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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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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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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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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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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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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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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석탄산업종사자 안전대책과 태백시 경제회생대책강구 촉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가 석탄산업 종사자 안전대책과 태백시의 경제회생대책을 강구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태백시현대위는 먼저 지난 3월28일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순직자에게 조의를 표한다며 작금의 사고로 장성광업소에서 한명이 숨지고 다섯명이 다치는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원인은 추후 밝혀지겠지만 대체로 예견된 사고였다는 것이 지역사회의 중론이라고 지적했다. 즉 정부의 공기업 기능조정이라는 미명하에 소위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인력보강을 하지 않아 최소한의 안전대책조차 마련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석탄산업은 단순히 서민의 연료공급 차원을 넘어서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며 국가 에너지정책의 큰 틀이었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 같은 국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석탄산업에 종사하다가 순직자가 13,000여분이고 현재도 12,500여명이 진규폐로 인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실정인 만큼 정부는 이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정부는 최소한 석탄산업에 종사한 산업역군에 대해 국가유공자 대우 등 최소한 예우를 해야 마땅함에도 작금의 현실은 안타까운 생명을 담보로 현장에 투입될 수 밖에 없는 열악한 상황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석탄산업의 경쟁력 약화를 이유로 진행된 1989년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시행 이후 국내 최대 석탄생산지인 태백시는 급격한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쇠퇴로 도시존립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고 토로했다. 이에 정부는 특단의 조치로 1995년 폐광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해 폐광지역 지원하고 있으나 지역발전은 요원하기만 하다며 이번 장성광업소의 사고를 볼 때 정부는 석탄산업의 정책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의 주원인인 감원-감산과 이어지는 폐광에 대한 우려로 태백시는 지역경제붕괴가 점차 가중되는 상황에 대해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폐광 또는 가행 방향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앞으로 다시는 광산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석탄산업에 종사하는 산업역군이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인력보강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만약 정부의 폐광추진 시 대체산업 기반을 위한 재정과 시간을 담보하고 장성광업소 가행기간 최소 10년 이상 보장 등 대안을 제시하고 대체산업을 위한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하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폐광지역 경제회생을 위한 폐광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 기간을 연장하고 폐광지역의 경제회생을 위한 전담 국가기관인 폐광지역개발센터(AEDC) 조속히 설립할 것이라며 태백시민의 간절한 희망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수용될 때까지 태백시현대위의 투쟁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4-01
  • 정선군, 2019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보건소(소장 전희자)가 2019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 활용을 통한 개인 맞춤형 건간증진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정선군은 모바일 앱과 연동 장비(활동량계 등)를 통해 보건소 전문팀으로부터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으면서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2019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4월26일까지 대상자 70명을 모집해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와 앱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성해 장소와 시간의 제약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평일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 무료로 활동량계를 지급하며, 영양 운동 건강 등 영역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으로부터 6개월간 주기적인 모바일 상담과 총 3회의 건강검진을 받는다. 참여대상은 주민등록이나 직장이 정선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국가 건강검진 등 초기검진결과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20대∼60대 비질환자로 스마트폰(Android 4.4 이상, IOS 10.0 이상)을 소지하고 활용이 가능한 자이다. 정선군은 모집인원 정원초과시 건강위험요인인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과 지원신청일을 기준으로 선별 선정한다. 궁금한 사항은 정선군보건소 방문보건팀(☎ 033-560-28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군보건소 방문보건팀 담당은 “바쁜 일상생활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군민 스스로 예방적 건강관리와 실천을 돕기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4-01
  • 정선군,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카드발급 편의제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농촌여성 복지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카드발급 간소화 및 편의제공을 위해 NH농협은행정선군지부 및 4개 지역농협인 정선농협, 예미농협, 여량농협, 임계농협과 한국여성농업인정선군연합회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선군에서 민선7기 군정 목표인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복지정책 앞서가는 행복정선, 한 번 더 찾고 싶은 문화관광, 군민이 살맛나는 지역경제, 민의를 받드는 따뜻한 소통행정’ 등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한 군민과의 소통공감 간담회에서 지역여성농업인들이 복지바우처 카드발급을 지역농협에서도 가능하도록 건의가 있어 여성농업인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해당 읍면 지역농협에서 복지바우처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역농협에서 업무대행 서비스를 전개한다. 또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카드지원 신청연령을 2018년 만 65세에서 올해 만73세 미만까지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만 20세 이상 만 73세 미만 여성농업인 5백70명으로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대상자는 지원금 9만6,000원, 자부담 2만4,000원 등 총 12만원 한도로 문화, 취미, 여행, 스포츠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정선군은 전국 최고의 행복하고 살기좋은 농업농촌실현을 위해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자 여성농업인 농가도우미 지원을 비롯한 고교생 자녀 학자금 지원, 여성농업인 개인작업 환경개선, 여성농촌결혼이민자 모국방문지원, 회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운영, 농촌지역 농번기 중식지원사업 추진 등 여성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담당은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실현과 여성농업인들의 복지향상,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4-01
