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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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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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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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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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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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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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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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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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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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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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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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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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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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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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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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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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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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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소년수련관, ‘2025년 교육문화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이 2025년 2월25일부터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교육문화프로그램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프로그램별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모집해 3월19일부터 7월12일까지 ‘리코더와 우쿨렐레’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삼척시청 및 삼척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 일자 및 프로그램을 확인 후 날짜에 맞춰 지정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강좌별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모집하며 1인 3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소년수련관(☎ 033-571-25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창의력 향상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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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소년수련관, ‘2025년 교육문화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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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2월 26일(수) 오후 2시 빌라드아모르 3층 사파이어룸에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설명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이 주재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원주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1부 프로그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테크노파크, 원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원주세무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의 2025년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2부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 지역에서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도 경제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 강원신용보증재단 등 6개 기관이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며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명회 참가 신청은 온라인(naver.me/Gn084rvR)으로 접수할 수 있다. 엄병국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각 기관의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원주시 공사·용역·물품 발주계획도 제공될 예정”이라며, “주요 기업지원 기관의 연간 지원사업을 알리는 것은 물론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 기업육성팀(☎ 033-737-29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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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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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제일도시 원주시, 걷기여행길 프로그램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트레킹 제일도시 원주시는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역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걷기운동 보급을 통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2025년도 원주걷기여행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24년 연인원 56만 명이 찾은 치악산둘레길, 원주굽이길, 원주소풍길 등의 걷기길을 바탕으로, 연중 39개의 다양한 걷기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5년에도 맨발걷기, 함께걷기, 역사길걷기, 야간걷기, 걷기강연, 걷기교육 등 다채로운 걷기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에코힐링 맨발걷기’행사가 맨발걷기의 성지인 ‘운곡솔바람숲길’에서 진행한다. 또 지난해 16만명이 방문한 숲길이며, 3㎞ 전 구간이 소나무 숲으로 이뤄져 있다. 시는 지난해 6월과 9월 원주맨발걷기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주민편의를 위해 세족시설을 설치하는 등 맨발로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아름다운 치악산둘레길을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원주걷기여행길 함께걷기’를 진행한다. 작년에 31만 명이 방문한 치악산둘레길을 1코스부터 11코스까지 매달 이어 걸으며, 명품 걷기여행길의 진수를 볼 수 있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원주역사문화트레킹’이 개최한다. 특히 사적지·산성·기념비·서원·묘역·옛길·나루터 등 관내 역사적인 장소를 직접 찾아가 보고 체험하며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5주까지 있는 3·5·8·11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에 걷기강연과 교육을 실시한다. 걷기앱 활용(3월), 트레킹지도법(5월), 걷기보행분석(8월), 걷기응급처치(11월) 순으로 진행한다. 이 외에도 맨발걷기지도자 교육(4월), 나이트워크(5월), 원주맨발걷기축제(6·9월), 치악산둘레길 140㎞ 챌린지(9월) 등 다양한 걷기 행사를 준비했다. 또 걷기행사에서 환경정화 활동(클린워킹)에 참여하면 1365 자원봉사 활동 시간도 제공받을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트레킹 제일도시 원주에서 펼쳐지는 전국 최고의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원주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건강도 챙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종합운동장내 2층 원주걷기여행길 안내센터(☎ 033-762-20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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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다박골 아파트 공사현장 인근 주민들 집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다박골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생활불편과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의 집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인근 주민들은 2025년 2월20일 오전 11시30분 다박골 아파트 공사현장 출입구 앞에서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활 불편과 피해 해소를 위한 집회를 개최한다. 주민들은 이날 집회에서 기존에 공사 소음과 먼지, 소음으로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암반 발파공사를 진행하면서 아파트 외벽이 떨어져 차량을 파손시키고 집 내외벽에 금이 가는 등의 피해를 설명한다. 이어 타일이 떨어지고 담 벼락이 금이 가서 붕괴 위험에 처해 있는 등 극도의 불안함에 생활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한다. 또 공사장 입구쪽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내려오던 상인들이 다치는 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한 명은 병원에 입원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고 피력한다. 이에 인근 주민들과 상인들은 공사 현장 앞에서 집회 후 피해 보상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어서 업체측의 입장 표명 및 향방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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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소상공인의 온라인 플랫폼과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올해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며, 공모를 통해 선정한 기업 9곳과 2024 만두창업 기업 1곳 등 1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라이브커머스 전문 방송촬영 및 송출, 쇼호스트 지원, 할인판매 이벤트, 온라인 사전 홍보 등이다. 