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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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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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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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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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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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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문근 부의장, 전국최초 건강기능식품 관한 조례안 발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2025년 3월10일부터 열린 제256회 원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원주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공동발의: 이상길, 김혁성, 권아름 의원)했다. 이 조례안은 전국에서 최초로 발의되는 조례로 이번 회기에서 채택되면 원주시에 신종홍보관이라 불리는 일명 ‘떳다방’의 지도 감독을 위한 제도적인 기준이 정립될 것으로 보인다. 또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안전관리를 위한 점검계획을 통해 각종 사고 및 피해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곽문근 부의장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허위 · 과대광고를 동원해 고가 판매하는 행태는 처벌뿐 만 아니고 근절해야 하는 사회악”이라며 조례제정 취지를 설명하면서 신뢰받는 사회에 역행하는 사람들에 대한 척결 의지를 밝혔다. 이와함께 “건강기능식품에 관해 제도적 안전장치가 마련되는 것은 시기적절해 보이며 집행부인 원주시도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해 이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한 시민의 의견도 전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3월11일 개최된 행정복지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3월14일 제256회 원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이번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되면, 원주시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제도의 시행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3-12
  • 원주시, 투자한파속 반도체·바이오기업 272억원 투자유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2025년 3월10일 도청에서 ㈜파인플로우, ㈜제론셀베인과 함께 ‘부론산업단지 공장 신설 및 본사이전’을 위한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이상선 ㈜파인플로우 대표이사,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이사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론산업단지에 총 272억원을 투자해 신규공장을 설립하고 69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기업의 원활한 투자활동을 위해 행정·재정 지원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파인플로우는 독보적인 라이닝 기술력을 기반으로, 플라스틱에 금속 내장재가 삽입된 플라스틱-메탈 하이브리드 밸브를 세계 최초로 국내외 시장에 도입했다. 이 제품은 반도체·정밀화학 등 다양한 산업에서 고순도 약액 이송 시스템에 필수적으로 사용한다. 글로벌 밸브 시장은 2028년까지 973억 달러(한화 약 140조 원)로 매년 연평균 6% 이상의 성장이 기대된다. 이에따라 ㈜파인플로우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와 국내 수요 충족을 위해 부론산업단지에 72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여기에다 ㈜제론셀베인은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 세포 재생 촉진 물질)을 활용한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PDRN은 조직과 피부 재생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최근 의료 및 화장품 산업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생산 능력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부론산업단지에 2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61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향후 PDRN 원료와 이를 활용한 통증·염증 치료제인 전문의약품 ‘셀베인주’를 생산할 계획이다. 양 기업의 투자는 본사 이전 계획도 포함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방세수 증대, 신규 일자리 창출, 관련 산업 생태계 강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이번 투자가 원주시 산업구조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견인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부론산업단지 분양률은 6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단지 조성과 부론IC 개설 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더나가 어려운 투자 환경 속에서도 PF대출을 성사시키며 본격 추진 중인 부론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토공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오는 2026년 하반기까지 모든 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인 영동고속도로 부론IC 신설사업 또한 실시 설계 중에 있으며, 오는 2027년 임시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부론IC가 개통되면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되어 양질의 인력 수급이 용이해지고 산업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와더불어 시는 부론산업단지 내 근로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부론근로자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센터는 근로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식당, 헬스장, 스크린골프장 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시는 연말까지 분양률 90% 달성을 목표로 부론산업단지 조성에 전념하고, 우수한 지리적 이점과 산업단지 내 기반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원주시는 이번 투자협약을 포함해 민선8기 출범 이후 총 6,94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협약 기업들의 투자가 완료되는 2029년까지 총 1,303명의 신규고용이 창출될 예정이다. 이들 투자로 지역내 약 1조3,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5,7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기대한다. 직접 고용뿐 만 아니라 약 2,910명의 간접 고용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러한 성과는 ‘기업 하기 좋은 원주’를 만들어내기 위한 민선 8기 경제 중심의 시정운영과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결과이다. 시는 중부권 제1의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반도체, 2차전지, UAM, 방산, 바이오, 수소산업’을 지역 핵심 산업으로 지정하고, 집중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규모 박람회, 전시회, 포럼 등에 참석해 유치 가능 기업 데이터베이스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나아가 경제 영토 확장을 위해, 외국기업 유치 활동을 강화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유일한 외국인 투자지역이라는 강점을 살려 해외 박람회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KOTRA와 협업하여 국외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해외 투자가를 발굴에 나선다. 