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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촌정보통신학교, 가족과 함께 하는 날 행사개최
    【춘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김정식)가 2018년 추석명절을 앞둔 9월17일(월) 가족과 함께 하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일상적인 면회와 달리 참가 가족들에게 교육현장 참관기회를 제공했으며 질의 응답시간을 마련했다. 또 학부모들은 일반학교 기숙사처럼 꾸며진 생활관과 헤어디자인 실습실을 직접 둘러보고 궁금한 점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질문하면서 소년원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이어 점심시간에 부모님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환한 웃음꽃을 피웠다. 모처럼 시간을 내 행사에 참가한 K군의 아버지는 “실습하는 아들의 모습이 자못 진지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지금 이 시간을 계기로 모든 학생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김정식 교장은 “아이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원만한 가족관계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했으며 “가족사랑캠프, 가정관 합숙 등 이를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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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7
  •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 춘천우체국 격려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2018년 9월17일, 추석우편물 소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춘천우체국(국장 박찬우)을 방문했다. 강성부 본부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지난 여름 폭염에도 우편배달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현재 추석 우편물 폭주시기에 우편물을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도록 완벽소통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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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7
  • 춘천시청 직영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파업 예고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청 직영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이 2018년 9월14일 강원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를 신고하고, 17일부터 전체 근로자 121명 가운데 조합원 108명이 참여하는 파업을 벌인다. 춘천시 등에 따르면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춘천시지자체지부(지부장 박훈주)는 지난 1월부터 춘천시청 사용자측과 ‘2018년 임금교섭’을 벌여오다 환경미화원 임금부분에서 노사간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강원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회의를 두 차례 거쳤으나 노동조합측에서 조정중에 결렬을 선언하며 지난 9월12일 조정중지결정이 내려졌다. 특히 노조는 2018년 임금교섭에서 환경미화원의 기본급 2.6% 인상과 함께 현재 시행하고 있는 주중 매일 1시간의 연장근로를 폐지 또는 축소하고 감소되는 연장근로수당액을 다른 명목으로 보전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춘천시는 기본급 2.6% 인상과 소급 지급은 받아들이지만, 노사 단체협약에 따라 실시하는 연장근로는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실시하는 것이므로 스스로 연장근로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임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따라 노조가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춘천시는 ‘파업대비대책’을 수립하고 파업이 실시되더라도 시의 가용자원을 동원해 시민들이 생활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춘천시는 시청 직영 환경미화원이 수행하는 업무와 생활쓰레기 대행업체 업무로 이원화하고 있어 파업이 벌어지더라도 ‘쓰레기 대란’은 크게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직영 환경미화원은 주간에 도심지역 가로 및 이면도로 쓰레기를 청소하거나 쓰레기 발생량이 적은 농촌지역의 종량제봉투, 재활용품 수거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쓰레기 발생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도심 주택가, 아파트, 상가 등의 종량제봉투, 음식물, 재활용품은 야간시간에 대행업체에서 수거하고 있어 우려할 사항이 아닌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국종 춘천시청 청소행정과장은 “춘천시가 노동을 중시하고 근로자들의 권리인 쟁의행위는 존중하지만 이번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의 요구는 시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지 못할 뿐 아니라 자칫하면 모든 환경미화원이 시민들로부터 외면받을 수 있는 무리한 요구”라며 “주 52시간 근로제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주변의 많은 시민이 경제적 어려움을 감수하는 상황에서 시민 세금으로 봉급을 받는 환경미화원들이 본인들만의 이익을 위해 단체행동에 나선 것은 상당히 유감스러운 일이고 시민이 주인인 춘천시정부는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의 이번 임금교섭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파업에 대비한 대책을 세심하게 마련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쓰레기 분리배출과 내 집, 내 가게 앞 청소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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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7
  • 정영창 제37대 강원지방병무청장 취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이 2018년 9월1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정영창 제37대 강원지방병무청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정영창 신임 강원지방병무청장은 대령 출신으로 613부대장, 인천공항실장 등을 역임했다. 정영창 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과 국민에게 사랑 받는 강원병무청 및 배려와 화합으로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은 김태화 병무청 차장이 참석해 신임청장의 취임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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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5
  • 강원지방병무청, 목돈마련 지원사업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이 2018년 8월29일부터 사회복무요원의 목돈마련을 위한 ‘장병내일준비적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사회복무요원 복무자의 취업 및 학업 준비를 돕기 위해 금융위원회, 국방부, 병무청, 은행연합회간 MOU를 체결해 시중 14개 은행에서 출시했다. 가입대상은 복무기간 6개월 이상 24개월 이하로, 지원내용은 은행금리 5%이상, 정부지원금 1%, 비과세이며 가입금액은 은행당 월 20만원내, 1인당 월40만원까지 가능하다. 적금 가입을 희망하는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무포털에서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격 확인서를 발급받아 적금가입을 희망하는 은행에 가입하면 된다. 최재석 강원지방병무청 사회복무과 담당자는 “사회복무요원 복무자에게 장병내일준비적금 제도를 안내해 보다 많은 사회복무요원이 소집해제 후 취업준비, 학업 등을 위한 목돈을 마련하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 영서지역은 9월11일 현재 사회복무요원 1,100여명이 복무하고 있으며 복무자의 10%인 110명이 적금 가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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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4
  • 소년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임원진, 신촌정보통신학교 방문
    【춘천=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법무부 소년보호위원 전국연합회 임원진들이 2018년 9월11일(화)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김정식)를 방문해 기관현황을 청취하고 교육 현장을 참관했다. 이번 행사는 소년보호위원을 대표하는 임원진들이 일선 기관을 방문함으로써 소년원 학교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학생들을 위한 실효적 지원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학생들과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노래자랑 경연대회를 함께하고 상품을 후원하는 등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식 교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전국연합회 안윤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 한다”며 “결국 이런 작은 정성 하나하나가 우리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는 큰 꿈 타래 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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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2
