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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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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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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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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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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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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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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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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시립박물관, 2019년 전시소장 유물수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이 2019년 전시, 연구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지역의 유물을 수집한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유물구입과 함께 유물의 기증 기탁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증받은 유물수량은 4,300여점에 달하고 있으며 뜻있는 유물 소장자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기대한다. 수집대상 유물은 속초(고성-양양) 지역에서 생산된 향토역사 유물 및 고고학 자료, 상활민속 자료중 속초(고성·양양) 지역에서 행해지던 의식주 용품, 설악산-청초호-영랑호-온천 등 속초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자원 자료, 농산어촌생활 민속자료, 1950년대를 전후한 6.25 전쟁 및 피난관련 자료 등이다. 구입신청자격은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개인, 문중,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 등 누구나 가능하며 10월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구입유물은 상하반기로 나눠 접수된 유물은 전시 및 연구 목적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판단한 후, 속초시립박물관 운영위원회의 실물감정을 통해 구입여부와 구입가격을 평가하며, 구입가격은 운영위원회의 평가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정한다. 신청은 속초시청 및 속초시립박물관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유상양여희망서 등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영일 속초시립박물관장은 “유물수집을 통해 내실있는 전시시설 보완에 필요한 전시물품을 사전에 확보하고, 향후 선별해 전시회 주제에 맞게 분류해 특별전시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3-28
  • 2019속초시 상도문 벚꽃축제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 상도문 벚꽃축제가 2019년 4월6일(토)~7일(일) 이틀간 상도문마을 솔밭유원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상도문 벚꽃축제는 30여개의 체험 및 전시판매 부스운영, 주민센터 동아리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보물찾기, 사생대회 등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남녀노소 모든 시민들이 마음껏 보고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속초를 대표하는 농촌마을로서 상도문마을의 떡류, 고춧가루, 산채류를 맛보고 구입할 수 있으며, 속초로컬푸드협동조합의 이동장터도 운영된다. 또 도문농요 시연, 찰떡치기, 디딜방아체험, 짚풀공예, 목공예체험 등 다양한 농촌전통체험행사와 초등학교 저학년부 벚꽃 사생대회, 솔밭 보물찾기, 마을 돌담길 걷기행사 등도 진행된다. 이와함께 올해는 농촌문화마을로서 도문밥상전시, 천연염색, 손 글씨체험과 도문농요인형극도 새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눈처럼 날리는 벚꽃잎과 솔잎사이로 비치는 봄 햇살 아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프로그램과 아름다운 농촌마을 자연경관이 가족과 연인 단위 관광객을 유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기 속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상도문마을의 전통과 농촌마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잠시 일상의 무료함과 건조함을 날려버리고 겨우내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마음껏 즐기는 봄의 향연인 벚꽃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3-28
  • 강릉시, 2019일자리종합실태조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4월1일부터 4월19일까지 현 실정에 맞는 우수한 일자리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하고자 종사자 5인 이상 3,555개(한국표준산업분류 21개 산업(A~U)중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D),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O), 가구내 고용활동 및 달리 분류되지 않은 자가소비 생산활동(T), 국제 및 외국기관(U)을 제외) 사업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종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업체의 인력수급 현황, 근로여건, 또 각 사업체가 정부(국가,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필요로 하는 정책방향 등 사업체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행정을 수행하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둔다. 에에 ‘2019년 일자리종합실태조사’는 강릉시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조사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통해 조사항목을 설계했으며 동북지방통계청의 기술적 지원을 받아 사업체 일반현황, 체감경기 및 매출규모, 인력수급 현황, 근로환경 및 임금수준, 행정지원정책 인식 등 5개 부문 37개 항목의 내용을 담은 조사표를 완성해 지난 2월 동북지방통계청의 승인을 받았다. 조사기간 30명의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며, 응답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한 비밀을 보장하며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이에앞서 강릉시가 2017년, 2018년 실시한 사회조사결과로 나타난 시민들의 일자리선택 기준을 보면, 2017년은 급여수준 45.8%, 고용안정성 25.7%, 근로환경 13.5%, 개인의 적성 9.3%, 개인의 발전성취가능성 5.6% 였다. 또 2018년은 급여수준 39.3%, 고용안정성 27.2%, 근로환경 17.1%, 개인의 적성 10.9%, 개인의 발전성취가능성 5.5%로 나타났다. 유제춘 강릉시청 기획예산과장은 “강릉시는 이번조사를 통해 나타나는 결과에 따라 사업체가 필요로 하는 요소를 적극 반영해 일자리 행정지원정책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며 “조사에 따른 결과는 2019년 6월말에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3-28
  • 강릉시, 찾아가는 맞춤형 도시락 공감토크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4월부터 5월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해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절교육 ‘맞춤형 도시락 공감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도시락을 먹으면서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진행하는 이색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현업업무로 교육에 참석할 수 없는 읍면동 실정을 감안해 교육참여도 및 효과를 제고하고자 찾아가는 방문교육으로 기획한다. 교육내용으로 ‘공감’을 주제로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공무원이 갖춰야 할 친절 및 소통 마인드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불만고객 응대방법, 대화의 기술, 전화 예절 등을 토크 형식으로 구성해 누구나 아는 교육이 아닌 시민의 눈높이에서 어떻게 잘 소통하는가에 대해 대화로 풀어간다. 또 직급을 떠나 전 직원 참여하는 공감 토크로 민원응대 경험이 많은 선배들의 노하우 공유 및 신규들의 민원응대 어려움 등을 공유하며 딱딱한 상하관계를 떠나 직장내 소통하는 분위기도 만들어 간다. 박명수 강릉시청 행정지원과장은 “개인주의 문화가 만연한 사회지만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 나누며 하며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며, “조직내 소통 및 민원과의 공감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는 행정서비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3-28
