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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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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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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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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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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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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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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원주 기사

  • 2040 원주 도시기본계획, 강원특별자치도 최종 승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40 원주 도시기본계획’이 2025년 5월14일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2040 원주 도시기본계획은 공개 모집한 시민참여단을 통해 ‘건강과 웃음이 넘치는 젊음의 미래도시 원주’라는 도시미래상을 설정하고 △모두가 풍요로운 미래산업·스마트도시 △건강하고 행복한 첨단의료 · 안전도시 △자연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 관광도시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도시를 주요 목표로 정했다. 특히 수립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 설문조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길잡이지원단 자문 등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계획에서 도시공간구조는 원주도심과 혁신도시, 남원주 역세권을 포함한 ‘1도심’, 서부권의 산업기능 강화를 위한 문막과 서원주역세권, 기업도시 중심의 ‘1부도심’, 그리고 7면(흥업 · 소초 · 호저 · 지정 · 부론 · 귀래 · 신림)의 중심을 생활거점으로 하는 중심지 순환형체계로 구상했다. 또 생활권은 중심, 동부, 서부, 남부, 북부 총 5개 권역으로 구분했으며, 각 권역은 산업단지 고도화 및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원주천 중심의 수변공간 활성화, 그 외 관광 · 교육 · 행정 · 문화 · 체육의 기능 강화 등의 발전 방향을 담고 있다. 2040년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과 인구추계 등을 고려해 43.8만 명으로 설정하고, 토지이용계획은 원주시 행정구역 868.23㎢ 중 향후 도시 발전에 대비해 29.519㎢를 시가화예정용지(도시 13.319㎢, 비도시 16.200㎢)로, 기존 개발지 54.393㎢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784.318㎢는 보전용지로 확정했다. 부문별계획으로 상위계획(국도 · 국지도개설계획, 국가철도망계획 등)에서 제시된 도로 및 철도계획 반영, 원주공항 활성화 전략, 주차시설 공급방안,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신재생에너지 도입, 야간경관을 포함한 경관 관리, 수변공간 활용방안, 방재 · 방범 및 안전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계획을 담았다. 아울러 2040 원주 도시기본계획은 5월23일부터 한 달간 시청 7층 도시계획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김성식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2040 원주 도시기본계획 승인이 원주시가 중부내륙 거점도시로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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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5-23
  • 2025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 쇼콰이어 경연 9개 팀 출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5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WESF 2025)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제의 시작을 여는 ‘쇼콰이어 경연’ 본선 무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6월7일(토) 오후 3시부터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쇼콰이어 경연’은 2025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쇼콰이어(Show Choir)’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결합한 무대형 합창 공연 형식으로, 합창의 울림에 안무, 이야기, 움직임을 더해 관객과 깊은 감정적 교감을 만들어내는 퍼포먼스 중심의 합창 장르이다. 올해 본선 무대는 공연 및 영상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강원지역 8개 팀과 서울 지역 1개 팀 등 9개 팀이 참가한다. 선정된 팀들은 축제 측이 지원한 안무가의 도움으로 퍼포먼스 완성도를 높여왔다. 특히 올해 쇼콰이어 무대는 ‘K-POP’을 경연곡 주제로 설정, 관객에게 익숙한 대중가요를 각 팀마다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준비한다. 여기에 축제 측이 마련한 전용 하우스밴드의 라이브 반주가 더해져, 한층 풍성한 사운드와 현장감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은지 2025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 음악감독은 “쇼콰이어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합창을 통해 형성된 팀워크와 각자의 개성이 살아 숨 쉬는 무대 구성 그 자체가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올해는 K-POP과 라이브 밴드가 더해지며, 쇼콰이어 무대가 한층 더 대중적이고 흥미롭게 확장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3회를 맞는 2025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은 6월7일(토)과 8일(일) 이틀간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노천극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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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5-23
  • 원주몰·혁신몰·중소기업제품 홍보판매장 입점설명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6월4일(수) 오후 4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원주몰’에 입점했거나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원주시 대표 쇼핑몰인 ‘원주몰’을 비롯해 ‘혁신도시몰(폐쇄몰)’과 ‘소금산그랜드밸리통합센터 홍보판매장’의 입점 방법을 안내하고,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와 ‘소상공인 상표출원 지원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원주몰 입점 자격은 관내 소재기업 중 직접 생산·제조 가공기업 (OEM 제조기업 포함) 및 1차 농산물 생산자, 음식점 등으로, 기업이 아닌 개인 영업점도 가능하지만 단순 유통업은 제외한다. 원주몰 입점 기업에 기업별로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운영 교육, 다양한 연계 마케팅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판매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기업은 5월26일(월)까지 온라인(네이버폼 naver.me/GzEPPIxo)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 기업육성팀(☎ 033-737-29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엄병국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원주몰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유익한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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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5-22
