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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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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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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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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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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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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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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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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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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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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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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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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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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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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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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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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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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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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19년 어르신 농촌일자리 창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농촌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과 소득창출에 보탬을 주고자 어르신 농촌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동해 수평선 찰옥수수 명품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의 경로당과 팝콘 옥수수 계약재배를 체결해 경로당 회원들이 재배에서 수확까지 담당하는 농촌어르신 신규 일자리사업이다. 경로당 옥수수 계약재배는 지난 1월 신청을 받아 분토, 이도, 초구, 금곡경로당 등 4개소가 선정됐으며 재배에 필요한 종자, 생분해성 비닐, 유기질 비료 등 농자재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량 무상으로 공급받아 1.5ha의 면적에 팝콘 옥수수 재배에 나선다. 생산된 팝콘 옥수수는 수평선 F&B(찰옥수수 가공업체)에서 수매단가 3,000원/kg으로 전량 수매하며, 1,000㎡당 약 500kg가량의 옥수수가 생산돼 150만원 등 총 2,250만원의 소득창출이 기대된다. 또 팝콘 옥수수는 노지에서 완전히 건조한 상태에서 수확하므로 숙기에 맞춰 매일 수확해야 하는 찰옥수수에 비해 수확작업이 용이하고 노동력이 크게 절감되어 경로당 회원들이 작업 가능하다. 김종진 동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팝콘 옥수수 계약재배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소득창출 및 일자리제공으로 삶의 의욕을 북돋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현주 동해시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팀담당은 “관내 밭 작물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시 대표 먹거리인 찰옥수수를 지역 특산품화하기 위한 ‘동해 수평선 찰옥수수 명품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지역 옥수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농자재 지원, 찰옥수수의 시기성을 보완하기 위한 레토르트 멸균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찰옥수수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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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19년 어르신 농촌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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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19년 어르신 농촌일자리 창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농촌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과 소득창출에 보탬을 주고자 어르신 농촌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동해 수평선 찰옥수수 명품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의 경로당과 팝콘 옥수수 계약재배를 체결해 경로당 회원들이 재배에서 수확까지 담당하는 농촌어르신 신규 일자리사업이다. 경로당 옥수수 계약재배는 지난 1월 신청을 받아 분토, 이도, 초구, 금곡경로당 등 4개소가 선정됐으며 재배에 필요한 종자, 생분해성 비닐, 유기질 비료 등 농자재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량 무상으로 공급받아 1.5ha의 면적에 팝콘 옥수수 재배에 나선다. 생산된 팝콘 옥수수는 수평선 F&B(찰옥수수 가공업체)에서 수매단가 3,000원/kg으로 전량 수매하며, 1,000㎡당 약 500kg가량의 옥수수가 생산돼 150만원 등 총 2,250만원의 소득창출이 기대된다. 또 팝콘 옥수수는 노지에서 완전히 건조한 상태에서 수확하므로 숙기에 맞춰 매일 수확해야 하는 찰옥수수에 비해 수확작업이 용이하고 노동력이 크게 절감되어 경로당 회원들이 작업 가능하다. 