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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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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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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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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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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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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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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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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2025년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4월16일부터 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은 도심내 저소득계층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중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한다. 모집 규모는 ▲2인 이하 가구 150세대 ▲3·4인 가구 150세대 ▲5인 이상 가구 6세대 등 총 306세대이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원주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입주 자격을 충족한 무주택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주택과 주택정책팀(☎ 033-737-3474)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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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2025 원주문화재단 지역브랜드 지원사업 추진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2024년부터 공모방식으로 사업방향을 바꾼 원주문화재단 지역브랜드지원사업이 2025년에도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 원주 고유의 문화브랜딩을 통한 원주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이번 지역브랜드지원사업은 원주의 문화자원을 소재로 하고, 기존에 발표되지 않았던 창작 공연 콘텐츠 제작을 공모 및 선정해 최종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최대 2년이며, 1년차 지원 결과 쇼 케이스 평가를 통한 2년차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지원규모는 단체당 최대 연 2000만원, 지원 자격은 원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예술단체여야 한다. 또 심사는 서류 및 PT발표 심사 총 2개의 단계로 이뤄진다. 접수는 이메일 또는 우편접수로 진행하며, 서류접수 기간은 4월21일(월) 9시부터 4월25일(금) 18시까지이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브랜드지원사업을 운영하면서 원주시만의 고유한 콘텐츠를 발굴해 내고, 지역 예술단체들에게 창작품 발현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을 통해 원주문화재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최종 2팀을 선발했으며, 각 팀의 퍼블릭프로그램 및 창작 쇼케이스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문의: 033-760-9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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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원주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가 2025년 4월8일(화)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1층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사업선정 이후의 준비현황과 실증계획 등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를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이병철 원주시청 경제국장, 조영희 원주미래산업진흥원장, 김경진 캣츠 대표 등 17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앞으로 수행할 사업분야는 ‘K-드론 배송 상용화사업’ 로서 6월부터 11월까지 신림면 황둔리 일대의 캠핑장에 찐빵, 치킨, 커피 등의 음식을 배송한다. 이와함께 비행로를 따라 산불 감시, 위험 상황 인지 등 드론 안전 서비스 또한 실증한다. 아울러 해당 사업에 대해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인프라구축, 안전가이드 작성, 안전세미나 개최, 유관기관 협력 등 안전관리분야를 중점적으로 담당해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병철 원주시청 경제국장은 “최근 드론 산업이 각광받고 있는 만큼 이 사업을 시발점으로 진흥원에서 원주시의 드론 산업 육성과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주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조영희 원주미래산업진흥원장은 “드론 배송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원주시 캠핑장의 관심도 제고와 이를 통한 캠핑족들의 유입으로 지역 상권도 함께 활발해지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또한, 성공적인 실증 사업을 통해 드론 배송 사업화를 추진하고, 나아가 관내 드론 산업 육성과 이를 통한 배송, 공공 행정서비스 등의 관련 아이템 발굴 및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드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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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 원주시, 2025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4월9일부터 21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원주시 착한가격업소는 총 107개소로, 이번 신규 모집을 통해 120개소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원주시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프랜차이즈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제외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도배·화장실수리·물품구입 등 시설환경개선비 및 공공요금, 종량제봉투 등 28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표찰 설치, 시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민, 소비자단체의 추천도 접수한다. 4월9일부터 21일까지 신청서 등을 준비해 시청 9층 경제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우편(4월21일 도착분까지 인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가격·위생·지역공헌도 등 현지 실사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박경희 원주시청 경제진흥과장은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진흥과 경제정책팀(☎ 033-737-2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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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 원주시, 경제위기 극복 긴급처방예산’ 1조8,501억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5년 4월9일 당초예산 대비 1,824억원 증가한 1조8,501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한다. 