  • 원주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 민간위탁운영 수탁기관 공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5월26일부터 30일까지 ‘원주시소공인복합지원센터’의 민간위탁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소공인을 위한 기술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역량 등을 갖춘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기관이다.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 서류를 작성해 원주시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원일로 136 지하상가)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6월중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위탁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년간이다. 이에앞서 원주시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소공인이 필요로 하는 공동기반시설(인프라)을 마련하고, 연관 사업체 간 상생협력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구축했다. 센터는 판금, 금속가공, 플라스틱 성형 등 분야별 공용시설·장비 등을 갖추고 숙련 기술 전수 및 교류 협력, 역량강화교육, 사업화 지원, 인력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 공용장비실, 교육실, 사무실, 회의실, 휴게공간 등이 있으며, 사무동에서 진공성형기, CNC 조각기, CAD 등을 활용한 교육과 실습이, 공장동에서는 레이저가공기시스템, 3축가공기, CNC파이프밴딩기 등 고가 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가공 등의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원주소식 - 원주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원주시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 033-737-2938)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희 원주시청 경제진흥과장은 “도내 최초로 소공인 혁신성장 공동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만큼 소재·부품·장비 제조업을 영위하는 전후방 연관 산업과 연계해 소공인의 혁신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숙련 기술, 전문성, 책임능력, 공신력을 고루 갖춘 역량 있는 법인 및 단체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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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5-21
  •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6월17일부터 7월3일까지 농촌 여성 및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쌀 요리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리 쌀 소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다. 6월17일과 24일 쌀 베이킹 과정, 7월2일과 3일 쌀떡 만들기 과정을 진행한다. 이를위해 5월21일부터 6월4일까지 과정별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농촌자원과 생활지원팀(☎ 033-737-41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희동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 소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립되고, 나아가 농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5-20
  • (재)원주문화재단, ‘한여름밤의 꾼’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재)원주문화재단이 2025년 5월 셋째 주와 넷째 주에 ‘한여름밤의 꾼’을 개최한다. 2025 ‘한여름밤의 꾼’은 지역 공연 활성화를 통해 생활 및 전문예술공연 단체들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클래식, 힐링, 댄스, 밴드 등 매주 다른 테마를 주제로 운영되며, 하루 평균 8개 공연팀과 4개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생활예술동아리 및 전문공연팀의 멋진 공연과 더불어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슬라임 만들기, 포토카드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 또한 운영한다. 상세 일정은 △5월24일과 25일은 기업도시 샘마루공원에서 17:00시부터 공연을 시작하며, △5월31일과 6월1일은 원주시립도서관옆 잔디광장(근린공원 열린광장)에서 17시부터 공연을 시작한다. 더불어 5월31일과 6월1일은 공연 종료 후 양일간 야외 영화상영 또한 예정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우천 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공연 관람 및 체험프로그램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재)원주문화재단 시민문화팀(☎ 033-760-9862)으로 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5-20
  • 원주시, ‘국립현대미술관 원주관유치’ 문체부 공식 건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5월15일 문화체육관광부에 국립현대미술관 원주관 유치를 위한 공식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번 공식 건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도권의 문화 쏠림 현상과 지역 미술 생태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국립문화기관 지역분관 확대, 국립미술관의 균형적 배치, 지역의 박물관 · 미술관 확충’ 등을 제시하고, 국립현대미술관이 수장고 포화 해소를 위해 ‘신규 수장고 공간 확보’를 추진하는 정책 흐름에 맞춰 이뤄진 것이다. 특히 수도권 · 충청권 · 강원권을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인 원주시는 중부권의 문화 · 예술 거점 역할에 적합한 기반을 바탕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원주관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박정하 국회의원(원주갑)이 지난 선거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를 공약으로 제시했고, 현재 문체부와 협의를 지속하고 있어 유치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립현대미술관 원주관 건립은 구도심 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강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원주시가 중부권 문화 ·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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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5-19