아울러 투자 전 과정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기업지원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후속 투자를 촉진한다. 앞으로도 원주시는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해‘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를 완성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열악한 국내외 여건과 불확실한 투자 환경에도 불구하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산업 기반 조성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해 원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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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3-11
  • 평창군, 원예특작분야 보조사업 추가 신청·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1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받았던 농정 보조사업중 원예 특작분야 보조사업의 일부 잔여 사업량에 대한 추가 신청접수를 3월2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2월27일 실시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통해 총 74개 사업(7억7백만 원)을 확정했으며 그중 원예 특작분야에 대한 32개 사업(31억4천7백만원)을 지원 확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가 신청 대상 사업은 모두 7개 사업으로, ▲시설농업 기반 확충 지원 ▲고랭지채소 산지 유통 기반 구축 지원 ▲당귀 명품화 토양개량제 지원 ▲고추 명품화 토양개량제 지원 ▲당귀 명품화 기계 장비 지원 ▲당귀 명품화 건조기 지원 ▲대파 명품화 육묘장 지원 사업이 해당한다. 신청 기간은 3월21일까지이며, 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평창군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평창군 농특산물 재배 농가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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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11
  • 평창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운영에 나선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2024년 12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보건의료기관으로 도내 최초로 선정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장기 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에 방문해 진료, 간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집에서 의료·복지 서비스를 받으며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서비스 대상은 장기 요양 재가급여 수급자(1~2등급자 우선)로 거동이 불편하여 의료기관 내원이 어렵다고 의사가 판단한 자로 선정되며, ▲진찰 ▲처방 ▲검사(혈압, 혈당 등) ▲영양 ▲운동· 교육 등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그동안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힘들었던 의료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촘촘한 협력 체계 구축으로 질 높은 통합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11
  • 삼척시, 2025년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 공모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5년 3월10일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수산물 상생 할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삼척수협과 삼척원덕수협이 사업을 추진하며, 국비 7천5백만원을 포함해 총 1억5천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삼척시 수산물의 ▲할인 및 소비촉진 행사 ▲온·오프라인 홍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개발 등을 포함한다. 특히 삼척수협은 대구 밀키트, 삼척원덕수협은 오징어 밀키트를 개발해 지역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한다. 정길천 삼척시청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지역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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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3-11
  • 삼척시, 미로두타체험휴양마을 주말 치유농장 참여자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5년 3월26일까지 미로두타체험휴양마을내 주말 치유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미로면 하거노리 일대에 위치한 주말 치유농장은 총 2,475㎡ 규모로, 5평형(44구획)과 10평형(58구획)으로 나눠 분양한다. 사용기간은 4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며, 사용료는 5평형 5천원, 10평형 1만 원이다. 모집 대상은 삼척시에 주민등록된 시민으로, 1세대 1명만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3월26일까지 가능하며 △이메일(samnong@korea.kr), △우편(삼척시 중앙로 296, 농정과 농촌개발팀), △방문, △팩스(033-570-3142) 중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는 3월27일 전산프로그램을 이용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되며, 결과는 3월28일 개별 메시지로 통보한다. 아울러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규 신청자가 우선 배정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농정과(☎ 033-570-3386)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석 삼척시청 농정과장은 “미로 두타권역 커뮤니티센터 주변 농지에 테마 있는 힐링 체험농장을 조성해 삼척시민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사하고, 미로두타체험마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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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3-11
  • 동해시, 인구감소 대응 맞춤형 정책시동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동해시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동해시의 인구는 1999년 10만명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2022년 9만명 이하로 줄었으며, 2025년 1월 기준 87,571명으로 집계했다. 특히 합계 출산율이 0.95명에 불과하고,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25%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이에따라 동해시는 정부로부터 ‘인구감소 관심지역’으로 지정돼 저출산, 청년층 인구 유출, 1인 가구 증가 등 복합적인 인구 문제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를위해 시는 2025년 1월 2일 조직 개편을 통해 ‘인구정책팀’을 신설하고, ‘세상 편한, 평생 살고 싶은 행복 동해’를 슬로건으로 삼고 ‘저출산 대응, 인구 감소 극복, 초고령사회 대응, 생활인구 유입’을 목표로 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4대 전략, 10대 추진과제, 100개 세부사업을 선정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첫 번째 전략인 ‘아이와 함께 행복한 동해’는 출산과 육아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예비부모 건강관리부터 맘(MOM) 든든 산후조리비 지원, 영유아 보육 확대까지 27개 사업을 통해 빈틈없는 복지체계를 구축한다. 