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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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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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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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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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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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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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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원주 기사

  • 원주시,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건립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배드민턴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건립을 추진한다. 배드민턴은 원주시 체육회에 축구 다음으로 등록된 동호인이 많은 인기 종목이나, 문화체육관광부의 전국 공공체육시설 현황(2021)에 따르면 전국 125개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중 115개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으며 강원·충북·경북권에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강원권 최초로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을 건립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전국 단위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전국대회 개최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시설을 목표로, 선수와 동호인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체육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2026년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예산을 확보해 조속한 시일 내 설계 및 시공을 완료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이 건립되면 전국대회 유치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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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5
  • 원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 2025년 연시총회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연합회장 오석근)는 2025년 2월21일 시 친환경농업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오석근 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대의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추진 결과 보고와 2025년 사업추진 계획을 안내했다. 또 연합회는 2025년 농업인의 날 국가행사 유치를 염원하는 현수막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회의를 시작했으며, 이어 전년도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오는 3월 8일(토)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회 풍년기원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풍년기원제, 농업인건강교실, 전통놀이(윷놀이 등)를 즐기며 건강하게 한 해를 시작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오석근 연합회장은 “대외시장 개방과 고령화로 어려움이 있는 영농현실이지만 선후배 농업인들이 지금까지 견디고 지켜낸 것처럼 앞으로도 품질 개선과 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허관선 원주시 농정과장은 “저성장과 지역 소멸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농촌을 지키기 위해 품질 개선에 힘쓰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농업인을 돕기 위해 소통과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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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4
  •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기간 연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2025년 12월31일까지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연장한다. 대상 농업기계는 승용이앙기와 콤바인 2종을 제외한 73종, 510대이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동부, 서부, 남부분소 등 4개소로, 농기계를 임대하고 운반대행을 신청한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다. 운반대행 서비스는 농업기계 상·하차 작업 및 도로주행 안전사고 예방과 임대농기계 운반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월4일부터 12월10일까지 운영한다. 사업비 7,700만원을 투입해 매년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곽희동 시 농촌자원과 관계자는 “농업인의 농업경영비 절감 및 적기 영농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대료 감면 연장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증가하는 임대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현재 임대사업소옆 부지에 임대사업소 1동(563㎡)과 실습교육장(540㎡)을 증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운전 조작 미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 · 신규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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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4
  • 원주시-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와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2025년 2월19일 원주시 30명, 강릉시 30명 등 총 60명의 직원이 1인당 10만원씩 상호기부에 참여해 서로를 응원하고 힘을 보탰으며,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금이 지역사회 발전 및 소외계층 복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와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업무 협업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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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3
  • 원주시,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부착 지원사업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2월20일부터 3월31일까지 가스열펌프(Gas Heat Pump, GHP)를 운영하는 민간·공공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도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냉·난방시설로, 가동 시 다량의 대기오염 물질이 배출되는 문제점이 꾸준히 지적되어, 2022년 6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대기배출시설로 편입됐다. 다만 배출허용 기준의 30% 미만으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환경부 장관이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인증받은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된다.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025년부터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가스열펌프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대기배출시설로 신고하고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실시, 환경관리인 선임 등의 의무를 이행해야 하나,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신고하고 저감장치를 부착하기 위한 개선계획을 제출하면 1년 동안 자가측정 의무가 면제된다. 이에 시는 저감장치 부착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5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2년 12월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운영 중인 민간·공공시설을 대상으로 163대의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스열펌프의 엔진형식에 따라 246만원에서 332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3월31일까지 시청 6층 기후대응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기후대응과 대기관리팀(☎ 033-737-3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현 원주시청 기후대응과장은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조기에 부착될수록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바가 크고, 시설에서 부착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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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3
