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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기억하고 싶은 추(秋)억 나들이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이 2018년 10월25일 지역사회의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하고 싶은 추(秋)억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가을나들이는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허브나라에서 다양한 허브관람 및 체험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힐링의 시간을 드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의 거동이 어렵거나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로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나들이 프로그램은 매년 봄, 가을 네이버 해피빈 모금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어르신과 자원봉사자의 일대일 결연으로 나들이 시간동안 어르신들의 아들이 되고 딸이 돼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나들이에 강남동 예비군 동대와 동부디아코니아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기억하고 싶은 추(秋)억 나들이를 선물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김산옥 어르신은 “할아버지 간호로 외출할 시간이 없는데, 매년 복지관에서 나들이 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가을을 두 눈에 담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박란이 관장은 “이번 가을 나들이가 어르신에게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해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지영 사회복지사는 “집에서 벽만 바라보고 계셨던 독거어르신들에게 가을을 보여 드릴 수 있어서 넘 기쁘다”며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낙엽을 만지시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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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6
  • 강원서부보훈지청, 항일애국선열 합동추모제 개최
    【춘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이 2018년 10월25일 오전 11시 춘천시 중도내 강원도항일애국선열추모탑앞에서 광복회 강원도지부 주관으로 제23회 강원도항일애국선열 합동추모제를 가졌다. 이날 추모제는 강원서부보훈지청장, 강원도복지정책과장 등 내빈들을 비롯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학생, 시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제향, 헌화 및 분향, 헌시낭독, 추모사, 순국선열의 노래 순으로 진행했다. 박춘석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추모사에서 “자랑스러운 강원도 독립유공자의 공헌과 애국정신을 강원도민들이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교육과 선양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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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6
  • 전국한우협회강원도지회, 사랑의 한우곰탕 전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사회공헌정보센터(센터장 박주선)는 2018년 10월19일 오후 4시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가 주최하는 제2회 강원 도농상생 축산물 소비촉진행사장에서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로부터 한우곰탕 2,500인분(1천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한우곰탕은 강원도사회공헌정보센터를 통해 강원도 영서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한다. 아울러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는 행사기간(18.10.19(금)~21(일)) 동안 춘천시 관내 어르신 750명을 초청해 한우국밥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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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2
  •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 이웃사랑 돈육 기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대한한돈협회강원도협의회(회장 정태홍)는 2018년 10월18일 오전 11시 강원도사회공헌정보센터(센터장 박주선)를 방문해 돈육(냉동목살) 3,750㎏(4,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돈육은 강원도사회공헌정보센터를 통해 도내 춘천 · 원주 · 강릉 · 홍천 · 횡성 · 평창 · 철원 · 화천 · 고성 · 양양 등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어서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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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1
  • 강원-인천권역 청소년성문화센터, 거리캠페인 전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청소년성문화센터, 강원도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원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시소강릉청소년성문화센터, 인천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강원-인천권역 청소년성문화센터는 2018년 10월19일 강원도청 광장에서 최근 발생하는 미투운동과 관련, 강원도 성 평등문화촉구와 스쿨 미투를 지지하는 자유발언과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유호금 강원도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강원-인천청소년성문화센터 권역행사를 통해 불평등한 사회구조를 해체해 성 평등문화 만들기를 촉구하며 최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청소년들의 스쿨미투를 지지한다”며 “그리고 학교에서의 성 평등한 문화조성을 위한 성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 센터장은 “한 청소년들의 문화를 반영한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성교육, 청소년이 원하는 성교육, 인권의 존중과 성 평등한 젠더에 기반한 통합적 성교육의 제공이 필요하다”며 “청소년이 경험하는 실제적 성문화를 함께 토론하고 안전한 성 담론을 형성해야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나 “청소년과 학교생활을 함께 하는 교사는 청소년의 성적 언어와 성문화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과정에서 성적상상과 성적대상이 될 수 있는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성문화 센터와 같은 외부 전문교육기관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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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0