  • 춘천남부노인복지관-남부막국수, 춘천호반디딤돌 74호점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2018년 9월12일(수) 남부막국수(대표 허정자)와 춘천호반디딤돌사업(정기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부막국수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해 매월 5만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외식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남부막국수는 SBS생활의 달인 ‘춘천 3대 막국수 달인 편’에 출연해 최강 달인을 차지할 만큼 막국수 맛을 인정받았다. 또 춘천지역에서 오랜시간 사랑받아온 것에 보답하고자, 춘천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오며 선행 또한 인정받아왔다. 허정자 남부막국수 대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하는 일에 동참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할 수 있는 한 힘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란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은 “복지관 직원들 뿐 이라면 춘천의 어르신들을 섬기는데 부족할 수밖에 없지만 이렇게 지역의 어르신들을 돕는 소중한 손길들로 인해, 소외된 어르신들을 풍족하게 도울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복지관에 먼저 문을 두드려 주고, 적극적으로 나눔에 참여해 준 허정자 대표님께 특별히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아름 춘천남부노인복지관 홍보담당은 “춘천호반디딤돌사업은 춘천지역내의소상공인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기적인 기부에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 받은 이웃은 업체를 칭찬하고 격려해 지역사회를 ‘나눔 공동체’로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총 73개의 업체가 참여해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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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2
  • 대전 유등노인복지관,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견학
    【춘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대전의 유등노인복지관(관장 박영래)과 중간관리자 3명이 2018년 9월11일 오전 11시 노인복지관간 교류를 통한 발전방향 모색 및 협력관계구축을 위해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을 방문했다. 이번 기관방문에서 춘천지역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특화사업 및 기본사업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기관 라운딩을 진행했다. 이어 중간관리자간 간담회를 통해 각 복지관의 사업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래 유등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의 이슈와 욕구에 맞춰 시도되는 다양한 특화사업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란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은 “노인복지관 간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한 기관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고민과 노력들을 통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광준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과장은 “우리 기관의 ‘알림 day!’는 지역의 사회복지 이슈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노인복지관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어르신들을 섬기는 일에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형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며 “유관기관, 일반시민, 자원봉사자 등 복지관 방문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복지관 방문 신청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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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1
  • 춘천시, 2018년 9월11일부터 희망택시 확대 운영
    【춘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가 불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시내버스 파업에 따라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나선다고 9월10일 밝혔다. 춘천시는 버스 파업대비 희망택시 확대운행 결정에 따라 면 지역 96개리 2백여명이 자원봉사자를 자청, 자가용으로 마을 거점지역까지 주민운송을 돕는다. 이에 기존 16개리만 운행하던 희망택시를 112개리로 확대해 9월1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운행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운행요금도 버스보다 더 싼 1,000원으로 한다. 희망택시를 이용하고자하는 시민이 마을이장에게 연락하면 이장이 춘천시청 상황실로 배차를 접수한다. 이어 춘천시 상황실은 택시조합으로 바로 연락해 배차가 이뤄지며, 희망택시는 마을별 거점지역까지 도착한다. 또 거점지역은 마을별 마을회관, 마을쉼터, 경로당 등으로 한다. 각 마을별 이장과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나선다. 이장과 자원봉사자는 자가용을 이용, 희망택시 이용주민을 각자 집에서 마을별 거점지역까지, 마을 거점지역에서 집까지 수송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는 교통약자인 마을 주민들이 거점지역까지 나오는 불편함을 덜기 위해 취해진다. 현재까지 춘천시 유일의 시내버스회사인 대동대한운수의 노사갈등으로 7차례나 불시 파업을 했으며 사측은 지난 9월9일 파업 참여자를 배제하는 부분 직장 폐쇄를 단행한 상태라고 춘천시는 전했다. 이로인해 춘천시는 그동안 파업중인 32개 노선에 대해 공무원이 탑승한 전세버스를 임차해 시내버스 수송을 대신해 왔다. 그러나 파업이 장기화될 가능성과 시기적으로 가을 행락철 및 학생들 수학여행과 맞물려 9월11일부터 전세버스까지 확보가 불가한 상태다. 정해용 춘천시청 교통과 대중교통담당은 “춘천시는 노사간 협상타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함은 물론 대체 운송수단을 최대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이해해 주시길 당부하며 시민불편이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선정 춘천시청 교통과 담당자는 “춘천시는 우선 시급한 면지역 불편 해결을 위해 휴일인 지난 9월9일 긴급 면장 회의를 열고 전세버스 미확보에 따른 희망택시 확대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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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2018-09-10
  • 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활동
    【춘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K-water 소양강지사(지사장 신경식)가 설립하고, (사)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가 위탁 운영중인 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관장 이수홍)가 2018년 9월6일(목)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60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문화활동은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어르신들의 그간의 노고를 풀어드리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돕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한다. 이에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모노레일을 탑승해 화담숲 경관과 경치를 즐기며 그동안 일상에 지친 몸을 숲에서의 쉼을 통해 회복하는 기회와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북한강 유역의 주요 수자원인 소양호와 소양강댐 주변지역의 주민이용시설(관광근린시설)을 관리하고, 주변지역 취약계층어르신들의 자살예방을 위한 노노케어 활동으로 노인가정을 방문해 지역사회 돌봄 및 생명존중 홍보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보순 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 사회복지사는 “우리 센터는 2009년 10월 K-water 소양강지사가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일환으로 댐 주변지역 노인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설립했다”며 “2011년 10월부터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가 수탁 운영중인 여가노인복지시설”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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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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