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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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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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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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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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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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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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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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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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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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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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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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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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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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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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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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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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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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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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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MICE 체류형 팸투어 및 강릉 관광·MICE 설명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025년 11월6일부터 7일까지 해외 MICE 바이어 15명을 초청해 ‘웰니스 MICE 목적지 강릉’을 소개하는 1박 2일 체류형 팸 투어와 강릉 관광·MICE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팸 투어는 강릉의 MICE 매력을 직접 보고·듣고·느끼는 오감 체험형 코스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해외 참가자들이 도시의 인프라와 분위기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에 참가자들은 강릉의 주요 MICE 개최시설을 둘러보며 행사 운영 환경과 접근성, 연계 관광 자원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요소와 지역 고유의 자연 ․ 문화 자원을 결합한 체험콘텐츠를 통해 강릉이 지닌 차별화된 MICE 목적지로서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11월6일 저녁 강릉 관광·MICE 설명회를 진행해 강릉시의 숙박·교통 등 MICE 인프라, 웰니스 기반 관광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특히 해외 바이어들은 강릉의 MICE 개최 여건과 향후 컨벤션센터 개관 계획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릉시는 “이번 팸 투어가 해외 바이어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강릉의 MICE 경쟁력을 알릴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계기였다”며, “앞으로 강릉컨벤션센터 개관에 맞추어 MICE 유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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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MICE 체류형 팸투어 및 강릉 관광·MICE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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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동해시골프협회장배 시민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5 동해시 골프협회장배 시민골프대회’가 2025년 11월5일 블랙밸리C.C에서 동해시골프협회 주최 · 주관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화창한 가을날씨 속에 펼쳐진 ‘2025 동해시 골프협회장배 시민골프대회’는 180명 참가한 가운데 최우헌 협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을 알렸다. 또 만찬은 이날 오후 6시 동해시 현진관광호텔 컨벤션홀에서 만찬 및 공연, 시상식을 성대하게 가졌다. 특히 이번 골프대회는 동해시민과 골프 애호가들이 함께 소통하며 건강한 여가를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평가받았으며, 지역 내 골프인구 증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동해시 골프 저변확대와 시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우헌 협회장은 “동해시민 골프대회를 위해 애써 주신 시민 여러분과 협회 임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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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동해시골프협회장배 시민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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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6년 농촌여성 실용교육 및 농업인 건강관리 교육생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11월12일부터 28일까지 ‘2026년 농촌여성 실용교육 및 농업인 건강관리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과 노인 등 교육 취약계층 농업인을 우선해 추진한다. 주요 과목은 건강 요리, 쌀 베이킹, 떡 만들기, 몸 펴기 생활운동, 다이어트 댄스, 장수 춤, 우쿨렐레 등이며, 수요 조사를 통해 70% 이상 모집 시 개설한다. 교육은 2026년 1월5일부터 3월9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하며, 농촌여성 실용교육 11개 과목 220명, 농업인 건강관리교육 15개 과목 300명 등 총 5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 농촌여성 실용교육 과정 과 정 과목명 교육내용 교육일(시간) 교육 인원 강사 계 11개 과목 각 8회(주 1회) 농특산물 가 공 이용과정 떡 만들기 우리쌀을 활용한 전통·창작 떡 만들기 수(10:00~12:00) 20 외부강사 홈카페&브런치 일상 속 여유를 담은 브런치와 홈카페 레시피 실습 수(14:00~16:00) 20 외부강사 생활 속 건강요리 다양한 조리법으로 만드는 건강한 힐링 요리 목(10:00~12:00) 20 외부강사 보조강사 쌀베이킹 우리쌀을 활용해 만드는 건강한 베이킹 실습 목(14:00~16:00) 20 외부강사 전통생활 문화과정 천연염색 천연재료로 손수건, 스카프 등 염색체험 수(14:00~16:00) 20 자체강사 보조강사 한글서예 전통의 멋과 감성을 표현하는 한글 서예 금(14:00~16:00) 20 외부강사 여 성 취미교양과 정 생활원예 식물키우기 이론 및 실습 월(10:00~12:00) 20 외부강사 홈패션 재봉틀과 부자재를 이용한 생활 소품 만들기 월(14:00~16:00) 20 외부강사 천연화장품 천연재료를 이용해 화장품, 캔들, 방향제 등 만들기 화(10:00~12:00) 20 외부강사 가죽공예 가죽으로 나만의 소품 만들기 화(14:00~16:00) 20 외부강사 드로잉&수채화 일상 속 풍경을 담아내는 드로잉&수채화 금(10:00~12:00) 20 외부강사 □ 농업인 건강관리교육 과정 과 정 과목명 교육내용 교육일(시간) 교육 인원 강사 계 15개 과목 각 16회 (주 2회) 농 업 인 건강관리 마을단위 현지교육 다이어트댄스 댄스 기초를 통한 근력증진 및 체중 관리 〃 20 외부강사 라인댄스 댄스 기초를 통한 근력증진 및 체중 관리 〃 20 외부강사 댄스스포츠 댄스 기초를 통한 근력증진 및 체중 관리 〃 20 외부강사 에어로빅 댄스 기초를 통한 근력증진 및 체중 관리 〃 20 외부강사 줌바댄스 댄스 기초를 통한 근력증진 및 체중 관리 〃 20 외부강사 벨리댄스 댄스 기초를 통한 근력증진 및 체중 관리 〃 20 외부강사 장수춤(우리춤) 장수춤 기본동작 및 안무 〃 20 외부강사 