  •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 영양불균형 검사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이 2018년 10월19일 인천가톨릭대 간호대학과 협력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영양불균형 검사를 실시했다. 인천가톨릭대학 간호대학는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노인허약을 예측하는 생화학적 영양지표 탐색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위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허약예방을 위한 ‘영양불균형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날 검사에서 1백명이 참여했으며 3회에 걸쳐 매년 영양 불균형 검사를 진행하면서 어르신 건강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이번 연구를 총괄하고 있는 인천가톨릭대 간호학과장 박진경 교수는 “이번 검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철 결핍성 빈혈, 단백질 결핍, 비타민 D 결핍 및 허약 증후군에 대해 참여자의 건강 위험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모 어르신(효자동)은 “복지관에서 노인들을 위해 매일같이 밥만 챙겨 줘도 고맙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우리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전문 인력들이 검사도 해주고 상담을 해주니, 요즘 같은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 고맙게 느껴진다”고 좋아했다. 기승임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간호사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지역사회 전문가들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기초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간호사가 상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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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9
  • 신촌정보통신학교 학생들, 미용기능사 자격시험응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김정식)가 2018년 10월18일(목) 교내 실습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미용기능사 자격시험을 시행했다. 이번 시험은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 9명이 응시해 커트·퍼머·염색 등 분야에서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평가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공신력있는 자격취득과 숙련된 직업능력개발로 안정된 사회진출을 위한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이를통해 취업·대학진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선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학생들과 하루 5시간 이상 실습에 매진한 이하나 교사는 “힘든 과정을 이겨낸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스럽다”는 이야기와 함께 “흘린 땀방울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김정식 교장은 “학생들 하나하나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소년원 학교의 중요한 역할임을 거듭 강조한다”며 “이를위해 직업훈련, 심리치료, 멘토링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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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 강원지방병무청장 국립춘천병원복무기관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영창 강원지방병무청장이 2018년 10월18일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인 국립춘천병원을 방문해 복무기관장과 환담하고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했다. 정 청장은 이날 복무기관장과 환담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고충해소와 사기진작 방안을 당부했으며 사회복무 요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병원 등 현장 에서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대해 칭찬과 격려로 큰 힘을 실어 줬다. 최경자 강원지방병무청 사회복지과 담당은 “우리 기관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을 방문해 근무현장에서 복무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 진작 방안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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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 2018년 제3회 매듭솜씨 전시회 춘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매듭솜씨가 주최하고 춘천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3회 매듭솜씨 전시회가 2018년 11월1일(목)부터 7일(수)까지 문화커뮤니티 금토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장신구와 현대적인 장신구를 통해 매듭의 아름다움과 고유문화인 전통매듭이 현대적인 생활과 얼마나 잘 어울리는가를 표현한다. 특히 정경숙, 최복희, 정영례, 이종심, 정계자, 이인자, 이진화, 하인숙, 임춘경, 이광희, 김낙원씨 등 매듭솜씨 회원들의 작품인 노리개, 주머니, 지갑, 브로치 등 실생활에 사용할수 있는 전통 공예품 전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한껏 모은다. 한편 전시 오픈닝은 2018년 11월1일(목) 오후 4시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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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 춘천지역 다양한 먹거리 문제해결 위한 조례 신설
    【춘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지역단위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춘천시는 2018년 10월18일 지역푸드플랜 수립의 기반이 되는 ‘춘천시 지역먹거리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춘천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입법 예고한다. ‘춘천시 지역먹거리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의 원활한 공급으로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생산자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조례이다. 특히 지역 먹거리 육성지원, 기획생산, 품질 및 안전관리사업, 주민복지와 지역 환경보전과 연계한 사업 추진시 시에서 우선적으로 예산에 반영한다. 또 조례에 따라 지역 먹거리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의 효율적인 조직화 및 정책지원을 위한 통합지원센터, 지역먹거리의 신뢰도를 위해 춘천먹거리 인증제를 운영하고 인증지원센터도 설치한다. 지역농업인이나 단체가 전문판매장을 설치할 경우 시설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춘천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는 춘천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공공급식에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조례에 따라 학교급식 지원에 한정됐던 공급 범위를 확대한다. 춘천 또는 국내산 우수농산물을 우선 사용하도록 정하고, 공공급식 지원 대상을 기관, 단체, 시설 등으로 확대한다. 학교를 비롯한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서비스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와함께 춘천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공공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설치한다. 이 조례가 신설되면 ‘춘천시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는 폐지한다. 아울러 춘천시는 이 같은 내용의 조례안에 대해 11월7일까지 시민의견을 받아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청 유통원예과(☎ 033- 250-47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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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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