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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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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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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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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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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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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 따뜻한 희망의 연탄배달
    【정선=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원장 강은용)이 2018년 11월21일 병원 직원들과 정선군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희망의 연탄배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도움을 주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했다. 김성길 정선병원 경영지원부장은 “우리 병원은 희망의 연탄배달 뿐만 아니라, 희망드림 기부청원 및 의료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11-22
  • 삼척시선관위, 위탁선거법 설명회개최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곤)가 2018년 11월27일(화) 오후 2시 삼척시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 및 조합장선거사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위탁선거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2019년 3월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 및 조합장선거사무관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설명한다. 아울러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주요일정, 선거운동방법, 제한‧금지사항 안내 등 필요한 맞춤형 선거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하나 삼척시선관위 주무관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조합장선거를 투명하고 깨끗하게 치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조합장선거사무관계자와 입후보예정자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11-22
  • 강릉시,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지자체 선정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환경부가 주최한 ‘2018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경포호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한다. 강릉시청 환경과(과장 조영각)에 따르면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콘테스트는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적극적 ‧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추후 우수사례집 발간 등으로 대국민 사업효과 홍보와 사후관리의 필요성 증대에 따른 ‘사후관리분야’에 중점을 두고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에 이번 콘테스트는 준공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대상으로 지침에 근거해 사후관리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강릉시는 경포호로 유입되는 물길변경, 습지개간 등에 따라 훼손된 수생태계를 습지조성과 물길 복원을 통해 수질을 개선하고 수생태계 건강성을 대폭 향상했다. 또 경포가시연습지는 그동안 모니터링과 정밀조사를 통해 △식물의 경우 복원사업 전 162종에서 복원 후 237종으로 75종 증가, △조류의 경우 복원사업 전 105종에서 복원사업 후 115종으로 10종 증가, △어류의 경우 복원전 19종에서 복원 이후 46종으로 27종이 증가했다. 이와함께 △멸종위기야생생물인 가시연과 조름나물, 수달과 삵, 큰고니, 물수리, 흰꼬리수리 등 생물 다양성이 확대된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생태계 정밀조사를 통해 생물상 변화에 대한 D/B구축을 진행 예정이며, 방문자센터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생태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누적방문객 35만여명을 돌파했다. 조영각 강릉시청 환경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포가시연습지가 강릉시민만의 습지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범적인 복원 된 생태습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래 강릉시청 습지보전담당은 “이번 생태하천복원 우수사례 콘테스트 시상식은 11월22일 제주에서 열리는 ‘생태하천복원사업 연찬회’에서 ‘환경부장관상’과 ‘상금’을 받을 예정이며, 발표내용은 환경부가 제작하는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사례집에 실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8-11-22
  • 강릉시의회 안인석탄화력발전소건설사업대책위 2차 특위개회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 안인석탄화력발전소건설사업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배용주)는 2018년 11월21일 오전 10시 이원규 안인어촌계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엄창준 강릉에코파워 사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특위를 개회했다. 이날 특위는 이원규 어촌계장으로부터 안인어촌계측의 안인화력발전소 건설사업과 관련한 사업진행과 보상 등에 관한 입장을 청취한데 이어 이날 오후 2시 다시 회의를 속개해 엄창준 사장으로부터 안인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을 진행하면서 안인어촌계와의 보상협의 진행사항과 관련한 강릉에코파워측의 입장을 들었다. 배용주 특위 위원장은“ 안인어촌계 측과 발전사업자측의 입장을 충분히 청취하고 상충되는 부분들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중재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인석탄화력발전소건설사업대책특위는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사업주체들이 약속한 사항에 대하해 이행을 촉구하고 피해주민의 권리보장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활동하고 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8-11-21
