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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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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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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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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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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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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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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선 철도개통 관광활성화방안 논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등 4개 시도(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 관계자들이 2025년 2월27일 부산광역시 관광기업지원센터에 모여 동해선 철도 개통에 따른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2025년 1월 동해선 철도 전 구간이 개통되면서 부산에서 강원특별자치도까지 이어지는 철도망이 완성돼 관광객 유입이 더욱 확대되는 가운데, 4개 시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공동 마케팅 추진, 관광 인프라 개선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해안 경관을 활용한 동해안 관광벨트 조성 △철도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전략 마련 △지역 축제 ․ 문화행사와 연계한 관광 패키지 상품 운영 등의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또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4개 시도가 공동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발전시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맞물려 동해선 철도 개통이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해안 4개 시도가 힘을 모아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싶은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1월 한 달 동안 타 지역에서 동해선 열차를 타고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은 방문객은 44,276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승차 지역별 탑승객 수는 경상북도(18,596명)가 가장 많았고 부산(14,168명), 대구(6,641명), 울산(4,871명)이 그 뒤를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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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2-27
  • 양양군, 2025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부터 7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오는 3월부터 기존 지원 대상자였던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뿐 만 아니라 75세 이상 주민까지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보다 많은 주민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 대상자는 양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는 50세(1975년생)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75세(1950년생) 이상이다.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무료 접종, 75세 이상은 백신비 지원 대상자로 일부 본인부담금(19,610원) 수납 후 접종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군은 상명내과, 성모의원, 양양정형외과, 연세의원, 중앙외과 등 관내 5개소의 의료기관과 위탁 협약체결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2,500여 명의 대상자들에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 지원 자격(거주기간 및 접종력) 확인 후, 예방접종 지원 확인증을 발급받아 관내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군은 2027년까지 지원 대상 연령을 65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신승주 양양군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발병 위험이 크며, 접종비 부담이 높아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지는 질병”이라며, “이번 사업이 발병률 감소 및 주민 건강증진,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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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2-26
  • 양양군, 귀농·귀촌인 조기적응과 안정적 정착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귀농·귀촌인의 조기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귀농·귀촌 사업은 ▲이사비 등 정착비용 지원 사업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양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지원 ▲귀농·귀촌인 농산물 판매행사 지원 ▲귀농·귀촌 홍보 동네작가 운영 ▲귀농·귀촌 멘토링 등으로, 귀농·귀촌 이전부터 정착에 걸쳐 전반적으로 지원한다. ▲귀농 · 귀촌인 정착비용 지원 사업은 양양군으로 이주하는 가구에게 이사비용 및 주택설계비의 50%를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14개 가구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강원도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양양군에 이주한 가구로, 세대주는 70세 이하여야 한다. 지원 후 5년 내 타 시군으로 전출할 경우 지원금이 회수된다. 또 이사비 지원은 올해 전입하고 이사한 세대이며, 주택설계비는 양양 이주 5년 이내 세대가 주택을 신축해야 한다. 단, 주택설계비의 경우 주택 연면적이 150㎡를 초과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양양군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미래농업육성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도 귀농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귀농 창업(농지구입, 농업시설·기계 등)의 경우 최대 3억원, 주택구입의 경우 최대 7,500만 원까지, 금리 연2.0%(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해 5년 거치 10년 균등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 사업 신청은 2월18일 마감해 현재 4명의 예비 귀농인이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하반기 신청 접수는 6월 중 진행한다. ▲아울러 ‘양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도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계획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 단기간 거주하면서 일자리와 생활을 체험하며,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농촌 이해 ▲주민 교류 ▲지역 탐색 등 농촌 생활 전반을 돕는 귀촌형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는 2개월 동안 거주하면서 마을 체험프로그램에 15일 이상 참여해야 한다. 참가자들에게 일정기간 연수비가 지원되고, 운영마을에는 숙박비와 운영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군은 오는 3월까지 운영마을 3개소를 선정하고, 상반기에 15명, 하반기에 15명의 귀농·귀촌 희망자를 모집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운영마을에서 제공하는 영농기술 교육과 지역 일자리 체험, 지역주민과의 교류, 지역 탐방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으로 이주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 적응의 부담을 한층 덜어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신규 농업 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 인구통계에 따르면 3년간 241가구 347명이 양양군으로 귀농·귀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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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2-25