  • 정선군, 직원조회 및 지역인사초청 특강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19년 4월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조회 및 지역인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엘베스트그룹 회장 겸 지안바이오(주) 대표이사이자 북평면 소재 성찰과 치유의 숲 ‘로미지안 가든’ 대표인 손진익 회장을 초빙해 ‘제3의 눈으로 바라본 Great 정선’이라는 주제로 본인의 삶의 이야기와 살아온 인생경영철학과 함께 10여년 가까이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살아오면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정선군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손진익 회장의 호 ‘지안’과 손 회장이 연애 시절 아내를 부르던 애칭 ‘로미’를 결합해 만든 로미지안 가든은 장엄한 풍광을 가진 가리왕산 화봉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10만평(33만㎡) 규모안에 23개의 테마가 있는 정원으로 현재 봄 단장을 새로 마치고 4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전종남 정선군청 행정과장은 “이번 지역인사 초청 특강을 통해 공직 내부가 아닌 외부 현장으로부터의 소리에 귀 기울여 정선군이 발전할 수 있는 신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는 과정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서로 소통을 통한 군정 발전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4-01
  • 평창 2019평화와 지속가능발전포럼 성황리 종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주한외국대사, 프랑코포니 인 모션 관계자, 외신 기자 등 16개국 1백여명의 토론자가 모여 ‘올림픽 유산과 연계한 평화와 스포츠 및 지속가능한 관광’의 발전방안을 논의한 2019평화와 지속가능발전포럼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월정사 법륜전에서 열린 포럼에서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올림픽 레거시와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은 미래 세대의 관광 기회를 보호하고 증진시키는 동시에 현 세대의 관광객 및 지역 사회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문화와 생태, 환경을 보존 관리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올림픽을 통해 평창의 매력적인 점들이 하나의 선으로 이어졌으며, 이를 지키고 계승해 평창을 화합과 평화의 도시로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라운드 테이블 발표자로 나선 Mrs. Kloos Flavia Athena(글로즈 플라비아 아테나) 루마니아 대사 부인은 지난달 ‘평창평화포럼’ 에 참여하기 위해 평창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은 매우 중요한 단어이며,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걸맞은 작은 포럼 개최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H.E. Hazem Fahmy(하짐 파흐미) 이집트 대사는 “평창올림픽이 전한 평화메시지는 매우 강력했으며, 이 메시지가 지속돼 긍정의 메시지로 재생산 되는 것에 대한 기대를 모든 사람들이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하짐 파흐미 이집트 대사는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의 평화기운이 평창에 모여 있고, 평창은 세계평화의 도화선이 됐다는 표현도 덧붙였다. 이외에도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이 내빈으로 참석해 2019평화와 지속가능 발전 포럼을 축하하고, 평화올림픽 유산확산과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화와 지속가능발전 포럼에서 맺어진 글로벌 네트워크와 토론내용을 통해 ‘2019평창평화포럼’ 정신을 계승하고, 평창군이 추진하는 평화와 스포츠, 관광의 밑거름으로 삼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포럼 참가자중 미국출신의 교환학생 Chip McCartney(남, 칩 매카트니)씨는 “올림픽 이후 올림픽 레거시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평창에 감탄했고, 서울과 같은 획일화된 대도시를 떠나 자연이 살아있는 평창을 방문하면서 한국에 대해 갖고 있던 이미지가 변했다”며, “평창의 독특한 문화와 올림픽 유산을 발전시켜 전 세계에 평창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함께 프랑스 출신의 기업가 Pierre Fraineau(남, 피에르 프레누)는 “평창은 한국의 중요한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지역주민과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관광의 개념은 매우 중요하기에, 오늘 우리의 행동이 미래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포럼의 의미에 대해 강조했다. 노기용 평창군청 올림픽기념사업단 담당자는 “평화와 지속가능발전포럼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평창평화포럼의 후속사업으로 글로벌 평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포럼 이외에도 평창이 보유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관광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밀레니엄 하이커스와 함께 ‘프랑코포니 인 모션 하이킹’ 행사를 오대산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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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4-01
  • 평창 평화봉 지명제정 위한 주민의견 설문조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 4월14일까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인 ‘평화올림픽’을 기념하고, 평화의 발원지라는 상징을 담아 발왕산 정상을 ‘평창 평화봉’으로 제정하고자, 주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발왕산(發旺山)은 평창군 대관령면과 진부면에 걸쳐있는 해발 1458m의 높은 산으로, 1910년부터 발왕산으로 불렸으며, 산자락에 여덟 양지가 있어 평화와 번영의 길지라 고 해 팔양산(八陽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번 주민 설문조사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동시에 읍면사무소에 비치한 설문지에 표시를 해 제출하는 오프라인 방법도 병행하고 있다. 평창군은 설문조사가 완료된 후 주민의견을 수렴해 평창군지명위원회를 개최하고, 도와 국가지명위원회를 거쳐 발왕산 정상을 ‘평창 평화봉’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한왕기 군수는 “평화봉 지명 제정에 대한 설문에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를 통해 ‘평화 평창’이라는 올림픽 유산이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관심과 분위기가 조성돼 우리 군이 평창도시로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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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4-01