  • 철원군 갈말읍 이장협의회, 철원오대쌀 기증
    【철원=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임달순 철원군 갈말읍 이장협의회장 등 23개리 이장들은 2018년 11월19일 갈말읍사무소에 철원 오대쌀 10kg 46포를 기증했다. 이날 접수된 철원 오대쌀 46포는 23개리 마을 이장에게 전달해 지역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장들은 “직접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서 겨울철 조금이나마 양식 걱정을 덜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갈말읍 이장협의회는 올해 단체활동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모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철원 오대쌀을 지원함으로써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있어 주위의 미담이 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최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살피고 돕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김년수 갈말읍장은 “갈말읍 이장협의회에서 추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한 철원 오대쌀 기부에 감사를 표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8-11-21
  • 한국평화생명동산 창립10주년 기념 토론마당 개최
    【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한국DMZ평화생명동산(이사장 정성헌)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2018년 11월21일 국회의원 우원식과 함께 토론마당 ‘생명의 열쇠로 평화의 문을 연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정성헌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최상기 인제군수와 지역 주민, 그리고 전국의 다양한 평화·생명·문화단체의 대표와 회원 등 약 250여명이 참여해 한반도 평화생명 공동체 건설을 위한 남북협력의 원칙과 DMZ 일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했다. 특히 토론회는 정성헌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의 기조강연 ‘생명의 열쇠로 평화의 문을 연다’를 시작으로 안병옥 전 환경부 차관의 ‘지속가능한 대한민국과 DMZ’, 추장민 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의 ‘DMZ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정부정책’, 김범수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의 ‘평화시대, DMZ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강원도 발전방안’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조재국 (사)평화나눔회 이사장, 박광석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 조성택 고려대 교수, 김호진 인제 천리길 대표 등 4명의 지정 토론이 이어졌다. 정성헌 이사장은 기조강연에서 우리의 통일은 자본의 세계화, 하늘·땅·물의 생명력을 수탈하는 생산·소비·폐기문명을 극복하려는 새로운 사회, 새로운 문명을 여는 통일이어야 한다며 남북의 평화는 한반도 생태공동체의 보전과 복원이 토대이고 기조가 돼야 하며, 남북의 협력사업과 대북지원사업의 기조는 한반도의 생태계를 보전·복원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평화시대를 여는 DMZ일원에 대한 정책에는 엄정한 원칙과 방침이 선행해야 하며, 온갖 개발구상과 계획은 이 원칙과 방침에 따라 재검토, 재 계획해야 한다며 DMZ내부는 절대보전, 민통선이북지역은 철저보전, 접경지역은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칙을 제시했다. 안병옥 전 환경부 차관은 DMZ 보전과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기본인식과 평화·생태·지역발전 개념의 틀을 새롭게 제안했으며 DMZ 보전과 지속가능발전의 5가지 원칙으로 ① 보전우선, 최소개발 ②확장, 서식지 연결, 훼손지 복원 ③균형 발전과 공동번영 ④단계적 접근 ⑤민간주도 관 조력의 참여적 거버넌스를 제시했다. 이와함께 추장민 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은 DMZ의 평화적 이용정책의 기본방향으로 남북한 관계개선 및 한반도 평화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해야 한다며 비무장화 지역 및 시설보전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우선 협력분야로 추진해야 하고 비무장화 및 개발 사업의 환경 악영향 예방 및 환경보호원칙을 적용해야 하며 남북한 수요기반 통합, 패키지, 지역특화 협력사업을 창출해야 하는 등 DMZ 평화적이용 국내 거버넌스 체계구축 및 사업의 국제화를 제시했다. 이어 김범수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평화시대, DMZ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강원도 발전방안’ 발제에서 강원도에서 준비하고 있는 산림, 농축산, 공유하천관리, 해양수산, 경제, 에너지, 생태환경 분야의 다양한 DMZ대북교류협력사업과 DMZ평화지대화, 접경·동해안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여기에다 DMZ의 미래에 대해 남북분단의 현장에서 평화의 상징지대, 군사 밀집지역에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지역, 전국 평균 이하의 낙후지역에서 남북경협의 거점, DMZ에서 PLZ(Peace Life Zone)로의 전환될 것을 전망했다. 더나가 그리고 군사시설보호구역의 조정과 재원근거 마련 등을 포함하는 접경지역지원특 별법의 개정 방향을 제안했다. 황호섭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사무국장은 “한국DMZ평화생명동산은 2008년 11월18일 창립 이후 지난 10년 동안 한반도의 생명과 평화,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을 실행했다”며 “그 결과 2018년 10월까지 1,564회 52,765명의 교육생과 107개국 외국인이 한국DMZ평화생명동산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8-11-21
  • 인제군, 뉴질랜드 해외문화체험 사업설명회개최