몸펴기생활운동 근력증진 및 몸펴기 근골격계질환 관리 〃 20 외부강사 요가 요가 기초를 통한 심신수련, 유연성 향상 〃 20 외부강사 필라테스 필라테스 기초를 통한 근력 및 유연성 향상 〃 20 외부강사 노래교실 기본발성 및 가요 배우기 〃 20 외부강사 난타 난타 기본동작 및 안무 〃 20 외부강사 우쿨렐레 기초 리듬 익히기 및 합주 〃 20 외부강사 하모니카 기초 주법 익히기 및 합주 〃 20 외부강사 사물놀이 장단의 이해와 악기별 연주법 〃 20 외부강사 농촌 여성 실용교육은 전화나 방문으로, 농업인 건강관리 교육은 마을 대표자가 관할 농업인 상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수강료는 무료이며, 과목별 재료비는 교육생이 부담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자원과 생활지원팀(☎ 033-737-4167)으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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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6년 농촌여성 실용교육 및 농업인 건강관리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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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 특별법 시행안내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이(약칭 코로나19예방접종보상법) 2025년 10월23일부터 시행됐다. 질병관리청은 법 시행에 앞서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에 관한 사항을 심의 · 의결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위원회(약칭 피해보상위원회) 및 이의신청 건을 심의·의결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재심위원회(약칭 재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 법은 2021년 2월26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국가에서 실시한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인해 발생한 질병, 장애, 사망 및 그 밖에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인한 피해보상을 위해 제정했다. 기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보상 절차는 인과성 범위가 제한적이어서 피해보상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기에, 새롭게 보상 근거를 마련했다. 해당 기간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고 피해를 입은 국민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통해 피해보상 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19예방접종보상법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피해보상위원회 및 재심위원회의 심의 · 의결 결과에 따라 보상 여부가 결정된다. 보상법 시행 이전에 피해보상 신청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신규 신청자는 피해보상위원회에서 심의를 받게 된다. 피해보상위원회의 심의 결정에 이의가 있으면 보상 결정을 안 날부터 90일 이내에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통해 질병관리청장에게 1회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재심위원회에서 이의신청 건을 다시 심의한다. 보상법 시행 이전 피해보상 신청 이력이 있는 경우 보상 여부와 상관없이 기존 결정에 이의가 있을 때, 2026년 10월23일까지(법 시행 후 1년) 1회 재심의를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 피해보상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재심위원회에서 바로 심의하며, 재심위원회 심의 결정에 대해서는 추가 이의신청이 불가하다. 만약 보상법 시행 전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보상 여부에 대한 결정을 받고, 이에 불복하여 결정에 대한 법원의 확정판결을 받았다면 재심의 신청을 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의료지원과 예방접종팀(☎ 033-737-394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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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 특별법 시행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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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주민 건강 위해 성인 예방접종비 지원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2025년 11월10일부터 보편복지 실현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정선군 성인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정선군에 주민등록을 둔 지역주민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파상풍, 백일해, 풍진 등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50세 이상에서 발생 위험이 높고, 신경통 등 후유증이 심한 질환으로, 군은 군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 부담으로 예방접종을 미루는 주민들을 위해 군이 접종비의 일부를 지원하며 누구나 안심하고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기존 접종력에 따라 생백신과 유전자 재조합백신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생백신은 접종 시 2만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또 유전자 재조합백신은 군이 10만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개인이 부담한다. 이 밖에 파상풍 백신은 65세 이상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백일해 백신은 임산부와 배우자, 풍진은 항체검사 결과 음성인 가임기 여성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군은 의료기관마다 백신 보유 현황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접종 시 신분증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등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예방접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정선군보건소(☎ 033-560-211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승자 보건소장 직무대리는 “대상포진과 파상풍 등은 치료비 부담이 크고 후유증이 심한 질환이지만,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정선군은 주민 건강을 지키는 보편복지의 일환으로 예방접종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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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주민 건강 위해 성인 예방접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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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전문강사 양성교육전문과정 수료식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김주영)는 2025년 11월3일 오후 7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양성교육 전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심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탄소 중립 시민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10월16일부터 11월3일까지 총 10일간 13명의 교육생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탄소 중립 전문강사 전문과정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관내 학교와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삼척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 프로그램」의 주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 센터가 주관하는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강의경연대회’를 통해 정식 주 강사로 선발될 기회도 주어진다. 