  • 원주문화재단, 2025원주에브리씽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발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5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Wonju Every Sing Festival 2025, 이하 WESF 2025)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 (재)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은 2025년 6월7일(토)과 8일(일) 개최하는 WESF 2025에 대중 아티스트 9개 팀과 로컬 아티스트 21개 팀 등 30개 팀이 이틀간 두 개의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WESF 2025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노천극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메인무대’와 ‘잔디무대’ 두 개의 공간에서 동시에 운영되는 공식 2스테이지 체제를 도입, 장르와 스타일의 폭을 확장했다. ◆ 발라드부터 밴드 사운드까지 메인무대 초대 아티스트 12팀 정승환, 폴킴, 부활, 라포엠과 함께 쓰다, 해비치밴드, 기드 등 로컬 아티스트들이 메인무대 위에 올라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또 감성적인 발라드부터 에너지 넘치는 밴드 사운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메인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특히 황가람, 소란, 너드커넥션, 최유리, 쓰다, 해비치밴드, 기드 등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에 이어 정승환, 폴킴, 부활, 라포엠, 딕펑스가 새롭게 더해지면서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양한 무대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6월7일(토) 정승환, 황가람, 라포엠, 소란 ▲6월8일(일) 폴킴, 너드커넥션, 부활, 최유리, 딕펑스, 쓰다, 해비치밴드, 기드가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 인디 뮤지션부터 싱어송라이터까지 로컬 아티스트 18팀 메인무대와 함께 공식 무대로 운영되는 ‘잔디무대’에서 이틀간 18개 팀 로컬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이어가는 인디 뮤지션부터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 중인 생활예술 기반의 밴드, 그리고 개성 있는 싱어송라이터까지. 다양한 색의 무대가 자연 속 야외무대를 물들일 예정이다. 이에 ▲6월7일(토) 오친동밴드, 남문현, 배성연, 몽키펠라즈, 윈조, 더블엣지, 삼강남매, 덥파이브, 유스아젠다 ▲6월8일(일) 밴드로버스, 원드랜드, 한시인, 겨울엔 둔둔한 밴드, 정지마을, 화요일은어때요, 신민영, 장재혁, 청춘파동가 출연한다. ◆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 ‘에브리 버디(Every Buddy)’ 첫 운영 올해는 시민 서포터즈 ‘에브리 버디(Every Buddy)’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공개 모집을 통해 10인으로 구성된 ‘에브리 버디’는 ‘Everyone’과 ‘Buddy’의 합성어로, 축제를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시민 친구들을 뜻한다. 축제를 가장 먼저 경험하고 사전 홍보 및 로컬 아티스트와의 교류를 통해 분위기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단순한 현장 지원을 넘어, 관객의 시선에서 축제를 소개하고 연결하는 시민 크루로 활동할 예정이다. 자세한 원주문화재단 공연예술팀(☎ 033-760-988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우 총연출(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 교수)은 “올해는 두 개의 무대를 공식 운영하는 등 축제 운영 방식에도 유연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로컬 뮤지션과 시민 서포터즈가 함께 만드는 열린 구조를 통해,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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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5-18
  • 원주시아동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제2회 부모교육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아동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해 2025년 제2회 부모교육으로 자원순환환경교육 ‘커피박의 모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2025년 6월14일(토)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등 총 2회 운영하며,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동반 수업을 진행한다. 자원순환 환경교육은 ‘커피박의 모험’을 주제로, 아동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과 함께 커피박을 활용한 공예 활동이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회당 9가족으로 총 18가족이며, 1가족당 양육자 1명과 자녀 1명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5월21일(수) 오전 9시부터 6월10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원주아이온돌봄 온라인플랫폼(wonju.go.kr/wjioncare)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센터는 부모와 자녀 간 놀이·휴게공간 고민 해소를 돕기 위해 개방형 실내놀이공간(도담꿈터)을 한시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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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5-17
  • 원주시, 제4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 선정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5월14일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해 ‘제4회 원주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청소년상 수상후보자로 5개 부문에서 총 8명이 추천됐으며, 거주기간 미충족으로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1명을 제외한 7명의 후보자 중 최종 4명이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각 부문 수상자는 △문화예술-정희찬(원주의료고 2학년) △체육-김정민(원주여중 3학년) △굳센생활-김다빈(호저중 2학년) △자원봉사-지예은(회사원) 등이다. 다음달 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3회 원주청소년축제 ‘꽃이피다’에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미 원주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수상을 통해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고, 스스로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며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 033-737-26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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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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