신청 자격은 원주시 소재 소상공인 중 온라인 송출 채널을 보유한 사업자로, 2월 21일(금)까지 이메일(jylee7199@korea.kr)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진흥과 소상공인지원팀(☎ 033-737-293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희 시 경제진흥과장은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원주시 소상공인들이 단골고객과 소통하고 상품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라이브커머스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온라인 플랫폼 입점 교육을 병행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체질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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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행사 원주 유치 총력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회장 김인식)는 2025년 2월14일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대한민국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행사의 원주 유치 기원 결의를 추진했다. 그간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를 비롯한 농업인 단체와 원주시, 농협 등은 범시민 유치 서명 운동을 펼치며,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행사를 농업인의 날 최초 발상지인 원주에서 개최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홍보해 왔다.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하는 원주시 농업인의 날은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의 전신인 원성군농사개량구락부가 1964년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흙에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라는 ‘삼토사상’을 바탕으로, ‘흙 토(土)’가 3번 겹치는 11(土)월 11(土)일 11(土)시에 농민의 날 행사를 추진한 것이 시초이다. 시는 1980년부터 1995년까지 정부에 농업인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건의를 지속 추진했으며, 1996년 농어업인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02년에 이를 기념하고자 농민의 날 행사를 처음 개최했던 단관근린공원에 농업인의 날 제정 기념 조형물을 건립하기도 했다. 시는 매년 11월 11일 추수감사 제례인 ‘삼토제례’를 올리고 있으며, 농업인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삼토페스티벌은 전국적인 문화관광형 농업·농촌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올해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행사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곽희동 시 농촌자원과장은 “농업인의 날 국가행사 유치로 원주시 농업인의 날의 위상을 드높이고 원주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라며, “관련 기관 단체와 협력해 기념행사 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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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부터 산후조리비 최대 50만원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부터 출산 또는 사산한 산모의 산후 회복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원주시 산모의 산후조리 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산모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를 원주시에 출생 등록했거나 사산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산후조리비 사용처는 원주시에 등록된 업체만 가능하며, 모자보건법에 따라 신고된 산후조리원의 산후조리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본인부담금, 산모의 의료비 및 약제비, 산후 회복에 필요한 운동수강료에 대해 50만 원 이내에서 지급하고 있다. 신청은 출산 또는 사산한 날부터 12개월 이내에 원주시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로 방문해(온라인 신청 불가)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신동미 시 의료지원과장은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통해 산후 회복과 경제적 부담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료지원과 모자보건팀(☎ 033-737-52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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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부터 산후조리비 최대 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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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혁신도시 공공기관 탐방프로그램’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혁신도시 공공기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혁신도시 공공기관 소개와 직무를 간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 및 취업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한다. 참여 학생들은 기관별 주요 업무와 채용 정보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현직자와의 대담을 통해 생생한 직무 경험을 접할 수 있다. 이에 2월20일(목)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을 시작으로, 24일(월) 한국관광공사와 국립공원공단, 26일(수) 한국도로교통공단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를 탐방한다. 참가 대상은 원주 관내 고등학생(졸업생, 예비 고등학생 포함)이며, 신청 참가비는 무료다. 기관별로 30명씩 모집하며, 기관별 탐방일 전날까지 홍보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미 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탐방 프로그램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공공기관 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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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2월25일(화) 간현관광지 케이블카 개통식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2월25일(화) 오후 2시30분 소금산 그랜드밸리 통합센터에서 간현관광지 케이블카 개통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통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 기관·단체장, 관광사업 종사자, 지역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사업경과 보고, 축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앞서 개통한 소금산출렁다리를 시작으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에스켈러이터까지 설치를 완료했고, 이번에 케이블카와 통합건축물까지 준공하며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완성했다. 케이블카는 2월 26일(수)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하며, 운행 시간은 동절기(11∼4월) 오전 9시∼오후 5시, 하절기(5∼10월) 오전 9시∼오후 6시이다. 특히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케이블카를 통해 스릴과 재미를 느끼고, 소금산 출렁다리, 하늘정원,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피톤치드 글램핑장, 음악분수 등 다양한 시설들을 함께 이용하며 간현관광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완성을 기점으로, 현재 진행 중인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과 문막 반계리 은행나무, 구도심 등 다양한 프리미엄 복합문화 관광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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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2월25일(화) 간현관광지 케이블카 개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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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 원주지부 정기총회 및 임원 선출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원주지부는 2025년 2월 8일 오전 11시 인터불고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부의안건을 처리한 후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회장은 고문단의 추천과 회원들의 만장일치 인준으로 고창영 시인이 앞으로 2년간 원주문인협회를 이끌게 됐다. 이어 회장이 추천 지명하고 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부회장은 윤종희, 정치산, 서봉교 시인이고 감사에는 김남연 이승열 시인이 선출됐다. 고창영 신임회장은 박경리문학공원 소장,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사무총장, 한국여성수련원 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경기여성가족재단 이사, 경기어린이박물관 자문위원, 법무부 교정위원, 국립춘천박물관회 이사, 원주전통문화교육원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다. 고창영 신임회장은 “순수예술의 결정체인 문학은 글을 통해 나 자신뿐만 아니라 글을 읽는 독자들 삶의 고단함을 치유한다.” 며 “1957년 문총으로 시작된 원주문인협회의 오랜 역사적 전통을 가진 지역 문인들이 서로 화합하며 보다 좋은 글 오래 읽히는 글작업을 통해 원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유네스코 문학창의 도시답게 보다 넓은 문학의 저변확대 및 매래 문학인재 발굴에도 노력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고 회장은 원주가 고향으로 1985년 원주 불휘문학회, 토요시동인 회장, 예술시대작가회 시분과위원장 , 강원여성시인회 산까치 회장, 강원여성문학인회 이사, 강원문인협회 이사를 지냈으며 한국가톨릭문학회,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문학활동을 해 오고 있다. 한편 원주문인협회 회장 이취임식은 2025년 2월 22일 토요일 오전 11시 상지대학교 본관 5층에서 유네스코문학창의도시 원주의 위상을 알릴 ‘문인중심 시민과 함께, 책읽는 원주, 글쓰는 원주’ 선언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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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 원주지부 정기총회 및 임원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