센터 관계자는 “전문과정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실전형 강사 양성에 중점을 두었다”며 “이번에 배출된 전문강사들이 지역사회의 탄소 중립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옥선 삼척시청 환경과 환경관리팀장은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전담기관으로, 연구와 시민교육, 전문인력 양성, 정책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강원권 탄소 중립 허브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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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전문강사 양성교육전문과정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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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환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척시근덕면 선진지 견학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경북 포항시 환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도학주) 위원 15명이 2025년 11월4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면장 최유정)을 방문해 ‘협의체 간 특화사업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교류시간을 가졌다. 이날 근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유채꽃 봄나들이 사업’과 ‘근덕면 어르신 효잔치’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사업 추진 방안과 성과를 공유했다. 근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함께 배우고, 협의체 간 교류를 더욱 활발히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세심히 돌보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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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환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척시근덕면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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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캐릭터 굿즈 ‘해별이와 친구들’ 인기몰이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대표 관광캐릭터인 ‘해별이와 친구들’을 활용한 굿즈 상품이 큰 인기를 얻으며 지역 관광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7월 첫선을 보인 이후, 망상관광안내소와 추암관광안내소내 전용 굿즈 판매공간에서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현재 안내소에서 해별이와 친구들 굿즈 기존 제품(키링 · 인형 · 자석 · 볼펜 등)을 비롯 2025년 신제품(스마트 톡, 오프너, 스노우볼, 레디백, 소주잔 세트 등) 포함 총 32종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키링, 볼펜, 인형 시리즈가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해별이와 친구들’은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어린이부터 MZ세대까지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로, 각각의 캐릭터가 동해시의 대표 관광지를 모티프로 디자인돼 있다. 또 관광객들은 캐릭터를 통해 여행의 즐거움과 동해시의 추억을 함께 떠올릴 수 있어, 감성적인 매력이 구매 만족도와 재방문 의욕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함께, 시는 각종 지역축제 현장에서도 굿즈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캐릭터 상품이 관광 수입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시는 연말에 섬유 향수 등 신규 굿즈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며 더욱 다양한 소비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진화 동해시청 관광과장은 “해별이와 친구들 굿즈는 단순한 기념품이 아니라, 관광객들이 동해시를 기억하고 다시 찾게 만드는 매개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의 취향과 요구를 반영한 신규 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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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캐릭터 굿즈 ‘해별이와 친구들’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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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 놀토오삼, 바란 앵콜!’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11월 8일(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갤러리바란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재생을 위한 특별 행사 ‘놀토오삼, 바란 앵콜!’을 개최한다. 동해시는 지난 6월 두 차례에 걸쳐 추진된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후, 행사 참가자들의 요청으로 앵콜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동해 묵호항의 대표 먹거리 ‘오삼불고기’를 중심으로 AI 기술 체험존, EDM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행사 이름인 ‘놀토오삼 바란’은‘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의 뜻으로, 축제 현장에서 주민협의체에서 준비한 ‘오삼불고기’와 다양한 로컬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 AI 기술을 활용한 체험존도 주목할 만하다. 행사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가족 및 지인들과의 사진을 AI 기술로 재구성해 영상으로 제작하거나, 본인의 얼굴을 AI 캐리커처로 제작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동해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입소문을 통한 관광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동쪽바다 중앙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권과 연계한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행사 당일 3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가져오면, 도시재생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인근 상권에서 소비를 유도하도록 기획했다. 정하연 동해시청 도시정비과장은 이번 행사의 기획 목적에 대해 “한때 우리 지역의 경제와 문화 중심지였던 발한지구가 오랜 침체기를 겪으면서 상권뿐 만 아니라 공동체로서의 활력도 많이 약화됐다”며, “1960~90년대 오징어 어획량으로 유명했던 묵호항의 옛 추억을 담아 대표 먹거리인 오징어를 활용한 요리를 도시재생사업에 접목시켜 과거 발한지구의 활기를 다시 불러오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의 핵심이 ‘주민주도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최진호 발한지구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대표는 “이번 행사가 단순히 하루의 즐거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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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 놀토오삼, 바란 앵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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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1차 접수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청년층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1차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만 18세부터 39세 이하(1985년생~2008년생)의 청년 농업인이 영농 초기의 불안정한 소득 여건을 개선해 자립 기반을 조기에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다.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11월5일(수)부터 오는 12월11일(목)까지 신청하면 된다. 전년 대비 선발 일정이 촉박하므로, 관심있는 청년 농업인은 강릉시청 누리집 고시 · 공고란 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참고해 신청 일정에 유의해야 한다. 대상자는 서면평가(1차) 및 면접평가(2차)를 걸쳐 선발되며, 최대 3년간 1년차 월 110만 원, 2년차 월 100만 원, 3년차 월 90만 원의 영농정착을 위한 생활 안정 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지원금은 영농활동비, 가계비, 교육훈련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청년 농업인에 대한 단순한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 선도 농가 멘토링,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젊은 인재들이 농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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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1차 접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