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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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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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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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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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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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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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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강릉시체육회, 2018년 임시이사회 개최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체육회는 2018년 10월11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이사 49명, 감사 2명 등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회 사무국장 사회로 임시 이사회를 열어 각종대회 참가 결과보고를 비롯 2021년 제56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유치계획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김용욱 농협강릉시지부장과 이선종 대한숙박업중앙회 강릉시지부장에 대한 보선이사 위촉장수여와 강릉시궁도협회 관리단체 지정 여부의 건을 심의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8-10-11
  • GS동해전력, 지역어르신 건강 위해 안마의자 전달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GS동해전력(대표이사 박현철)가 2018년 10월11일(목) 오전 11시30분 동해시 북평동 호현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마을 안마의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삼마을발전위원회(대구동, 호현동, 내동) 등 발전소 인근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GS동해전력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안마의자 2대를 호현동마을회관, 내동마을회관에 전달했다. ㈜GS동해전력은 농촌일손돕기, 지역 농산물구매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있으며, 동해시를 대표하는 항토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세철 ㈜GS동해전력 과장은 “중삼마을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주여건과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10-11
  • 삼척시 2018년 10월11일 긴급구조종합훈련실시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각종 재난발생에 대비해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유관기관·단체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구축 및 체계적인 재난현장 대응능력강화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18긴급구조 종합훈련’을 10월11일(목) 오후 2시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에서 실시했다. 강원도소방본부와 삼척소방서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삼척시를 비롯 동해-태백-울진소방서, 삼척경찰서, 육군 제23사단 등 24개 기관·단체 등 총 4백47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훈련유형은 지진발생에 의한 대형화재 및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인명대피,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종합적 재난대응 훈련으로 삼척시는 ‘통합지원본부’를 설치 운영하는 등 훈련에 적극 참여했다. 박문철 삼척시청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대응시스템을 점검하고, 현장지휘 및 통제능력을 제고하는 한편, 유관기관단체의 역할분담으로 실질적인 재난대응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10-11
  • 도계읍 제14회 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 개최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 도계읍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도계읍 제14회 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이 2018년 10월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2일간 도계전산정보고에서 개최된다. 도계읍번영회가 주관하는 ‘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은 ‘10.10 도계살리기 생존권투쟁 18주년’을 기념해 공연, 기념식, 노래자랑,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행사로 10월13일(토) 오전 지역단체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부터 기념식과 인기가수 초청공연을 펼치며 14일(일) 읍민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 도계평생학습 수강생과 강원대 도계캠퍼스 학생, 유리마을 주민 등이 참여해 난타, 사물놀이, 통기타, 연극, 유리공예, 연탄만들기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회, 체험으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문화예술행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임동명 삼척시청 자원개발과장은 “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은 정부의 석공 도계광업소 중앙갱 폐쇄와 석탄안정지원금 배제에 반대하며 2000년에 있었던 도계살리기 생존권투쟁 궐기대회를 기념하고, 당시 궐기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10-11
  • 삼척시, 진폐재해자 겨울나기 지원사업추진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8년 관내 진폐재해자를 대상으로 강원랜드복지재단지원의 ‘진폐 겨울나기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강원도내 재가진폐재해자 1~13급, 진폐의증환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판정자이며 강원랜드복지재단과 연계해 1인당 33만원의 월동지원비를 지급한다. 신청은 10월19일(금)까지 본인이 직접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부득이할 경우 배우자 및 부양 의무자 등 위임받은 자가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강원랜드 복지재단에서 자격검증 등을 확인 후, 11월말 월동지원비를 본인 통장으로 지원한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10-11