  • 춘천지검 강릉지청, 양귀비-대마 특별단속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이 2019년 봄철을 맞아 양귀비(일명 앵속)와 대마(일명 삼) 개화기에 즈음해 불법적인 양귀비-대마 재배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오는 6월3일부터 6월14일까지 2주간 양귀비와 대마에 대한 파종 및 재배행위 등 밀 경작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별단속기간에 적발될 경우 법에 따라 엄벌에 처해 질수 있으므로 유념해야 한다. 또 주위에 양귀비나 대마를 발견하거나 불법으로 재배하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지체없이 춘천지검 강릉지청(☎ 1301, 야간 660-4290)로 신고하면 된다. 검찰 관계자는 “자신이 파종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형사 입건돼 처벌될 수 있어 주거지나 경작하는 농지 주변에 양귀비나 대마가 자생하고 있으면 즉시 제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3-28
  • 강릉아산병원, 폐렴 적정성평가 1등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폐렴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치료를 실시한 병원급 이상 49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강릉아산병원은 평가지표 결과 종합점수 92.8점으로 전체평균 79.1점보다 크게 앞섰으며, 모니터링지표 결과 입원일수는 평균보다 짧고 진료비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항목으로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등 8개 항목이다. 한편, 강릉아산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환자안전과 편의를 위해 2018년 7월 진료실과 검사실을 한 공간으로 통합하고 감염예방을 위해 음압 시설을 설치해 진료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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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9-03-28
  • 삼척시, 2018년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4월30일까지 ‘2018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종전에 법인세의 10% 부가세 방식으로 과세하던 것을 2014년 귀속 소득분부터 독립세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매년 4월 법인의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구에 신고한다. 신고대상은 내국법인은 물론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 모두 포함되고, 12월 결산을 마친 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하므로, 4월30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기타서류를 첨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방법은 전자-우편-방문으로 가능하고, 제출서류가 많은 법인은 위택스를 이용해 전자파일로 신고하면 편리하게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신고마감일은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어 가급적 미리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납세자들의 문의에 대비해 위택스 상담 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민병노 삼척시청 세무과장은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해 신고 납부해야 하며,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 납부한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3-28
  • 삼척시, 2019년 봄철 축제장 합동 안전점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봄철 개최되는 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축제 행사장내 주요 위험요소 및 취약시설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먼저 3월28일(목) 오후 삼척대게축제 및 삼척맹방유채꽃축제장을 찾아 사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4월12일(금) ‘어라운드 삼척2019라이드 페스트’ 행사개최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교통, 소방, 전기, 가스 등 모든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며, 유관기관인 삼척소방서, 삼척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문가 및 공무원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행사장 시설물 전반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김후기 삼척시청 재난안전과장은 “각 분야별 전문가의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지적된 사항은 행사추진 부서에 신속히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토록 해 축제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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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3-28
  • 삼척범시민연대, 삼척포스파워건설 관련 정부 비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범시민연대가 삼척포스파워 건설과 관련, 정부는 대기업의 수익보장을 위한 행보와 지역주민의 기본권 침해 또한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삼척범시민연대는 2019년 3월27일 삼척포스파워 건설부지에서 발견된 천연동굴의 정밀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 정부의 봐주기로 공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며 검증이 되지 않은 신기술을 과대 포장해 송전선로 증설을 추진해 삼척시의 자연환경을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초고압직류송전(HVDC)의 위험성을 숨기고, 신기술 개발로 매우 안전하다는 포장으로 또다시 대형 송전탑을 삼척에 건설하려 하고 있다며 초고압직류송전은 사고발생 시 순간 단전이 불가능해 오랜시간 송전방식에서 배재돼 왔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이 기술에 대한 확실한 검증없이 실사용을 추진하고 있다며 만약 정부에서 신뢰하는 이 기술에 오류가 발생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교류발전 후 별도장비를 통해 직류로 변환해 송전하고 이를 또 다시 교류로 변환해 배전하는 복잡한 과정에 따라 전기생산 단가가 오를 것이라며 전기 사용료의 인상없이 설비 및 송배전이 가능할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검증되지 않은 기술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면서 송전선로의 추가가 필수 불가결이라고 말하는 정부의 말을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며 사고의 위험성을 덮고, 검증되지 않은 신기술이 모든 사고를 대비할 수 있는 것처럼 호도하는 태도 또한 신뢰를 허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따라 정부는 대기업의 수익보장을 위한 행보를 즉각 중단하고, 지역주민의 기본권보장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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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3-28
  • 원주~제주노선 증편취항 환영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와 원주시, 제8전투비행단, 한국공항공사 등은 2019년 3월31일(일) 오전 7시30분 원주공항 계류장에서 항공기 증편에 따른 취항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원주공항은 그동안 매일 오후 1시15분 출발하는 제주노선 1편만 운항해 왔다. 러나 공사 하계기간인 3월31일(일)부터 10월26일(토)까지 월-수-금-일요일 오전 8시50분 출발하는 항공편을 추가해 주 7회에서 11회로 4회가 늘어났다. 아울러 증편이후 첫 운항을 맞아 열리는 이날 취항 환영행사에서 기장과 승무원에 대한 꽃다발증정 및 기념촬영과 함께 탑승객에게 선물 등을 증정한다. 이병철 원주시청 교통행정과장은 “원주시민의 숙원인 오전 취항이 이뤄진 만큼 원주공항을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탑승률이 높아져 동절기에도 운항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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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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