김종진 동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팝콘 옥수수 계약재배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소득창출 및 일자리제공으로 삶의 의욕을 북돋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현주 동해시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팀담당은 “관내 밭 작물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시 대표 먹거리인 찰옥수수를 지역 특산품화하기 위한 ‘동해 수평선 찰옥수수 명품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지역 옥수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농자재 지원, 찰옥수수의 시기성을 보완하기 위한 레토르트 멸균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찰옥수수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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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19년 어르신 농촌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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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부곡동,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최종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 ‘부곡동 가마지기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부곡동 2통, 4~5통으로 마을전체가 2002년 태풍 루사 피해를 입었으며 북측으로 아파트단지, 남측으로 대규모 택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도심내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또 기존 남호초등학교의 남측 택지이전과 동측 바닷가에 국책사업으로 시행중인 해양 준설토 매립장이 위치해 상대적 박탈감은 물론, 소음 및 비산먼지 등 주거환경이 취약하며 주민갈등 등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생활SOC 설치 및 정주환경개선이 절실한 지역이다. 동해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2년까지 향후 4년에 걸쳐 국비 36억원 등 총 59억원을 투입해 소방도로 개설, 사면보강, 노후주택 정비 등 기초 생활인프라 구축은 물론 주민 공동이용시설,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문명종 동해시청 도시과장은 “이번사업 선정으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소방도로개설, 재해방재 등을 위한 기초생활 인프라구축, 공원 및 노후주택 개선 등으로 주거기능 회복과 지역경제 발전에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공동체 모임장소 조성으로 공동체활동 활성화와 지역주민 자치역량강화, 일자리창출 등 사업지구는 물론 인접 발한동 지역까지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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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부곡동,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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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축제위, 양양송이-연어축제 발전방안 모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양양군 축제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나섰다. 양양군은 4월1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제위원회 위원, 전문교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양양군축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장, 부위원장, 감사를 선출하고, 양양군 축제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위원장에 김우섭 양양군의회 의원, 부위원장에 전정남 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 감사에 박영순 한국생활개선회 양양군연합회장, 정준화 양양군번영회장을 선출했다. 또 서철현 대구대 교수가 축제육성과 대표적 성공-실패사례, 양양연어-송이축제 분석, 양양군 축제발전방안에 대한 강의에 나섰다. 특히 연어축제의 경우, 차별화된 축제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개발이 가능한 점, 연어맨손잡기 체험과 연어손질/구이제공서비스 및 운영시스템의 우수성, 내수면생명자원센터를 주제관으로 활용하는 등 프로그램의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한 것을 잘된 점으로 꼽았다. 이와함께 향후 축제개최 목적을 명확히 설정후 이에 따른 콘텐츠개발과 더불어 프로그램들과의 연계를 해갈 것과 축제추진조직의 법인화추진, 관광객 중심이 아닌 주민참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속적 발전 동력을 끌어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2018년 운영본부 이동, 부스형태 변화 등 축제장의 공간배치 방법 변화, 연어열차의 운영 및 축제 첫날 호우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비상대응체계로 축제 둘째날 프로그램이 정상화된 점도 잘된 점으로 들었다. 여기에다 송이축제의 경우 부스들의 내용에 따라 존(zone)을 구성하고 공연무대와 음식점을 인접하게 배치하는 등 축제공간 확대와 배치의 우수성, 축제장 음식점의 고품질화, 송이버섯 판매방식의 다양화를 잘된 점으로 꼽았다. 더나가 양양군청 모든 부서의 적극적 참여로 축제 운영 노하우가 해마다 축적되는 점 등이 지속적인 축제발전을 위한 자양분이 되는 것으로 평가했다. 향후 양양군 지역 축제가 발전되기 위한 전략으로 양양재래시장, 현재 추진중인 사업 등과의 시너지창출을 위한 연계방안, 매년 축제의 주제를 새롭게 정해 기존 방문객에게도 새로운 기대감을 형성할 것, 새로운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 개발, 양양군민의 축제 참여 적극 유도할 것 등을 주문했다. 탁동수 양양군청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올초 개최했던 결산보고회에서 2018년 송이축제와 연어축제에 모두 43만3천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175억원의 직접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했다”며 “올해 송이축제는 9월26일부터 9월29일까지, 연어축제는 10월24일부터 27일까지 각각 4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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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축제위, 양양송이-연어축제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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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상도문 벚꽃축제속 마을문화체험 가득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년 4월6일(토)~7일(일)에 열리는 속초시 상도문 벚꽃축제에 특별히 준비한 프로그램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촌마을 축제로서 상도문마을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먹거리 외에도 속초시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상도문 문화마을사업’ 일환인 ‘상도문학당’ 결과물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상도문 문화마을사업은 속초시가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특화지역사업 공모에 선정돼 상도문마을의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마을의 고유가치를 마을주민이 스스로 만들고 마을강사가 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벚꽃축제에서 인형극 ‘도문동 사람들’, 상도문 어르신 덕담 손글씨, 자연담은 나만의 ‘염색체험’, 제철 재료로 만드는 ‘도문밥상’을 만날 수 있다. 