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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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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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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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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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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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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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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원주 기사

  • 원주환경꼬마수호단, 제28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환경꼬마수호단이 ‘제28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 공모에서 환경대상에 선정됐다고 2025년 6월5일(목)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는 환경과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거나, 쾌적한 환경조성과 강원환경의 가치 제고를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해 매년 수상자 및 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19개의 공로 단체가 추천됐으며 원주시에서 원주꼬마수호단이 환경대상을 수상했으며, 환경보호운동분야에서 원주시자원봉사센터가 부문상을 수상했다. 이 단체는 원주에 소재한 국공립 유치원 8개소가 연합해 지난 2017년 결성된 영유아 환경단체로, 탄소중립 실천 어린이집 결성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실시, 생태하천 살리기 캠페인 등 왕성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주환경꼬마수호단 대표 박경희 원장은 “원주시 꿈나무들의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좋게 봐주셔서 매우 감격스럽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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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7
  •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 2025년 정식 개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이 2025년 6월14일(토) 정식 개관한다. 이 도서관은 원주시 최초 공공어린이도서관으로, 관내 어린이 특화 공간조성을 바라던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했다. 위치는 무실동 중앙공원 2구역 내로 연면적 2,55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어린이 · 유아 · 가족 자료실, 아트갤러리, 문화강좌실, 동아리실 등이 조성돼 있으며, 개관 장서 17,879권을 비치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24일부터 특색있는 공간과 실감형 미디어아트 체험, 디지털 스마트 독서, 상상마루 등을 임시 운영 중이며 방문객 후기로 입소문을 타서 지역주민들의 많은 기대와 성원을 받고 있다. 이에 6월14일(토) 오후 4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식전 행사로 △원주시 자원봉사 청소년 합창단 공연 △어린이와 시장님이 함께 읽는 동화구연을 진행한다. 또 본 행사에도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어린이 사서단 편지 낭독 △피켓 퍼포먼스와 희망 비행기 날리기를 진행한다. 아울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행사뿐 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 작가 강연, 마술 공연, 포토존, 원화 전시, 소원트리 등의 축하 행사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도서관 일원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도서관(☎ 033-737-36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이 우리 아이들의 꿈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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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7
  • 원주시,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 재난피해자 지원확대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5월26일(월)부터 정신건강 고위험군인 재난피해자가 거주지 인근에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서비스 신청일로부터 5년 이내의 재난 피해당사자 또는 재난피해로 사망한 자(실종자 포함)의 유가족이다. 재난피해자는 피해인정서류인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사회재난 피해사실확인서 △10 · 29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 △12 · 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등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 인정결정서를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 상담 제공기관을 선택해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8회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면제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누리집(공고)을 확인하거나 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신건강팀(☎ 033-737-408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자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재난피해자가 정신건강을 돌보고 재난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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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4
  • 원주시, 노인 버스무료이용 지원사업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인 버스 무료이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2일부터 원주시에 주민등록된 만 70세 이상 시민은 전용 교통카드를 이용해 월 15회까지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4만5천여명으로, 원주시 시내버스와 누리버스의 모든 노선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용 교통카드는 오는 6월16일부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만70세가 되는 1955년생의 경우, 주민등록상 생일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또 본인 방문이 어려운 경우 위임자와 수임자의 신분증, 신청서, 관계 증명 서류를 지참해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원주시는 오는 6월16일부터 7월31일까지 집중신청 기간으로 정하고 출생 연도 끝자리 요일제를 운영한다. 요일제에 따라 ▲1 · 6년생은 월요일 ▲2 · 7년생은 화요일 ▲3 ·8년생은 수요일 ▲4 · 9년생은 목요일 ▲5 · 0년생은 금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카드는 본인이 신청한 행정복지센터에서 9월부터 수령 가능하며, 무료 이용은 10월2일부터 가능하다. 아울러 해당 교통카드는 매월 1일 무료 이용 횟수가 15회로 자동 초기화된다. 신청 관련 문의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원주시 대중교통과(☎033-737-3504)로 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원주시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이동권 확보와 더불어 여가 및 경제활동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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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4
  • 강릉시 북부권 공공형 키즈카페 건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 북부권에 공공형 키즈카페가 건립돼 지역 내 아동 보육 인프라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시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공공형 실내 놀이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내 돌봄 인프라를 확충해 맞춤형 문화 ‧ 건강 ‧ 육아 지원 복합공간을 조성하고자 강릉 북부권역에 공공형 키즈카페를 건립한다고 2025년 6월4일(수) 밝혔다. 그동안 주문진읍 등 강릉 북부권역에 영유아 시설이 전무해 영유아 및 아동이 안전하게 놀이와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시설이 부족했다. 이에 시는 정주 여건을 강화해 돌봄 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2024년 4월 지방소멸대응 기금 투자사업에 선정해 3억4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시비를 추가 확보해 총 13억4천만원을 투입해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들어서는 공공형 키즈카페는 영유아 및 (저학년)초등학생 아동까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영유아 인구 감소 대응 및 보육시설 접근성 향상 등 보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관련, 시는 6월4일(수) 주문진문화교육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이채희 복지민원국장 주재로 주문진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내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커뮤니티 중심의 놀이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맞춤형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한다. 간담회는 공공형 키즈카페 사업개요 및 추진계획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주민 의견 청취,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하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공공형 키즈카페는 놀이공간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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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6-04