  • 인제군 2018년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8년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으로 관내 6천여 지역어르신들의 화합의 장으로 다채로운 경로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남면 노인의 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 남면분회가 주관해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 김양준 남면 분회장 및 지역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4백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12일 신남체육공원에서 진행한다. 또 개회식을 시작으로 모범노인에 대한 포상, 경로헌장 낭독,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날 행사는 신명나는 품바공연과 경로당별 어르신들이 펼치는 장기자랑, 경품추첨행사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와함께 서화면이 10월18일 (구)복지회관 천도두레방에서 4백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풍성한 먹거리, 즐길거리 및 다양한 공연행사를 펼친다. 이밖에 상남면은 19일 상남면 복지회관, 인제읍은 22일 인제실내체육관, 북면은 23일 북면복지회관, 기린면은 31일 기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각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지역 어르신들의 화합을 위한 자리는 물론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을 격려한다. 박안진 인제군청 주민복지과 경로복지담당은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8-10-11
  • 제8회 하늘내린 청소년 드림하이 페스티벌 인제 개최
    【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 청소년들의 한마당축제의 ‘제8회 하늘내린 청소년 드림하이 페스티벌’이 2018년 10월11일 인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인제군과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인제지구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8회 하늘내린 청소년 드림하이 페스티벌’은 관내 중・고교생 1,500여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인제중・고등학교를 비롯한 10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인제군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 주고 청소년들에게 밝고 건전한 문화공간의 기회를 제공해 자유롭게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페스티벌은 경연행사, 공연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 4개 주요행사를 진행했으며, 오전 9시부터 인제실내체육관에서 ‘국가는 청소년에게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를 주제로 각 4개 고등학교에서 2인으로 구성된 4개 팀이 출전해 토론 배틀을 벌였다. 또 오후 2시부터 오프닝을 시작으로 ‘내 꿈을 잡(JOB)아라! 직업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직업 체험을 경험하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은 물론 저글링, 마트쇼, 비보이 등 다양한 버스킹공연, 마술사 최현우의 스타 강의쇼, 초청가수 청하와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트론댄스팀 PID와 퓨전태권도 K-Tigers의 화려한 공연 등을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임혜숙 인제군청 자치행정담당관 교육협력담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스스로 장래를 더 크고 밝게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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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8-10-11
  • 동해상의, 속초항 국제카페리사업 철회 촉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상공회의소가 속초항 국제카페리(화객선)사업 철회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제출해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동해상공회의소는 2018년 10월11일 속초항 국제 카페리(화객선)사업 철회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해양수산부 장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 강원도지사, 이철규 국회의원에게 제출했다. 동해상의는 건의서에서 동해시는 2009년 6월부터 DBS 국제크루즈훼리가 열악한 상황에서 매년 적자를 감수하고 장래의 비전을 보고 동해항을 모항으로 일본 사카이미나토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구간을 정기적으로 운항하고 있다며 현재 항로를 1개의 선사가 운항함에도 여객과 화물이 손익분기점을 맞출수 없는 적자 운영이 현실인데도 강원도 및 강원도해양관광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갤럭시크루즈주식회사가 지난 10월1일 속초항을 모항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일본 기타큐슈를 연결하는 국제카페리(화객선) 운항을 위해 해양수산부에 외항정기여객운송사업 면허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청항로는 기존선사와의 일부 중복 항로로서 신규선사에 대한 면허발급시 새로운 여객과 화물이 창출없이 기존 여객, 화물이 분산돼 두 선사는 경영악화가 예상된다며 갤럭시크루즈에서 외항정기여객운송사업 면허신청한 항로는 기존의 항로와 일부 중복돼 선사의 과다경쟁으로 경영 어려움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는 점에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 2016년 강원도는 강원도해양관광센터에서 출자해 설립한 강원해운홀딩스(주)라는 선사를 통해 속초항에서 카페리(화객선) 운항을 시도했으나 채산성 문제와 운영사 선정 실패 등으로 인해 결국 면허를 반납한 선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갤럭시크루즈의 운항계획은 거의 동일한 항로를 운항하는 DBS크루즈훼리와의 무모한 경쟁을 부추겨 선사와 해당 지자체에 돌이킬 수 없는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2009년부터 동해항과 블라디보스토크 그리고 사카이미나토를 운항하고 있는 DBS크루즈훼리는 갤럭시크루즈와 마찬가지로 