인형극 ‘도문동 사람들’은 강원도 무형문화재 20호인 ‘속초도문농요’를 지역 아동을 비롯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친근하고 더 재미있게 만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속초도문농요 오순석 보유자를 비롯한 마을주민이 직접 인형극을 진행한다. 특히 자연담은 나만의 ‘염색체험’은 한국 토종 쪽풀이 보여주는 자연의 색감을 꽃문양으로 새겨넣는 ‘목수건’ 만들기 체험이다. 또 어르신 덕담 손글씨는 상도문 고유의 돌담과 벚꽃을 배경으로 만든 엽서에 어르신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서 나눠주며, 또는 손글씨를 직접 체험하고 싶은 방문객은 자신이 직접 써도 된다. 이와함께 ‘봄의 교향곡-도문밥상’은 마을의 고유 제철 봄나물 10종을 이용해 만든 비빔밥과 샐러드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각 프로그램에서 마을주민과 그동안 만들었던 결과물도 함께 전시한다. 김대홍 속초시청 문화체육과장은 “상도문 마을 일원에 펼쳐진 벚꽃이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경관에 취하시고,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상도문 고유의 문화체험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상구 속초시청 문화담당은 “상도문 문화마을 사업은 2018년부터 상도문의 고유가치를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서 마을학교와 마을박물관을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라며 “올 10월 마을문화를 직접 마을주민이 만들어나가는 마을축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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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상도문 벚꽃축제속 마을문화체험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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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년 군 장병 위한 맞춤서비스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군 장병 평일 일과 후 외출시행으로 인접해 있는 8군단-22사단-102기갑여단 장병들이 대다수 속초시로 유입됨에 따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군 장병이 선호하는 업종을 주로 한 할인우대업소로 일반음식점 58개소, 숙박업소 38개소, 카페 8개소, 노래방 39개소, 서점 3개소, 영화관 1개소, 설악워터피아와 얼라이브하트 체험관 등 총 168개 업소를 선정했다. 특히 군 장병 할인우대업소는 정상가에서 10% 이상을 할인해 주고자 하는 업소들의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업소를 정리한 홍보용 책자를 제작해 군부대에 배부 비치하고, 시청 홈페이지 군 장병 맞춤서비스 공간에 게재할 뿐 만 아니라 업소에 홍보표찰을 부착해 홍보효과를 높인다. 군 장병 설문조사결과 ‘바가지요금과 카드거부, 불친절’이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조사된 만큼 일반음식업, 휴게음식업, 숙박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4월~5월중 친절위생교육을 중점 실시한다. 또 매월 ‘군심 저격 SNS이벤트’를 추진해 속초에서 찍은 사진을 속초관광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관광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장병들이 일과 시간이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평일 야간 진료 병의원 및 약국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지역문화-예술공연시 군장병들이 수준높은 문화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누릴 수 있도록 군 장병 할인 우대 요금을 적용한다. 김기중 속초시청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 군 장병 맞춤서비스 만족도 및 지역경기 효과를 분석해 추가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군 장병 할인우대업소에 인센티브 제공을 검토하는 등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우리지역의 잠재 고객인 군 장병들에게 보다 내실있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군 장병 고객화를 통한 지역경기활성화가 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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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년 군 장병 위한 맞춤서비스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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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자동차관련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4월8일부터 자주재원 확보 및 성실 납세자와 조세 형평성을 위해 체납액중 비중이 가장 높은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집중영치 등 현장중심의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선다. 영치대상 차량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 또는 자동차 의무보험 미 가입 및 정기검사 미필에 따른 과태료와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차량으로 한다. 특히 자동차세 1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영치예고 후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일시적인 사유로 체납액이 발생했으나 성실하게 분할 납부하고 있는 납세자는 이번 영치대상에서 제외한다. 아울러 본격적인 영치활동에 앞서 이미 3월에 자동차세 체납차량 소유자에게 영치 예고서를 발송했다. 