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2월 12일(수)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조사업 담당자 및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업무 흐름 및 과정별 유의사항, 감사사례 등을 교육하는 등 보조금 담당공무원 및 보조사업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근선 강릉시 기획예산과장은 “보조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금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보조금이 부적절하게 집행되거나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등 보조금 관리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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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2-17
  • 강릉예술 중심, 강릉아트센터 2025년 주목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매년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강릉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강릉아트센터는 2025년에도 문화관광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한 풍성한 기획공연을 진행한다. 더불어 고품격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을 새롭게 개관하는 등 올해 행보가 기대된다. 먼저 4월 재개관이 예정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은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이자 거장인 김환기 전시와 미국 현대미술의 대표 작가 캐서린 번하드 전시를 개최해 현대적인 건축과 예술의 조화로운 만남을 선보인다. 지역과 소통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강릉시립미술관 교동’은 소외된 소통을 주제로 소통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설은아, 콰야 전시와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예수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강릉시립예술단’은 정기연주회, 기획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학교탐방연주회, 청소년합창․교향악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조성진, 클라라 주미강, 김선욱 등 스타 협연자 섭외를 통해 시민들은 물론, 수도권 관객까지 끌어들일 준비를 마쳤다. 또, 지역내 클래식 음악 접근성을 확장하고자 청소년의 문화교류 및 예술적 역량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정민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시립교향악단’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교향악 축제에 참가하며, 시립합창단은 현재 공석인 상임지휘자 공개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활발하고 다양한 기획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분야는 다양한 공연 시리즈와 함께 하슬라국제예술제, 해외 공연원작 등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시즌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대문학과 삶의 정취를 담은 ‘3월 연극시리즈’와 수요일 아침 최고의 클래식 연주자를 만나는 ‘마티네콘서트’를 시작으로, 인터렉티브와 현대무용을 결합한 프랑스의 ‘픽셀’, 미국 인형극 ‘Dead as Dodo’는 해외 프로덕션팀이 함께 내한하여 원작의 생동감을 더한다. 또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미디어퍼포먼스 공연은 입체감 있는 영상을 바탕으로 국립발레단, 강원특별자치도립예술단, 강릉시립교향악단 등 다양한 예술단체와 협업해 완성도 높은 제작 컨텐츠를 무대에 올린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강릉시민과 관람객의 많은 사랑에 감사드리고, 2025년에도 매력있고 다양한 공연과 전시 기획을 통해 시민의 삶과 문화를 잇는 예술의 중심인 강릉아트센터가 되겠다.”며, “동해중부선 개통과 연계해 관광과 문화예술이 결합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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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2-17
  • 강릉시의회 2026강릉ITS지원특별위원회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의회 2026강릉ITS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신보금)은 2025년 2월13일(목),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강원도의회 미래모빌리티 혁신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래) 현지시찰에 따른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신보금 위원장을 비롯한 강릉시의회 ITS 지원 특위 6명과 김용래 위원장을 포함한 도의회 미래 모빌리티 혁신 특위 11명이 참석해 강릉 ITS세계총회 준비 현황 및 지원 내용을 토론하고 ITS세계총회 공사현장 진행과정 등을 확인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2-16
  • 정선군 신동 다함께돌봄센터, ‘반딧불’ 캠프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에서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 운영하는 신동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김상길)는 2025년 2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5일 동안 한국장학재단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유영’ 봉사단과 연계해 아동을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 ‘반딧불’ 캠프를 진행했다. 대학생 멘토들은 이번 캠프에서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경제, 인공지능(AI), 감정여행, 요리, 투자게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특히 경제교육, AI교육, 감정여행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주원(13세, 남)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연세대학교 ‘유영’ 봉사단 박소희(26세, 여) 단원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으며, 이번 캠프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김상길 신동다함께돌봄센터장은 “도시에 비해 교육과 문화 활동 기회가 부족한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작은 빛들이 모여 어둠을 밝히듯,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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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6
  • 강릉시, 주상복합시설 공사 지반침하 현장관리감독 강화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2025년 2월11일(화) 새벽 4시경 강릉시 포남동 주상복합시설 공사 현장 인근 도로에 가로 10m, 세로 5m 깊이 1m 내외의 지반침하가 발생해 차량 2대가 파손되는 피해가 생겼다. 이에 강릉시는 공사 현장 인근에서 발생한 지반침하와 관련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공사 현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반침하 발생 직후 포남동 주상복합 공사현장에 대해 발생일(11일) 즉시 터파기 부분 안전성 조치 공사를 제외 한 전 공정에 대해 공사중지 명령을 시행했다. 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침하 현장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지시해 지난 13일(목) 기준 아스콘 포장을 제외한 임시 복구는 완료했다. 이와함께 지반침하가 건설 현장 흙막이 부분에 발생해 13일(목) 국토안전관리원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관계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어 정확한 원인을 분석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추가 피해방지를 위해 국토안전관리원에 의뢰 17(월) GPR탐사를 통한 추가 동공 여부 또한 확인할 예정이다. 더나가 시는 시공사에 현장 주변에 지반침하 계측기를 추가 설치를 지시하여 현장 주변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공사 안전 대책 등에 대해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아울러 지반침하 주변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만전을 기한다. 특히 주변 시민들의 불편사항 등 의견 청취를 통해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필요시 주민들과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 현장과 관련된 지반침하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자, 착공 전 지하탐사 의무화 및 지하 안전 기준 강화 등 지반침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 허가 조건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이번 공사 현장의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건축공사를 중지할 예정이며, 시는 공사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추가적인 지반침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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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6
  • 한국후계농업경영인강릉시연합회 이·취임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릉시연합회는 2025년 2월 14일(금) 오전 11시 강릉농업협동조합 본점 4층 문화센터에서 제15대·16대 연합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15대 회장을 역임한 안영호 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심재웅 회장이 2년 임기로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 회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행사는 신임 연합회장·임원 소개를 비롯한 감사패 수여와 함께,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단체의 발전과 지역 농업인의 지위 및 권익향상을 위해 화합하고자 마련했다. 심재웅 신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릉시연합회장은 “금년도 신규 취임한 회장으로서 강릉시 농업의 발전과 단체 활성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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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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