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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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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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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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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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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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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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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동해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지원사업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노후 경유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량을 조기에 폐차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 대상차량은 2005년 12월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해 생산한 경유차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자동차)로 동해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의 차량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전 6개월 이상으로 정상운행이 가능한 차량이어야 한다. 보조금 지원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근거로 보조금 상한액 범위내에서 지원하며 오는 2월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절차는 차량 소유주가 자동차 등록증, 신분증 등 필요서류를 구비해 차량상태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정장소(시청 주차장)에 주차한 후 보조금 지급신청서를 작성하면 시에서 보조금 지급대상 및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를 교부한다. 이후, 신청자가 차량을 폐차한 후 4월말까지 보조금 신청을 하면 시에서 5월 중순경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올해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1톤 LPG화물차 신차 구입지원사업과 매연저감부착 지원사업도 함께 시행한다. 임정규 동해시청 환경과장은 “시는 올 한해 4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0대의 경유차 조기폐차지원, 동시저감장치 4대 및 매연저감장치 3대 부착, 10대의 LPG화물차 신차 구입지원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해 차량 소유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상덕 동해시청 환경과 담당은 “시는 2018년 255대의 노후 경유차에게 3억2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1-31
  • 동해시, 2019년 설 연휴 종합대책 본격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동해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월2일(토)부터 6일(수)까지 5일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예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 국내 경기침체 등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다. 이에 동해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관리, 재난안전관리 등 설 민생안정 책을 마련해 각 분야별로 추진한다. 우선, 재난안전상황 24시간 모니터링 및 상황관리를 통해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특별교통 대책기간을 설정해 교통사고 위험지역 특별관리 등 교통안전대책 추진과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지정한다. 이어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감시를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강화해 신속히 대처한다. 또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설 성수품 등 명절에 많이 구입하는 물품에 대해 물가 특별관리와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체불임금 청산 집중지도 등을 통해 물가안정과 내수 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에 최선을 다한다. 이와함께 설 연휴 기간을 산불방지 특별 대책기간으로 설정해 비상근무 및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급수상황실을 운영해 급수시설 점검과 긴급복구 체계를 구축한다. 이와더불어, 함께 나누는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확산을 유도하고 담당부서시설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한다. 아울러 연휴기간 쾌적하고 청정한 도시이미지제고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환경상황반을 운영해 음식물전용 수거용기 확대비치, 기동청소반 운영, 쓰레기 수거일자 홍보 등으로 깨끗한 시가지를 조성한다. 황윤상 동해시청 행정과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행복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유관기관 공조체제유지 및 상황실 운영 등 분야별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1-31
  • 원주준법지원센터, 설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준법지원센터(소장 구영희)가 2019년 1월31일 법사랑위원 원주지역연합회(회장 이규삼) 후원으로 불우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격려 차원에서 마련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쌀 10kg들이 20포, 라면 20박스를 총 10명에게 설 명절 전에 전달한다. 이규삼 법사랑위원원주지역연합회장은 “보호관찰청소년 또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영희 원주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재범방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조명신 원주준법지원센터 주무관은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후원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55조의 2에 따라 기관단체, 개인 등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1-31