이원근 강릉시청 징수과장은 “성실납세자의 조세 형평과 조세정의를 위해서라도 강력한 징수활동 및 행정제재를 가할 예정인 만큼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자진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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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자동차관련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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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9년 공모사업 잇따른 선정 쾌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2019년 국도비 정부 예산확보를 위해 연초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비확보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투자 패러다임에 맞춰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SOC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중앙정부 공모사업에 강릉시가 잇따라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강릉시는 4월1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사업대상 지구에 강릉시 주문진읍 불당골(주문2리, 8리)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농촌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강릉시는 올 1월 해당 공모사업에 주문진읍 불당골 지역을 총사업비 67억여원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추진사업으로 응모했다. 이번 사업은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포용국가’ 실현을 위해 불당골 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National Minimum)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슬레이트 지붕개량, 집수리 및 재래식 화장실정비 등 주민거주 환경개선, 급경사로 정비, 옹벽정비, 소방도로, LPG보급 시범사업, 주민 안전시설설치 등 생활인프라 확충을 지원할 뿐 아니라 문화-복지-마을기업 사업 등 휴먼케어 프로그램도 포함되는 종합 패키지 사업이다. 강릉시는 5~6월중 국토부-강릉시 합동워크숍 및 컨설팅을 시작으로, 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최종 사업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며, 올해 마스터플랜 수립후 이른 시일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농촌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 선정으로 4년 동안 국비 49억, 시비 21억 등 총 70억원을 투자해 학교급식, 공급 급식 등 안심먹거리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10개년 장기 프로젝트인 ‘강릉 로컬푸드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신활력플러스 혁신체계구축 및 운영 △강릉 로컬푸드 종합지원센터건립 △강릉로컬푸드 Square조성 △인적자원 인큐베이팅센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취임 이후 조직개편 등을 통해 중앙정부와 강원도 공모사업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SOC 공모사업를 추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노력한 추진위원회, 자문위원, 공직자 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찬영 강릉시청 도시재생과장은 “강릉시는 시는 앞으로도 각종 정부 공모사업 등 국비확보와 민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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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9년 공모사업 잇따른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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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19년 봄철 대형산불방지 총력대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3.22-5.10 50일간)동안 청명(4.5 금), 한식(4.6 토)이 주말연휴로 이어짐에 따라 전 행정력을 총 동원해 대형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이를위해 삼척시는 읍면동 산불취약지 103개소에 책임담당 공무원 388명을 지정하고 산불감시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강풍특보 발효시 산불감시원 279명과 진화대원 95명의 근무시간 연장과 본청 및 읍면동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확대연장 운영하고 산불지원단체의 야간순찰활동을 독려하는 등 ‘산불재난없는 안전도시 삼척’ 실현에 전 행정력을 투입한다. 특히, 성묘객 부주의로 발생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장의사 및 석물취급업체에 산불예방을 위한 당부사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산림연접지내 위치하고 있는 독립가옥과 화목보일러 사용농가를 방문해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매뉴얼과 소각산불 예방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소각 및 주택화재가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한다. 홍철수 삼척시청 산림과장은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산불로부터 삼척시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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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19년 봄철 대형산불방지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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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19년 생명사랑 실천가게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와 협약을 통해 운영중인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률 감소를 위해 생명사랑 캠페인을 함께 할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모집한다. 2019년 4월부터 상시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자살예방에 관심이 많은 관내 마트, 편의점, 철물점 등을 운영하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생명사랑 실천가게 지정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1시간)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생명사랑 실천가게 사업주간담회 및 생명사랑 캠페인 물품지원-모니터링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또 삼척시 생명사랑지킴이 자격이 부여되며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 부착 및 물품지원, 우수 참여점포 인센티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영미 삼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작은 관심과 사랑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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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19년 생명사랑 실천가게 모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