국세 세입 감소로 인한 재원 부족이 지속되면서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위해 신규 발행한 지방채 248억원 등이 포함된 규모이다.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경제심리 위축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고, 소외된 시민을 위한 지원정책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추경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479억원, 세외수입 48억원, 지방교부세 125억원, 일반조정교부금 32억원, 국·도비 보조금 254억원, 순세계잉여금 305억원, 전년도 이월금 182억원, 지방채 248억원 등으로 상반기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을 모두 투입했다. 시는 제1회 추경에 편성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연내 마무리하고, 집행 부진 사업은 제2회 추경을 통해 과감하게 구조 조정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이 · 불용률을 줄여 낭비 없는 예산 운용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제1회 추경의 주요 사업으로 ①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운영 3.4억원 △소상공인 민관협력 상생 배달앱 운영 1억원 △자유시장 노후 냉난방기 교체 9.2억원 △원주치맥축제 0.5억원 △원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18.9억원 △강원특별자치도 청년 취업준비 쿠폰 지원 1.5억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7억원 △원주형 상생일자리 안심공제 지원 1.3억원 △강원원주혁신 페스티벌 0.6억원 △국제전자제품전시회 해외마케팅 지원 3억 원 △물레방아거리 도로정비 및 특화거리 조성 8억원 △지역 축산물브랜드 소비촉진 0.5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 ②미래산업 투자 확대를 위해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 11억원 △2025년 강원 반도체 포럼 개최 2억원 △소재 · 부품 · 장비 선도기업 육성지원 1억원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운영 지원 3.1억원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에 8억원 등을 배정했다. 이와함께 ③시민안전과 빈틈없는 복지를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운영 3.8억원 △원주시 자전거 보험료 1.4억원 △노인버스 무료이용 지원 구축 7.5억원 △보훈영예수당(본인, 유족) 11.3억원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3억원 △장기요양수급자 지원 3.3억원 △공원녹지 사면 정비 1.5억원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9.2억원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지원 2.7억원 △산후조리비 지원 3.5억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2.1억원 △유실 · 유기동물 구조 · 보호비 지원 추가 4.1억원 △방범용 노후 CCTV 교체 1.5억원 등을 편성했다. 여기에다 ④생활기반시설 확충과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시내 · 농어촌버스 비수익노선 손실보상금 지원 30억원 △원주천 르네상스 자전거도로 확충 3억원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46억원 △꿈이룸 바우처 지원금 116억원 △금빛똬리굴 조성 96억원 △반곡공원 조성 15억원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 건립 16억원 △단독주택지역 도시가스 공급지원 5억 원 △치악산바람길숲 번재마을 화장실 설치 2억원 △목재문화체험장조성 3억원 △목조건축조성 10억원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도로확포장 82억원 △동부순환도로 개설 32억원 △관설동 하이패스IC 연결도로 개설 20억원 △문화체육공원 조성 152억 원 △북원도서관 건립 37억원 △혁신도시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7억원 등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따뜻한 봄날이 왔지만, 지역경제는 여전히 꽁꽁 얼어붙어 있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속한 추가 재정투입으로 민생 지원에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세수입 감소에 따른 재원 부족으로 현안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지방채를 발행한 만큼 차질 없이 사업을 마무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늘 3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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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4-08
  • ‘원주혁신도시 남고 부족문제해결 주민의견수렴회 성료
    4월5일(토) 학부모들 “통학 부담 커...에듀버스 신설 요청” 전찬성 강원도의원, 원주여고 남녀공학 전환 등 주민공감 이끌어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주8)은 2025년 4월5일(토) 오전 11시 원주미리내도서관에서 ‘혁신도시 남자고등학교 부족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의견수렴회’를 열어 에듀버스 신설과 영서고 학급 증설, 원주여고 남녀공학 전환 등 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의견수렴회에서 혁신도시 및 반곡관설동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시의원 등이 참석해 남학생 통학 여건의 불균형과 혁신도시 교육환경 불균형 문제를 놓고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한 학부모는 “아들이 원주고에 진학한 이후 하루 평균 1만 원 이상을 통학비로 쓰고 있다”며, “버스 배차 간격이 길고 노선도 부족해 어쩔 수 없이 택시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고 현실을 토로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원주여고의 남녀공학 전환은 예산 부담도 적고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전 의원은 “혁신도시 내 남고 부족 문제는 이미 예견된 일이었지만 대응이 늦었다”며 “학교 신설이나 이전은 장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적 대안으로 에듀버스를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4월 회기부터 도교육청과 본격 협의에 나설 예정이며, 통학 시간대와 노선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전 의원은 “원주여고의 남녀공학 전환은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현실적 해법”이라며 “과거 운영위원회에서 반대 의견이 있었지만, 도교육청의 정책적 판단과 주민 공감대가 함께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끝으로 “혁신도시 교육 문제는 정치를 떠나 학생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 본질적 문제”라며 “주민들과 함께 끝까지 해법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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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4-07