  • 태백국유림관리소 2019년도 공사유림 매수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허남철)가 2019년 산림자원의 육성, 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등을 위해 태백시와 삼척시 하장면 지역에 한해 공사유림 매수사업을 추진한다. 태백국유림은 산림경영임지 13ha 등 총 13.5ha를 연중 매수 추진할 계획이며, 매수가격은 2인의 감정평가업자가 평가한 금액을 산술평균해 결정하며 토지소유자가 1인의 감정평가업자를 추천할 수 있다. 사유림 매수와 관련한 상세 심사기준, 매수절차 및 가격결정과 관련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의 ‘행정-정책-알림마당-사유림을 삽니다’에서 ‘2019년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문’을 참고해 태백국유림관리소(☎33-550-9950~2)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매도승낙서를 제출하면 된다. 임정규 태백국유림관리소 보호팀장은 “조세특례제한법 제85조의 10 제1항에 따라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국가에 매도할 경우 양도소득세의 10%세액을 감면하는 혜택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며 사유림 매수사업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1-31
  • 태백시, 2018년 강원도 자체감사 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태백시가 강원도에서 평가한 자체 감사활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 1월29일(화) 철원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개최된 강원도 시군 감사협력 연찬회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1백20여명의 강원도 시군 감사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태백시는 7개 사업소 종합감사 및 개인정보 보호 위반사항, 가뭄 대응실태, 지방재정 취약 분야 등에 특별감사를 실시해 자체감사 추진실적이 우수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 접수된 자체 민원조사를 회신기한내 모두 처리하고, 반복 및 고질민원 건수가 없어 접수된 민원에 대한 처리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태백시의 경우 도민감사관 제보실적 2위(인원대비 1위), 공무원범죄 발생율 도내 2위로 나타났으며, 이는 감사기준과 실천과제를 담은 민선 7기 감사운영계획에 공무원 범죄감소를 위한 시책을 적극 반영해 추진한 결과로 풀이했다. 태백시청 감사담당은 “태백시는 자체감사활동 평가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향후에도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자체감사활동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1-31
  • 양구군, 2019년 내수면어업 지원사업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19년 내수면 생태계보호와 내수면어업 기반 구축을 위해 강원도와 함께 각종 내수면 어업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양구군은 올해 도비 1억3,570만여원과 군비 2억1,320만여원, 자부담 7,710만여원 등 총 4억2,610만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수면 어업지원 8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어업허가를 획득한 내수면어업인으로 한다. 그러나 사업신청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두지 않은 자(업체), 공고일 기준으로 최근 2년 이내에 수산관계법령 위반으로 처분을 받은 자, 수산관계법령을 위반해 부과된 과태료, 과징금 등을 납부하지 않은 자, 최근 2년 이내 불법으로 어선을 건조-개조한 사실이 있는 자, 어선검사를 받지 않았거나(방치어선 포함) 유효기간이 지난 어선, 양구군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납부하지 않은 자, 최근 3년간 같은 사업에 대한 보조금 교부결정 이후 사업 포기자, 기타 지원이 부적정하다고 판단되는 자는 제외한다. 또 내수면 어업인들은 보조금으로 구입한 기계-장비는 구입일로부터 5년 이내, 선박은 준공일로부터 10년 이내에 교부 목적외 용도로의 사용, 양도, 교환 또는 대여, 담보제공 등의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 양구군으로부터 반드시 승인을 받아야 한다. 희망자는 오는 2월22일까지 양구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내수면담당에서 신청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1-31
  • 강원도삼척의료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삼척의료원이 강원도 지역응급의료 업무를 담당하는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재 지정됐다. 강원도는 2018년 11월 지역응급의료위원회를 열어 삼척의료원, 강릉동인병원, 속초의료원, 춘천성심병원 4개 의료기관을 강원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다시 지정했다. 지정기간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로 한다. 특히 삼척의료원은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응급의료센터 선정 요건을 유지함으로써 강원도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재 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3년 주기로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시도에서 지정하는 권역내 응급의료수행 의료기관으로 최초 응급의료기관에 지정됐더라도 재 지정과정에서 법정 지정기준에 따른 시설-인력-장비를 갖췄는지 확인해 자격여부를 결정한다. 특히, 센터급 이상 응급의료기관은 전문평가위원의 운영실적 및 운영계획서에 대한 서면-현장평가를 진행하도록 하고 있으며 삼척의료원은 엄격한 재지정 과정을 무난히 통과하면서 지역내 응급의료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음을 재 확인받았다. 정종훈 삼척의료원장은 “응급환자가 골든타임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 병원의 모든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사회내 응급환자의 신속한 처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래 총무과 담당자는 “삼척의료원은 지난 4월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을 보강함으로써 우수의료진으로 전문의 5명, 전공의 1명을 구축했으며 끊임없는 질 향상 활동을 통해 응급의료시설과 체계개선을 추진해 왔다”며 “그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8년 한해에만 19,244명의 환자가 삼척의료원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믿고 다녀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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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1-31