  • 양양군, 자활기금 통한 교육비 지원 성과 보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양양지역자활센터에 자활기금 1,000만원을 지원해 참여 주민 70여 명이 직무·소양 교육을 받았고, 33명이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비 지원사업은 직무·소양 교육 및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강사비, 교재비, 자격증 취득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을 촉진하고 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이를 통해 자활기업 및 저소득층 70여 명이 직무·소양 교육을 받았고, 이중 △영농관리사(4명) △자동차운전면허증(2명) △종이접기지도사 2급(5명) △대형운전면허증(1명) △식재료관리사 2급(11명) △화물운송자격증(1명) △업사이클링 환경지도사 2급(9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33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들은 자활기업, 창업, 관련 분야 취업 등의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성과가 지역 내 자활사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자활센터 저소득층 교육 지원을 통해 자활 참여 주민들이 직업능력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자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과 양양지역자활센터는 올해도 자활기금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격증 취득을 돕고, 자활기업 및 자활근로사업단의 사업 운영에 필요한 사업장(점포 등) 지원사업 등으로 지역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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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2-24
  • 양양군,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장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식품·공중위생업소의 환경개선을 통한 이용객 편의 증진 및 영세 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해 2025년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양양군에 영업주의 주민등록지 및 영업장이 있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일반음식점과「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소이다. 지원내용은 ▲음식업소는 외벽·간판·배수·환기시설 정비, 식탁 입식형 전환,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개선 등이며, ▲숙박업소는 외벽·간판·복도·계단 및 조명 정비, 접객대 개방형 전환,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이다. 숙박업(생활)의 경우, 이동형 취사시설(버너)을 고정형 취사시설(가스레인지, 인덕션 등)로 교체하는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단, 가전제품 및 단순 집기류, 소모품 구입 등은 지원 제외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음식업소 12개소, 숙박업소 9개소로 총 21개소이며, 지원 한도는 업소당 최대 600만 원으로 소요금액의 80%까지이다. 신청 접수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3월 4일부터 12일까지 신청 서류를 양양군보건소 보건정책과 공중위생팀을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군은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실시한 후, 환경개선의 필요성, 기대효과 등 심의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사업이 완료되면 정산 후 지급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음식·숙박업소 노후시설 개선을 지원해 위생적이고 주민과 방문객들이 편히 머무를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6년도부터 2024년까지 관내 음식점·숙박업소 등 235개 업소(음식점 120, 숙박업소 110, 이용실 5)에 대한 환경개선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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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2-19
  • 양양군, 2025년 농업인 수당 신청 접수 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3월 5일까지 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인 수당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농업인 수당은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통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도모한다. 올해 농업인 수당 사업비는 총 24억1백만 원(도비 60%, 군비 40%)이며,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도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가구 3,431호로, 가구당 70만 원의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특히, 신청 전전(前前)연도의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사람(농업 소득 제외)과 본인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사람 등은 제외한다. 또 부부(사실혼 포함)는 세대를 분리해 경영체를 등록하더라도 1개 경영체만 지원되고, 주민등록에 관계 없이 사실상 생계를 같이하는 세대는 1가구로 판단한다. 수당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대상자를 확정 후 5월 중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격을 갖춘 모든 농가가 누락되는 일 없이 신청·접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수당이 농가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3,124호 농가에 21억8천6백만 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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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2-17
  • 양양국유림관리소, 2025년 산림교육 서비스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2025년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산림교육 운영사업은 숲해설 및 유아숲교육으로 운영되며, 본 사업을 통해 2023년 20,220명이 2024년 21,588명이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2025년에도 국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교육을 수행할 전문업체를 모집 중에 있다. 입찰기간은 오는 2월24일(월)까지 이며 참가방법 등 세부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산림복지전문업지원시스템 등에 게재된 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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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2-14
