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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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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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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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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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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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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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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원주 기사

  • 2025원주댄싱카니발 김영우 예술감독 선임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원주댄싱카니발의 예술감독으로 그룹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가 선임됐다.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은 2025년 원주댄싱카니발 예술감독 공개모집 및 최종심의를 통해 김영우를 예술감독 적임자로 낙점했다고 3월24일 밝혔다. 에브리씽 페스티벌 X 댄싱카니발 통합 브랜딩을 비롯 참여자와 관람객, 아티스트가 소외되지 않는 축제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3년부터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 예술감독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는 관객과의 소통을 강조한 무대 연출을 통해 기존 수도권 중심의 뮤직페스티벌과 차별화 된 축제를 만들었다는 평이다. 그는 2005년 스윗소로우로 데뷔, 유재하 음악경연 대회, 각종 콘서트와 페스티벌 등 다양한 방송, 공연 활동으로 기획/연출 경험을 쌓았다. 김영우 예술감독은 “누구의 노래도 통할 수 있는 도시, 어디서든 춤춰도 자연스러운 도시, 모든 이야기를 예술로 끌어안을 수 있는 도시, 광장은 무대가 되고 사람들은 예술가가 되는 문화도시를 만들겠다.”며 “지역축제의 기획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원주에브리씽 페스티벌은 오는 5월17~18일, 원주댄싱카니발은 9월26~28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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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농업인의 날 국가행사, 발상지 원주 유치분위기 확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최근 원주시에서 대한민국 ‘농업인의 날’ 정부 행사를 ‘발상지 원주’에서 개최해야 한다는 유치 기원 결의 등이 이어지며 각 계층에서 유치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를 비롯한 농업인 단체와 원주시, 농협 등은 범시민 유치 서명 운동을 펼치며,‘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행사’를 농업인의 날 최초 발상지인 원주시에서 개최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홍보하고 유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3월19일 열린 제52회 원주 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 시의회와 원주시번영회, 원주시대학연합회 등 지역 사회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유치 기원에 동참했다. 또 3월21일 진행된 농촌지도자 농업 유관단체 간담회에서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 관내 농협, 원주시4-H본부,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가 함께 유치 기원 결의를 추진했다. 농업인의 날은 지난 1964년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의 전신인 원성군농사개량구락부가 ‘삼토사상’을 기본으로 ‘흙 토(土)’가 3번 겹치는 11(土)월 11(土)일 11(土)시에 농민의 날 행사를 추진한 것이 시초이다. 시와 지역 농업인 단체 등은 1980년부터 1995년까지 정부에 농업인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그 결과 1996년 농어업인의 국가기념일이 11월11일로 지정됐다. 시는 이를 기념하고자 1964년 당시 농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던 자리인 단관근린공원에 농업인의 날 제정 기념 조형물을 2002년 건립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농업인의 날 국가행사를 원주에 유치해 원주시 농업인의 날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며, “관계 기관, 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날 국가행사 원주 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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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원주시,‘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사업’국비 13억 추가 확보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의 국비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은 지정면 기업도시와 가곡삼거리 구간의 4차선 확장, 서원주역∼문막읍 동화리를 잇는 서곡천 교량 가설 등이 주된 사업 내용이다. 시는 2024년에 국비 10억원을, 2025년 1차로 국비 43억원을 확보했으나, 사업 부서(건설과)에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보상비등 예산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 정부 관계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가로 13억원을 더 확보했다. 세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예산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신속한 토지 보상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추가 확보한 예산을 통해 보상 협의를 10월 내 완료하고 실시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해, 4차선 도로 확포장공사를 연내에 착공할 계획”이라며, “추가 확보한 국비를 신속히 집행해 경제불황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더욱 심각해진 민생경제, 건설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건설과 지역도로팀(☎ 033-737-32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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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원주시, 착한가격업소 시민추천제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3월24일부터 시민이 직접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는 ‘착한가격업소 시민추천제’를 시행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 운영 업소 중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다. 시는 현재 착한가격업소 113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정 업소는 소규모 시설환경개선, 공공요금 지원, 종량제봉투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으며, 지도 검색 서비스(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록, 착한가격업소 표찰 부착 등 온·오프라인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추천은 원주시민만 가능하며,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서비스업소 중 가격이 평균보다 저렴하고 청결해 이용 만족도가 높은 업소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방법은 시청 9층 경제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추천서를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추천된 업소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지정 기준’에 따라 현지 실사 평가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다. 선정 기준은 가격, 위생·청결, 지역화폐가맹점 여부 등이다. 추천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해당 업소를 최초로 추천한 시민에게 원주시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시는 올해 시민추천제와 업소 신청, 소비자단체 및 읍면동 추천을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7곳 이상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박경희 원주시청 경제진흥과장은 “착한가격업소 시민추천제를 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도 착한가격업소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생경제에 보탬이 되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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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3-23