  • 원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본격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부터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5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일상생활 가능여부 및 돌봄욕구를 조사하고,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특히 연계 서비스에 ▲ 방문진료·재활, 치매등록자 지원 등 보건의료서비스 ▲ 응급안전안심서비스 ▲ 가사 지원 등의 생활지원 서비스 ▲ 주거공간 개선 ▲장기요양서비스 등이 포함한다. 또 25개 읍면동 통합지원창구, 보건소, 의료기관 등은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7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내 신설된 통합돌봄TF분과가 최적화된 지원을 제공하고, 통합판정조사로 전문의료, 요양병원, 장기요양, 지역돌봄군으로 분류해 개인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남희 원주시청 경로복지과장은 “2026년 본사업 전면 시행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자체 서비스를 개발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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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6-02
  • 원주시 중앙동, 도깨비장터 & 컬쳐허브라운지 즐길거리 풍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중앙동에서 6월 한 달간‘도깨비 장터’와 ‘신나게 먹고 맛있게놀자’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도깨비장터는 6월7일~21일 매주 토요일 개최해 떨이마켓, 플리마켓 및 버스킹 및 각종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인근 상점가와 연계한 할인행사와 더불어 먹거리장터 및 지역예술인들의 공연, 드론체험 그리고커피공예 작품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6월 28일~29일 ‘신나게 먹고 맛있게 놀자’ 프로그램으로 다양한체험과 먹거리가 준비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존도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29일은 문화의거리에서 신바람 원주전통시장 걷기대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풍성하고 특별한 즐거움을선사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비증대 그리고 가족단위 참여 행사를 통한 세대 간 소통, 지역 정체성 및 관광 발전에도 이바지할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033-746-070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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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5-30
  • 함께 부르는 떼창의 순간, 모두가 노래하는 에브리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시민들과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대합창 무대가 펼쳐진다. (재)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은 2025년 6월7일(토)과 8일(일) 이틀간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노천극장 일대에서 개최하는 2025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Wonju Every Sing Festival 2025, 이하 WESF2025) 특별 프로그램으로 원주시민들과 아티스트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WESF2025는 ‘에브리씽 메인 스테이지’와 ‘국민건강보험 그린 스테이지’ 두 개 공식 무대를 운영한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공감형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첫날인 6월7일(토),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부르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여행을 주제로 한 국민 명곡 ‘여행을 떠나요’와 황가람의 대표곡 ‘나는 반딧불’이 대합창 곡으로 선정돼, 모두가 함께 노래하며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순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여행을 떠나요’는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가 합창단과 함께 부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하나가 되는 감동을 만들어낸다.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스탭 안내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또, 싱어송라이터 황가람의 무대에서는 대표곡 ‘나는 반딧불’을 쇼콰이어 경연에 참가하는 9개 팀과 함께 부르는 대합창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이 무대는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축제의 주요 라인업으로 정승환, 폴킴, 라포엠, 소란, 딕펑스, 부활, 너드커넥션, 최유리, 쓰다, 해비치밴드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메인 스테이지를 채우며, 지역 기반 아티스트 18개 팀이 그린 스테이지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우 총연출(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 교수)은 “에브리씽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모두가 함께 노래하고 즐기는 축제”라며, “시민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드는 대합창 무대를 통해, 음악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WESF2025는 사전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공식 라인업 및 부대 프로그램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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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5-30
  • 2025 원주만두축제 총감독 유병훈 감독 위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은 2025년 5월29일(목) ‘2025 원주만두축제’ 총감독으로 유병훈 감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유병훈 총감독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행사 등 대형 행사를 총괄했으며, 대한민국 공군창군 70주년 행사, 2023~2024 과천공연예술축제 등 32년간 다양한 축제의 총감독을 역임한 전국적인 축제 전문가로, 현재 사단법인 한국축제포럼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총감독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임했으며, 2025년 원주만두축제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축제프로그램을 총괄 · 기획 · 운영하는 등 축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유병훈 총감독은 “원주의 역사 · 문화적 가치에 원주만두축제만의 정체성을 더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지닌 ‘2025 원주만두축제’를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축제전문가인 유병훈 총감독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축제로 나아갈 원주만두축제를 기대한다”라며, “축제를 통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주만두축제는 10월24일(금)부터 10월26일(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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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5-29
  • 원주시 원동 다박골재개발비상대책위, 피해보상 및 재발방지 요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최근 원주시 원동 다박골 재개발 비상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개최해 아파트 공사로 인해 직간접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에게 구체적인 피해보상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서 이목을 끌었다. 강원특별자치도 원동 다박골 재개발 비상대책위는 2025년 5월28일 원주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박골 일대에서 아파트 공사로 인해 건물 균열, 소음, 분진, 진동 피해,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수년간 정신적 고통과 재산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발파 작업으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소음과 진동은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노인들은 낙상 위험에 노출되는 등 건강상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주민들은 그동안 가장 기본적인 일상 생활권이 침해 당하는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집회와 원주시청 항의 방문 등 수 차례 민원을 제기하고 공식적인 피해 보상을 요구해 왔으나 지금까지 시행사인 재개발조합과 시공사인 D건설, 그리고 원주시는 공식적인 보상 계획이나 대책을 전혀 제시하지 않은 채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비대위는 주민들이 겪고 있는 정신적, 재산적 피해에 대한 공정하고 현실적인 보상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며 관련 조합과 시공사, 그리고 시는 주민들의 고통을 헤아려 구체적인 피해보상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 비대위는 공사로 인해 피해받고 있는 원동 주민과 상인들에게 정신적, 재산적 피해를 보상하고 사과할 것과 민관으로 구성된 조사단을 구성해 철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서 향후 시와 해당 조합, 시공사 등의 입장표명 및 행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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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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