  • 인제군, 2019년 첫 미국 수출 선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에 위치한 원통농공단지 입주기업인 대륭영농조합법인(대표 최종국)과 3곳의 관내 업체가 2019년 1월29일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미국으로 수출하는 ‘새해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하는 지역업체는 대륭영농조합법인, 인제명품오미자, 한계령웰빙, 햇살마을로 품목은 대륭에서 생산하는 황진이(맥주안주류), 황태포, 황태채와 인제명품오미자에서 오미자(진액)와 오미자차, 한계령웰빙에서 솔순라이스칩, 찰옥강냉이, 잡곡누룽지와 햇살마을에서 ‘자작나무 마스크팩’ 등 20피트 컨테이너 1대분량이다. 이번 수출은 2018년 ‘인제군수출협회창립’이후 지속적인 미국수출을 위한 1차분 수출로 미주 총판인 ABLE INC(대표 김은희)와 LA지역 한인타운내 울타리USA(대표 신상곤) 매장을 통해 미주 전역에 판매한다. 특히, 대륭에서 수출하고 있는‘황진이’ 품목 등, 황태 가공품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미국시장으로 수출하며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현지 교민들로부터 반응이 좋아 앞으로 수출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황태윤 인제군청 경제협력과 기업지원담당은 “인제군수출협회가 2018년 8월 창립하면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우수한 농특산물의 홍보 및 마케팅활동 등을 강화해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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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1-31
  • 제19회 인제빙어축제, 군부대 빙어올림픽 분위기 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빙어축제가 군 장병들에게‘인제를 기억하고, 겨울을 추억하고 싶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1월30일과 31일 이틀간 진행한 ‘군부대 빙어올림픽’은 관내 군부대 장병 150개팀 1,950여명이 빙어축제장을 찾아 빙판위에서 겨울 이색스포츠를 즐기며 축제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군 장병을 위한 화합행사를 통해 지역 군부대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소속 군 장병의 협동심과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군 장병 한마음 화합행사로 진행했다. 또 올해 진행한 군부대 빙어올림픽은 인간컬링, 썰매릴레이, 딱지치기, 고무신 던지기, 빙어낚시 등 빙판 위 5개 종목으로 진행했다. 특히 ‘인간컬링’은 팀당 2인1조로 인간 스톤이 스텐레이스 양푼 대아안에 탑승해 스위퍼 1명이 빙판을 조절하는 이색경기를 펼쳤으며, 우스꽝스런 가발을 바통으로 펼쳐진 썰매 릴레이 경기는 얼음을 밀치며 장병간 서로 호흡을 맞추고 응원하며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환호와 탄성으로 얼음벌판을 뜨겁게 달궜다. 또 행사기간 군 장병들은 고된 훈련을 잊고 은빛 빙어를 낚으며 얼음낚시의 매력에 푹 빠지는 가하면, 축제장 곳곳을 돌며 다채로운 체험과 빙어 요리 등을 맛보고 즐기는 등 축제장에서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었다. 김춘미 인제군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남자라면 누구나 군 생활은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는다”며 “이번 빙어축제에서 쌓은 추억이 훗날 지금을 기억하며 가족들과 함께 ‘인제를 찾고 싶고, 함께 기억하고 싶은 제2의 고향 인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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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1-31
  • 육군 6사단 사자대대, 지역마라톤대회 수상상금 전액기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중부전선 DMZ(비수장지대)를 수호하는 육군 제6보병사단 사자대대(대대장 중령 강대근)가 2019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모아 화제가 되고 있다. 육군 6사단 사자대대는 1월29일, 강원 철원군 동송읍사무소를 방문해 장병들이 지역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수상한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부대장병들은 2018년에 이어 철원군이 주관하는 ‘제3회 똥바람 알통구보대회’로 군인으로서 기본적인 체력배양을 위해 평소 꾸준히 체력단련을 한 결과 장병들이 별다른 준비없이 대회에 참가해 올해도 단체부분에 입상하는 등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출전한 장병들 모두 마라토너들에게 견주어도 손색없는 체력을 선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올해는 부대 장병들이 함께 전우애를 다지며 땀 흘려 얻은 상금을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해 그 의미가 더 컸다으며 기부금은 동송읍사무소를 통해 지역내 결손 가정 자녀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한다. 이번 대회는 총 8명이 참가한 가운데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맡았던 백관선 하사(25살)는 “작년에 이어 2관왕을 달성해 매우 기쁘고, 특히 전우들과 함께 달리며 체력단련하고, 설을 맞아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을 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내년은 올해보다 더 많은 부대원들과 함께 3관왕에 도전해 우승 상금을 기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지훈 6사단 공보장교는 “6사단 사자대대는 지역주민들과 소통 공감하며 유대관계를 맺어오면서 다양한 대민지원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를 하며 민군간 신뢰형성에 앞장서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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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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