두 번째 전략인 ‘꿈이 자라는 희망찬 동해’는 청소년과 청년의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청소년의 스포츠 환경을 개선하고, 북삼 청소년센터를 건립하며 청년도담센터를 조성하는 한편, 창업교육과 멘토링을 운영하는 등 총 33개 사업을 추진해 청소년의 자아실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한다. 세 번째 전략인 ‘품격 있는 노후 따뜻한 동해’는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노인 일자리 창출과 백세건강스포츠센터 조성, 고령자 및 청년 복지주택 건립,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21개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한다. 네 번째 전략인 ‘머물고 싶은 살기 좋은 동해’는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방점을 둔다. 지방소멸대응 기금사업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19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도와 인프라를 구축해 생활인구 유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동해시 인구정책위원회’를 운영해 정책 수립, 평가, 제안 등을 통해 시의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인구정책 제안 공모’를 실시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임정규 동해시청 행정과장은 “인구 감소에 대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 ‘평생 살고 싶은 동해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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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3-11
  • 동해시, 2025년 청년채움고용장려금사업 본격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청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채움고용장려금’ 사업을 시작한다고 3월11일(화)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장려금을 지원해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1억1천만원이며, 최대 13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이며, 청년근로자의 급여 일부로 월 80만원과 추가로 최대 10만원의 교통비도 지원한다. 단, 지원금을 받은 기업은 해당 청년근로자를 최소 3년간 고용 유지해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청년근로자의 근무 기간에 비례해 지원금을 반환해야 한다. 단, 청년근로자가 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는 제외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21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갖춰 동해시청 경제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조건과 절차 등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채움고용장려금 사업은 청년층의 정규직 취업을 돕고 실업률을 낮추고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아울러 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가 증가하고, 경제가 선순환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김남진 동해시청 경제과장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기업과 청년 모두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조금 부정 수급을 방지하고,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을 하며, 사업 종료 후 추진 성과를 면밀히 검토해 향후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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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3-11
  • 강릉시 주문진통합보건지소,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주치의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2025년 12월까지 북부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내과, 치과, 한의과 공중보건 의료진이 직접 경로당 등을 방문하는 의료 서비스 사업인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주치의를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로 중단했다가 2023년 재개했으며, 지난 2년간 북부권 경로당 및‘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거점센터’ 등을 대상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2025년 2월 교항1·3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16회에 걸쳐 북부권 경로당 등을 방문하며, 3월14일(금) 연곡면 가두둑(행정2리) 경로당, 28일(금) 동덕1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점검한다. 특히 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은 혈압 및 혈당 체크 후 내과, 치과, 한의과 분야별 노인성 질환 및 만성 질환에 대한 상담과 투약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또 평소 자신의 건강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의료진과 1:1로 상담할 수 있어, 실질적인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의료기관이 멀고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의 특성상, 개인별 건강 상담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 사업의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의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3-11
  • 강릉시, 농촌마을 공동체 활동으로 지역소멸 대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최근 대두되는 농촌마을의 고령화, 청년층 유출 등으로 인한 농촌지역의 소멸 대응을 위해 농촌마을 공동급식사업과 같은 품앗이 방식의 주민 참여형 정책사업을 추진한다.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이란, 마을 공동 급식시설을 구비하고, 20인 이상의 대규모 급식을 희망하는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조리원 인건비, 부식비, 단체도시락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주문진읍 삼교리 마을은 마을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도로변 가지치기, 제초, 모내기 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품앗이 활동을 수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마을회관에 공동급식시설을 마련해 함께 식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 문화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삼교리 마을은 2024년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지원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농업인 안전 사전컨설팅 진단을 통한 안전사고 발생 요인, 위험진단 요인을 분석하여 맞춤형 안전장비를 보급받아, 각종 농작업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강화 및 주민참여확대를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 발굴 추진해 농촌마을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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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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