  • 양양군, 1인 자영업자 및 10인 미만 사업장 사회보험료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5년 생계형 1인 자영업자 및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영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과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원 사업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근로자 해고 등으로 영세한 업체의 사회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용위축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1인 자영업자들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국민연금, 고용보험료, 산재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한다. 1인 기준 1개 사업장만 지원 가능하며, 국민연금보험료의 50%, 고용보험료의 20~50%(요건에 따라 차등 적용), 산재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다만, 국민연금료 지원은 2023년부터 최대 지원기간을 1년(12개월분)으로 한정한다. 지원 대상은 양양군 소재 사업장을 운영 중인 1인 자영업자로, 국민연금 기준 소득월액 270만 원 미만, 재산세 과세표준액 4억원 미만, 연 사업소득금액 1,000만원 미만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4대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정부지원금 제외)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양양군 소재 10인 미만인 사업장으로, 근로자의 월 평균 보수액 270만 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하며, 최저임금을 준수해야 하고,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을 받고 있어야 한다. 단, 근로자의 재산이 과세표준액 합계가 6억 원 이상, 지원 신청일이 속한 보험연도의 전년도 또는 전전년도 종합소득이 4,300만 원 이상, 사업주 본인 및 사업주의 특수 관계인인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사회보험료 지원 신청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양양군청 경제에너지과 경제일자리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지난해 신청해 지원을 받은 사업장은 별도의 신청 없이 올해도 자동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양양군 경제에너지과 경제일자리팀 관계자는 “이번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영세 사업주들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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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양양군, 2025년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신청 접수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온실가스 저감 등 대기 환경개선과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상․하반기로 나눠 총 2회 추진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전기승용차 60대, 전기화물차 20대, 승합차 2대로, 모두 82대의 구입 비용 일부를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하며, 하반기에 40대(승용 30대, 화물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급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에 게시된 구매보조금 지급 대상 전기자동차이며, 지원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승용차는 211만 원부터 899만 원까지 ▲화물차는 274만 원에서 2,398만 원까지 ▲승합차는 1,617만 원(중형)에서 23,061만 원(대 형)까지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과 개인 · 법인 사업자 등으로,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양양군에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한다. 우선 보급량은 승용차 9대, 화물차 3대이며, 우선순위 대상은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립유공자,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농공단지에 사업장을 소유한 사업자 등이다. 특히 보조금 추가 지원 대상은, 승용차의 경우 택시용 차량구매자·차상위 이하 계층 등이며, 화물차는 차상위 이하 계층 · 소상공인 · 택배용 차량 구매자 등이고, 승합차는 어린이 통학 차량 구매자이다. 신청희망자는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에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해 신청서를 제조 · 판매사에 제출하고, 제조 · 판매사는 대상자 선정일로부터 2개월 내에 출고·등록 가능할 경우 구매지원 신청서 등을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을 통해 군에 제출하면 된다. 보조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 및 등록되면, 제조·판매사 출고·등록 10일 이내에 보조금 신청서를 군에 제출해야 한다. 지원대상, 제외대상, 신청절차, 환수조치 등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군은 2024년 승용 전기자동차 70대, 화물 전기자동차 40대의 구입 비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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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2-13
  • 양양군, 2025년 사업체조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2월7일부터 3월4일까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양양군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의 자료로 활용한다. 양양군의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인 2024년 12월31일 또는 현재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6,049개소로, 9개 항목(▲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에 대해 조사한다. 군은 원활한 조사를 위해 통계조사 유경험자, 전산 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선순위로 조사요원 13명(관리자 4, 조사원 9)을 채용했으며, 조사지침과 현장조사 안전수칙 등에 대한 조사요원 교육을 지난달 22일 완료했다. 조사 방법은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상황에 따라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배포조사도 함께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지역 내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고, 미래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조사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도록 통계법에 의해 엄격히 보호되고 있으니, 조사요원 방문 시 올바른 정보제공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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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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