  • 원주시-한국관광공사, 저소득 청년주거비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한국관광공사와의 지역상생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비(보증금)을 지원한다. 2024년 4월 원주시-강원특별자치도-한국관광공사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공사의 후원금으로 연간 20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주거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무주택 청년가구(만 19∼34세) 중 읍면동장 및 아동복지시설의 장이 추천한 자이며, 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을 본인 명의로 임차 계약하고 있어야 한다. 신분증, 통장사본,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예산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권오경 원주시청 복지정책과장은 “주거 취약계층인 저소득 청년 가구에 주거 보증금을 지원함으로써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자립 기반 마련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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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2-23
  • 원주시 자원봉사청소년합창단과 함께 음악여행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특별한 음악 공연 ‘원주시 자원봉사 청소년 합창단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이 2025년 2월22일(토) 오후 4시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행복한 아이들의 목소리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자’라는 이념으로 2015년 창단된 원주시 자원봉사 청소년 합창단(단장 이성민)은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감동과 희망을 전하며 지역 예술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합창단은 이날 공연에서 ‘show’, ‘우리의 꿈’ 합창을 시작으로 안무 공연과 솔리스트와 협연 공연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는 팝페라 그룹 ‘아인스’, 현악 4중주 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는 ‘앙상블 MiT’, 드럼·기타·건반으로 결성된 4인조 밴드 ‘소울터치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특별 게스트들이 출연해 더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김경미 원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배려와 소통의 의미를 배우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원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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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2-20
  • 원주시, 셋째아 이상 다자녀가정 양육비 지원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지난 2023년부터 다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셋째아 이상 다자녀가정 양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육자가 8세 이상 15세 이하(2010∼2017년생) 셋째아 이상 다자녀와 함께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에 양육비를 지원한다. 양육비는 분기별로 지급되며, 기준일자는 3월 1일, 6월 1일, 9월 1일, 12월 1일이다. 특히 기존에 연 1회 60만원을 일시 지급했으나 타 시군으로의 잦은 전출입으로 인한 중복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시는 2024년부터 분기별 1회 15만 원씩, 연 최대 4회(총 60만원 내) 지급하는 방법으로 변경했다. 이에따라 2025년 2월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원주시 전입 시 전입신고와 함께 신청할 수 있다. 또 시는 다자녀가정의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첫째아 30만 원, 둘째아 50만 원, 셋째아 이상 100만 원의 출생축하금도 지급하고 있다. 이와함께 셋째아 이상 출생아에게 1인당 2만 원 이내의 건강보험료와 건강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육아동과 아동정책팀(☎ 033-737-2778)으로 문의하면 된다. 맹순재 원주시 보육아동과장은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가정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다양한 아동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더욱 아동 친화적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원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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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2-20
  • 원주시-원주농협 토지교환안, 주민의견 재조사결과 긍정적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원주농협과의 토지 교환을 통해 중앙동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명륜동에 로컬푸드매장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환안은 지난 2024년 10월 열린 제253회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부결된 바 있다. 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는 지난 12월 10일부터 1월 6일까지 중앙동과 명륜1동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원주농협 중앙지점 내 공영주차장 조성에 대해 응답자 702명 중 696명이 찬성(99.1%)하고, 보훈회관옆 부지내 농협 로컬푸드매장 조성에 621명 중 487명이 찬성(78.4%)하는 등 교환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확인됐다. 시는 긍정적인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1월 제255회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에 재상정했으나 다시 한번 부결됐다. 위원회는 설문조사에서 공영주차장 조성에 따른 비용 설명 및 사설주차장에 대한 의견 조사 부족을 지적하며, 재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따라 시는 교환에 따른 비용과 사설주차장 의견 등을 보완해 2월3일부터 14일까지 재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원주농협 중앙지점내 공영주차장 조성은 응답자 637명 중 637명 전원이 찬성(100%)했으며, 보훈회관 옆 부지내 농협 로컬푸드매장 조성은 626명 중 479명이 찬성(76.5%)하는 긍정적인 의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 사설주차장 의견 조사에서 시장활성화구역 일대 총 19개소 중 관리인 부재 및 무인주차장을 제외한 13개소 중 7개소가 찬성(53.8%)하는 결과가 나왔다. 서재흥 원주시청 재산관리과장은 “주민의견 재조사 결과를 통해 토지 교환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정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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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2-20
  • 원주시, ‘원주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원주 지역 도의원들이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2월19일 원주지역 도의원들을 초청해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안사업 추진 현황 공유와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는 박윤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원강수 원주시장, 전재섭 부시장, 각 국·소·원장, 부서장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원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대기업 유치기반 조성’ 등 역점 사업을 설명하고, ‘원주공항 이전 시설개선 및 확장방안 국토교통부 종합계획 반영’과 ‘시장활성화 구역 공영주차장 확충’ 등에 대한 해법 마련을 위해 지역 도의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 외에도 △더아트강원 콤플렉스 건립 △어린이 예술회관 건립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 △기업도시 축구장 조성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백운산 농촌테마공원 조성 △북원도서관 건립 등 사회 전반의 인프라 구축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의원 여러분들의 강력한 지원과 협력 덕분에 해묵은 현안들이 하나하나 해결돼 가고 있다.”라며, “지방교부세 감소 등 가용 재원이 줄어들어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원주시의 역점 사업들이 강원특별자치도 주요 현안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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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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