  • 원주시, ‘2025년 유기동물 임시보호제’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유기동물보호와 입양활성화를 위해 ‘유기동물 임시보호제’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유기동물 보호여건을 개선하고, 동물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유기동물 임시보호제는 일정 기간 동물병원, 동물 위탁관리업체, 개인이 원주시 동물보호센터내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임시로 보호하고, 이후 입양을 돕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유기동물 보호소의 과밀 문제를 완화하고, 동물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량은 15두 내외이며, 사업 신청은 4월7일부터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축산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원주 소식 - 새 소식)를 확인하거나 축산과 동물복지팀(☎ 033-737-44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이 시민들이 유기동물 보호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해 유기동물 입양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유기동물 보호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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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4-07
  • 원주시, 만앤휴멜코리아 방문 현장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5년 4월4일(금) 글로벌 필터레이션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만앤휴멜코리아를 방문해 김병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만앤휴멜은 세계적인 필터레이션 기술기업으로 자동차 및 산업용 필터 시스템을 제조하는 글로벌 리더 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지역내 산업 현장을 살펴보고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원강수 시장은 만앤휴멜의 최신 기술과 제품 개발 동향을 살펴보고, 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 방안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원강수 시장은 “만앤휴멜은 원주시 지역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중요한 기업”이라며, “기업의 성장이 곧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직결되는 만큼, 상호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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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4-07
  • 원주금융회계고 협약형 특성화고육성 업무협약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4월3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원주금융회계고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원주시를 비롯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지역 대학, 공공기관, 지역 산업체 등 총 23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에 시와 각 기관은 이 자리에서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지원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취업·성장-정주’를 목표로 지역 맞춤형 교육 실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면 최대 5년간 45억원의 예산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 편성 · 운영 자율성 부여 등 각종 행 ·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는 지역 대학 및 산업체 등과 협력을 통해 기업 금융 · 회계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이 지역 내 학생들의 취업률과 정주율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주시가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공교육 혁신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경미 원주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은 “원주시는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작년과 올해 원주금융회계고에 총 1억6천4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며 “교육발전특구 연계 사업인 혁신도시 공공기관 탐방 프로그램과 공공기관 및 기업체 진로 · 취업 연계 교육프로그램, 미래 핵심역량 강화캠프 지원에도 나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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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4-04
  • 원주시, 관설하이패스IC-동남부권 잇는 도시계획도로결정 · 고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4월4일 중앙고속도로 관설하이패스IC 진·출입로를 도시계획시설(중로1-17호)로 결정하고, 국토계획법 및 토지이용규제법 관련 규정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번 도시계획도로는 총연장 654m, 폭 20m로, 중앙고속도로와 국도 5호선을 연결하고 원주혁신도시를 비롯한 반곡관설동 · 단구동 등 원주 동남부 지역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그간 관련 부서 협의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쳤으며, 노선조정 등 사업계획 일부를 보완해 최종 결정했다. 시는 앞으로 실시설계 및 사업인가 절차를 거쳐 2025년 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 의견을 지속 수렴해 원활한 도로 개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성식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결정으로 동남부권 및 혁신도시 접근 교통 환경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리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도시계획과 도시계획팀(☎ 033-737-328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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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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