카페리(화객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사로 갤럭시크루즈와 비슷한 규모의 선박을 이용하고 있으며, 항로·서비스·취급화물 등도 거의 유사하고, 저가항공사와의 가격경쟁과 러시아의 경제침체 등으로 인해 취항 이래 한 번도 이익을 내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의 지원과 모기업의 배려, 그리고 경영진의 장기적 비전덕에 근근이 항로를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여객과 화물의 증가로 시장의 확장 가능성이 없는 열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항로를 두고 두 선사간에 출혈경쟁이 벌어진다면 두곳 중 한곳이 도태될 가능성보다 양쪽 모두 공멸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향후 어떤 선사도 강원도의 항만을 모항으로 취항하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번 강원도의 갤럭시크루즈 사업추진으로 행정기관의 정책에 대한 신뢰도 추락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행정기관의 정책은 투명성과 일관성이 유지되어 신뢰가 최선임에도 불구하고 달콤한 투자 제안에 이끌려 기존의 장기계획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밀실행정으로 관계기관 및 지역 상공인들과 일체의 협의도 없이 새로운 정책으로 바꾸는 것은 구 시대 행정의 전형이자 소통의 시대인 오늘날 되풀이돼서는 안 될 일이라고 요구했다. 여기에다 행정기관은 정책을 수립하고 새로운 인프라를 제공해 민간기업들이 시장에서 합리적으로 그리고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는 것이 본연의 역할인데 강원도의 해운물류정책은 선사에 대한 지원보다 선사간 경쟁을 부추기고 신규항로 개설로 보여주기식 전시 행정의 전형이 아닌지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토로했다. 더나가 외항정기여객운송사업 면허신청은 강원도의 투포트(Two-Port) 정책과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서 기존선사와의 일부 중복돼 면허발급시 새로운 여객과 화물의 창출없이 기존 여객, 화물이 분산돼 두 선사의 경영악화로 공멸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강원도 동해안 항만에서 한·러·일간을 운항하고 있는 국제항로에 대해 신규 여객 및 물동량 창출없이 유사항로 개설은 경제논리로 접근해 해당 선사들이 공멸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행정 정책을 바라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외에도 현재의 항만여건에서는 동해시와 속초시 그리고 선사간 과다 경쟁을 유발시켜 결국은 두 선사 및 해당 도시 모두가 어려움에 처해 강원도에서 유일한 국제항로가 폐쇄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할 여지가 다분하다고 볼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따라 동해상의는 이같은 사정을 감안해 동해지역 상공인들과 시민들은 강원도와 동해시 그리고 속초시의 공생을 바라는 마음에서 ▲갤럭시크루즈의 외항정기여객운송사업 면허 신청 반려 ▲갤럭시크루즈의 외항정기여객운송사업 면허 신청 철회 ▲항만별 특성화에 기반한 강원도해운물류정책의 투명성 확보 ▲기존 선사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남북화해와 경협 확대 기대에 따른 동해항의 대북교역 거점항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간곡히 건의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강원도가 속초항을 모항으로 한 국제카페리 항로취항을 다시 추진하고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비슷한 항로를 운항하고 있는 DBS크루즈훼리(사진)와의 중복으로 과다경쟁(본지=10월8일 보도)이 우려된다며 동해지역사회가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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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8-10-11
  • 정선국유림관리소, 2018임자 사랑해 캠페인실시
    【정선=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가 2018년 10월10일(수) 가리왕산 마항치 삼거리 및 주변 등산로에서 정선군청-정선군산림조합-정선읍대와 합동으로 ‘산행문화개선 캠페인’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항치 삼거리는 정선군 회동리와 평창군 장전리의 경계가 되는 지점으로 가리왕산 정상을 향하는 등산객들의 이용이 많은 곳 중 하나다. 이에따라 참석자들은 산지정화와 병행해 마항치 헬기장 주변 헬기 이착륙 지장수목을 정리해 산불발생, 응급환자발생 등 위급상황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의 주요내용으로 ▲지정 등산로 이용하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하기 ▲흔적 남기지 않기 ▲산행은 둘 이상 함께 하기 ▲타인을 배려하는 산행예절 지키기 등을 전개했다. 정희문 정선국유림관리소 보호팀장은 “가리왕산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중 하나로 1000m 이상 구역은 대부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며 “건전한 산행문화는 개인의 실천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지정화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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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10-11
  • 정선국유림관리소,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
    【정선=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이 2018년 10월 반부패 청렴실천의 날에 신규직원을 대표로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 및 음주운전 제로화 청렴서약을 실시했다. 김용진 관리소장은 이날 공무원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청렴한 생활을 솔선수범하며, 직무에 관련된 어떠한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않는 청렴윤리 실천과 부패근절이 관리소 발전에 중요함을 인식하고 국민의 신뢰와 공감을 얻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청탁금지법이 시행되면서 더욱 엄중하고 투명해지고 있는 공직사회에 대한 공직기강확립 및 전 직원 청렴문화확산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화 정선국유림관리소 운영지원팀장은 “우리 기관은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생활 분위기 조성과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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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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