    【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8년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외문화체험과 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며 농어촌지역 학생들의 꿈을 지원한다. 인제군은 11월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해외문화체험 참가학생 및 학부모 인솔교사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제군 청소년 해외문화체험’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인제군이 추진하는 인제군 청소년 뉴질랜드 해외문화체험은 2019년 1월30일부터 2월26일까지 4주간 관내 초중학교 학생 37명이 참여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해외문화체험은 뉴질랜드 마타마타시 소재 초중학교에서 어학연수, 현장체험 및 현지학교와의 문화교류 등을 병행한 해외문화체험은 물론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학생과 정서 및 문화적 교류시간을 갖는다. 특히 해외문화체험은 2009년부터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어학연수를 시작으로 올해로 10년째 참여한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호응 속에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280여명의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해 영어상용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영어습득을 극대화하고 국제화시대에 맞춰 학생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키워주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임혜숙 인제군청 자치행정담당관 교육협력담당은 “겨울방학기간 실시하는 뉴질랜드 해외문화체험 및 어학연수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현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넓고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8-11-21
  • 평창군-평창군의회, 지역발전 위해 협력
    【평창=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과 평창군의회가 2018년 11월20일~21일 지역발전을 이끈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동계올림픽 후 평창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자, 경남 거제시와 전남 구례군 지역을 견학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 장문혁 평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주웅, 박찬원, 지광천, 심현정, 이명순 의원과 유동근 평창군 기획감사실장, 한윤수 문화관광과장, 김상래 기술지원과장, 김진용 허가과장 등 19명이 참여해 구례군청과 구례자연드림파크, 거제자연예술랜드 등을 돌아보며 관광사업 운영과 산업시설 조성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구례자연드림파크는 친환경유기식품을 만드는 혁신적인 식품산업 클러스터로, 기업, 연구소, 물류시설, 인증센터가 한 곳에 모인 단지안에 체험공간과 문화시설까지 갖춰 6차 산업을 실현한 복합형 테마파크이다. 거제자연예술랜드는 수석, 동·서양란, 석부작 등 자연을 소재로 한 예술작품을 전시한 자연테마공원으로, 설립자인 능곡 이성보가 평생 수집한 5톤 트럭 2백여대의 수집품을 고향에 전시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를 만든 곳으로 유명하다. 평창군과 평창군의회는 이번 방문 내용을 토대로 지역에 6차 산업을 이끌 산업모델을 고민하고, 새로운 형태의 관광사업 유치와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평창군의 사업유치 및 업무추진시 우수사례를 적극 활용하고, 농촌의 창조경제 기반구축을 위해 각종 사업유치에도 능동적으로 나서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장문혁 평창군의장은 “구례군의 경우 농공단지 전체를 한 기업에 분양하고, 이름도 자연드림파크 바꾸는 등 과감한 유치전략이 성공요소로 보이며, 일자리창출을 통해 지난 6년간 소폭이지만 꾸준히 인구증가세를 보인 것이 고무적”이라고 평하면서,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기존 관광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의 틀을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고 우수사례 뿐 아니라 운영의 미흡한 점까지 공부해, 지역발전을 위한 관광산업 유치와 복합형 테마파크 조성시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11-21
  • 태백시, 전기공사업 경영실태 조사 실시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태백시가 2018년 11월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관내 전기공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산업부의 도내 등록기준 미달이 의심되는 전기공사업체에 대한 조사 및 결과보고 요청에 따른 조치이다. 태백시는 조사에 앞서 11월27일(화)까지 점검대상 업체로부터 실태조사에 필요한 확인서류를 제출받는다. 태백시는 관계법령 및 제출 자료를 바탕으로 전기공사업의 등록기준 준수여부, 등록사항 변경신고 준수여부, 시공사항 및 하도급 제한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경영실태 조사결과를 11월말까지 강원도에 보고하며 강원도는 법령 위반내용 및 정도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행정 처분한다. 태백시청 에너지자원관리담당은 “관내 전기공사업체의 안전한 시공 도모를 위해 이번 실태조사에 철저를 기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11-21
  • 태백시보건소, 금연성공수기 공모전 개최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태백시보건소가 2018년 금연성공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태백시보건소는 11월21일부터 12월11일(화)까지 금연성공수기를 접수한다. 응모자격은 주민등록상 태백시 거주자로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한지 6개월이 경과하고, 금연클리닉에서 소변 코티닌검사 성공판정을 받은 자로 한다. 응모 희망시민은 금연을 하면서 변화 된 삶과 금연성공 비법, 금연을 통한 성취감 등 금연성공 내용이 담긴 수기를 A4용지 2~3매 내외로 작성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태백시보건소는 1차 서류심사 후,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2차 심사로 당선작을 결정한다. 아울러 수상자에게 시장상과 함께 태백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수상작은 금연사업추진 홍보물 제작시에 활용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응모할 수 없으며, 응모는 1인 1점으로 제한한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에 금연 실천 분위기와 금연 운동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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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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