  • 평창군, PLS 제도 본격시행 민관협력 대응 전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부터 수확한 농임산물에 적용되는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대응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PLS는 농약의 오남용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국내에서 사용이 등록돼 잔류허용 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0.01㎎/㎏으로 일률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평창군은 PLS 본격 시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8년 5월 군 유통원예과장을 단장으로 읍면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당자, 농협군지부 관계자 등 14명으로 꾸려진 민관합동 T/F팀 운영에 들어갔다. 또 중앙 및 도 단위로 이뤄지는 각종 PLS 교육 내용 및 정보를 시달하고, 각 기관별 추진상황 보고, 향후 계획공유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3월29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평창군 PLS 대응 민관합동 T/F팀 회의를 열고, 현재 평창군의 PLS 시행 대응 추진 상황과 문제점,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PLS 제도가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유통하고, 소비자들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장점도 있지만, 개념이 생소하고, 농약 사용에 대한 지침이 불명확해 혼란이 있을 수 있다는 현장의 지적이 전달되기도 했다. 팀원들은 타 시도의 홍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군의 현안과 보완 대책을 토의하고, 제도의 성공적인 시행과 정착을 위해 새로운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에 배부하고, 농민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앞서 평창군은 2018년부터 올 1월까지 직원들과 농민 총 4,729명을 대상으로 113회에 걸친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지난 1월과 2월 두달 동안 고령층이 많은 지역 농민의 특성을 감안, 관내 경로당, 읍면 농협, 농업기술센터에서 PLS 안내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관내 각 가구에 배부되는 지역 소식지인 ‘평창이야기’에 3회에 걸쳐 자세한 안내문을 싣고, 현수막 15개를 내걸고 홍보물 3,900부를 배부하는 등 농업 현장에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홍보에 집중하며 제도 시행을 준비해 왔다. 김영기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농민들의 혼란을 줄이고 PSL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홍보와 안내, 민관합동 T/F팀 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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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4-01
  • 양구군, 2019년 나무 나눠주기 무료행사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양구군이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해 ‘군민 내 나무 심기운동’ 일환으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와 양구군산림조합 등과 함께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갖는다. ‘나무 나눠주기’ 행사는 2019년 4월2일(화) 오전 10시부터 양구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묘목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양구군은 이날 대추나무와 자두-마가목-목련-두릅-철쭉-아로니아 등 6,500본을 준비했으며, 선착순으로 1인당 2본을 무료로 배부한다. 임남재 양구군청 생태산림과 녹지공원담당은 “준비한 묘목 수량이 한정돼 있으므로 원하는 묘목을 받으시려면 서두르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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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4-01
  • 양구군 문화관광해설사 2명 추가 양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19년 문화관광해설사 추가양성에 나선다. 양구군은 양구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 2명을 신규로 양성하기로 하고, 최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문화관광해설사로 지원할 수 있는 사람은 ▲3월21일 현재 양구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0세 이상인 자 ▲지역 역사문화 및 관광자원에 대한 기본소양과 관광서비스 마인드가 있는 자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고 건강 등에 제약이 없는 자(1일 7시간, 투어버스 탑승 해설가능)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또 외국어(영어)를 구사할 수 있거나 만 45세 이하의 청년해설사, 유사한 해설활동 경력이 있는 주민, 자원봉사자 경력이 있는 주민 등에게 우대혜택을 부여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월평균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10~20일을 근무하며, 1일 7시간 기준으로 5만5천~6만5천원의 활동비를 양구군으로부터 지급받는다. 이를위해 양구군은 4월1일(월)부터 4일(목)까지 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지운영담당이 지원신청서를 접수하며, 5일(금) 서류전형 합격자에게 개별 통지하고, 11일(목) 면접시험을 실시해 12일(금) 최종합격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최종합격자로 선발된 인원은 강원도 주관의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과정(100시간)과 3개월간의 현장수습 과정을 이수한 후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구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지운영담당(☎ 033-480-21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일섭 양구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지운영담당은 “양구군 소속의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재 남자 2명, 여자 4명 등 총 6명으로 두타연과 통일관에 상시배치된 인원과 시티투어-코레일투어 등 각종 투어 프로그램에 지원되면 성수기에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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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4-01
  • 동서고속화철도 양구군비대위 4월1일 발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지지부진한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사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이 강원 양구군에서 일어나고 있다. 양구지역에서 사회단체와 이장연합회 대표자 등 12명으로 구성하는 양구군비상대책위원회가 2019년 4월1일(월) 오후 3시 양구군청 회의실에서 발족한다. 비대위는 동서고속화철도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지난 2017년 11월1일 환경부에 제출된 후 1년 반이 지나도록 사업이 앞으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공전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원도 및 인근 시군과 공조하고, 이에 적극 대응한다. 이에 비대위는 이날 발족식과 함께 회의를 진행해 위원장 선출과 결의문 낭독, 분과위 구성, 향후 실행방법 등을 마련한다. 비대위 관계자는 “향후 양구군비상대책위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강원도 및 5개 시군과 공조해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관철시키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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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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