  • 원주시,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공동주택) 열람 및 의견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3월21일부터 4월9일까지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의견제출은 4월30일 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고, 공정하고 투명한 가격 결정을 하기 위한 사전 절차이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온라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realtyprice.kr) 홈페이지를 통해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1층 토지관리과(공시지가), 세무과(개별주택 · 공동주택)를 방문해도 된다. 또 4월2일까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 · 산정한 공동주택가격(아파트 · 다세대 · 연립주택)에 대해서도 열람하고 의견 제출할 수 있다. 시는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공시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표준지 · 표준주택의 적정성, 인근 필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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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3-22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 상반기 화요시민철학강좌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2025년 4월1일부터 7월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상반기 화요시민철학강좌’를 운영한다. 2025년 상반기 화요시민철학강좌는 강원대학교 이진남 교수를 초빙해 서양 철학의 원전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강좌는 총 14회에 걸쳐 노벨 문학상 수상자이자 철학자인 버트런드 러셀의 행복의 정복을 읽으며 인생과 행복에 대한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월20일 오전 10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훈주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원전을 함께 읽으며 행복한 삶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강좌를 준비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wonju.go.kr/jc)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 033-737-38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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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3-20
  • 원주시, 장기방치 군 유휴부지 임시주차장 조성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도심 속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군 유휴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임시주차장은 구 국군병원부지와 612수송외대(구 태장1동행정복지센터 인근) 자리에 2억여원을 들여 각각 70면, 116면 규모로 조성한다. 5~6월중 군측에 국유재산 사용 허가를 신청, 시설물 공사 등을 거쳐 올 하반기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 국군병원은 2005년 612수송외대가 2020년 폐쇄돼 도심 속 흉물로 장기간 방치됨에 따라 인근 주민들로부터 개발 전까지만이라도 주민을 위한 편익시설로 일부 조성해 개방해 달라는 여론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으며, 2023년 민관군상생협의회와 2024년 연초순방 시 임시주차장으로 조성해 개방해 달라는 주민 건의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당초 원주시는, 임시주차장 조성의 경우 공용 또는 비영리 공익사업으로서 사용료를 면제해 줄 것을 군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나, 국방부의 국유재산 유상 사용 방침에 따라 연간 5천만 원의 사용료를 납부하고 사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남기은 원주시청 지역개발과장은 “주차장이 조성되면 태장동 구도심 일대 주택가 주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상권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자체가 군 유휴부지를 공용 또는 공익목적으로 사용 시 사용료를 면제할 수 있는 특례를 강원특별자치도법에 반영되도록 건의하는 등 군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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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3-20
  • 원주시-북부지방산림청,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북부지방산림청은 2025년 3월28일 오전 9시30분 명륜동 댄싱공연장 젊음의광장에서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원주시 산림조합과 원주시 조경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탄소흡수원으로써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큰 역할을 하는 나무를 나눠 줌으로써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한다. 수종은 대추나무, 매실나무, 자두나무, 복숭아나무, 오미자나무, 모과나무, 다육식물 2종을 마련했으며, 1인당 수종별 1본씩 총 8본의 나무를 선착순 무료로 나눠 준다. 또 행사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원거리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자, 읍면 7곳(문막, 소초, 호저, 지정, 부론, 귀래, 신림)에서도 동시 진행한다. 배부 인원은 젊음의 광장에서 2,300명, 원거리 읍면 7개소에서 각 100명씩 총 3천명이다. 아울러 시는 식전공연, 헌혈캠페인,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음주습관 자가점검, 장기기증 희망 등록상담 및 노인결핵 검진 홍보, 원주시 청년정책 홍보, 산불예방 캠페인 및 임업 직불제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나무를 심고 가꾸며, 나무의 가치와 숲의 소중함을 다시금 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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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3-19
  •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4월‘맞춤형 경제교육’ 운영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2025년 4월 주부와 신중년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경제 지식을 제공하는 ‘맞춤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13일 주부를 위한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지원’ 강의에서 자녀의 학습 습관 형성, 교육비 관리, 미래 준비를 위한 경제적 전략을 제공한다. 또 4월27일 신중년을 위한 ‘월급 관리로 누리는 경제적 자유’ 강의에서는 예산관리, 저축 및 투자전략 등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 방법을 다룬다. 각 강의는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에서 진행한다. 원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관 홈페이지(wjeconomyedu.or.kr)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033-733-0826∼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희 원주시청 경제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경제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소상공인, 대학생, 농업인, 지적장애인 등을 위한 ‘맞춤형 경제교육’과, 일반 시민·단체의 신청을 받아 실시하는 ‘경제마스터클래스’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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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3-18
  • 원주시, 그린스타트업타운 복합허브센터 착공식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3월21일(금) 오후 4시 상지대학교내 부지에서 ‘강원 원주 그린스타트업타운 복합허브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착공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등 사업 관계자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센터 구축 과정과 의미를 되돌아보는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공사 안전을 기원하는 시삽식과 기념 촬영 등을 진행한다. 그린스타트업 타운 복합허브센터는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국·도비 등 총사업비 285억원을 들여, 연면적 6,741㎡,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창업기업 입주 공간, 스튜디오, 회의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지구와 대학 캠퍼스 연계를 통한 창업·주거·여가·문화가 복합된 공간을 조성하는 좋은 기회”라며, “천연물바이오소재, ICT 융합헬스케어, 바이오반도체 분야 스타트업과 창업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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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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