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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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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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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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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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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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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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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강릉시, 태풍 콩레이 대비 총력대응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8년 10월4일, 제25호 태풍 ‘콩레이’에 대비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를 통한 선제적인 재난대비에 나서고 있다.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로 태풍이 인접하는 경우 비상단계를 상향시켜 태풍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주요 대비사항으로 오봉댐 사전방류, 침수우려지역 사전통제, 이재민 대피시설점검, 상습침수구역 수방자재 전진배치실시, 공사장․도로․해안가 등 부서별 소관시설물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강릉시는 제25호 태풍 ‘콩레이’에 따른 주택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일 지역자율방재단과 협업으로 침수방지용 모래주머니 제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수방지용 모래주머니 제작은 강릉시의 재난대비 활동중 하나로, 지난 8월6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침수피해를 겪은 경험을 토대로 사전에 모래주머니를 침수피해 우려지역에 전진 배치해 사전대비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각 읍면동으로 배부하며, 모래주머니가 필요한 주민들은 가까운 읍면동에서 가져가 사용할 수 있다. 심호연 강릉시청 지난안전과장은 “지난 5일 밤부터 6일 오후까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집중호우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은 태풍피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강릉시도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각 시설물 관리 예찰활동강화 등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상황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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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8-10-06
  •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제1회 강릉환경교육페스티벌개최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e-zen)이 2018년 10월13일 제1회 강릉환경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은 강원도 지자체중 유일하게 환경교육프로그램개발, 인력양성, 시민 환경의식개선 등 환경교육을 담당하는 ‘기초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돼 환경교육과 녹색체험의 장으로 인정받아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공감하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특히 이젠(e-zen)은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탄소제로 연수시설을 갖추고, 자전거, 생태놀이터, 전기버스, 에코공작소 등 환경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녹색도시 강릉의 랜드마크이다. 또 처음으로 자체 행사로 개최하는 강릉환경교육페스티벌은 에코공작소, 고맙다! 자연아, 이젠 한 바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환경체험과 생태놀이, 이젠 주변의 매력과 가을의 정취를 만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영복 강릉시청 녹색에너지과장은 “지금까지 이젠이 회의, 축제 등 시설대관에 중점을 뒀다면 앞으로의 이젠은 ‘녹색교육의 플랫폼’으로 다양한 환경관련 교육콘텐츠들을 개발하고 시민과 함께 이용하며 지속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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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8-10-06
  • 양양군, 2018년 공공비축미 1,368톤 매입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벼 수확철을 맞아 공공비축용 벼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산물벼 1,011톤, 포대벼 357톤 등 총 1,368톤으로 이는 강원도 전체 배정량의 8.83%에 해당한다. 읍면별 공공비축미곡 수매량은 2017년 매입 실적과 논 타작물 실적 등을 반영했으며, 강현면(20.8톤 추가배정)과 현남면(16.8톤), 손양면(14.4톤) 등은 타작물 재배 인센티브로 수매물량을 추가 배정했다. 산물벼는 벼 수확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지난 9월27일부터 관내 농협 건조저장시설(DSC)에서 매입을 시작했다. 매입곡종은 오대와 맛드림종으로 양양읍과 손양면, 서면에서 생산한 곡물은 양양농협, 현북면과 현남면은 하조대농협, 강현면은 강현농협에서 각각 산물벼를 매입하고 있다. 또 건조된 포대벼는 10월15일부터 12월31일까지 양곡매입을 실시한다. 매입곡종은 정부가 시군별 매입대상 품종으로 사전 예시한 일반계 메벼로 산물벼와 마찬가지로 오대, 맛드림 품종만 수매가 가능하다. 매입가격은 벼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기준으로 12월중 확정한다. 우선 중간정산금을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쌀값 확정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특히 금년에 논 타 작물재배 활성화를 위해 타 작물 재배농가에 인센티브를 제공했으며,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품종외 수매를 막기 위해 품종검정제를 새롭게 도입했다. 또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올해 처음 친환경 인증벼 15톤 가량을 수매하고, 내년부터 확대 운영한다. 안기석 양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공비축벼 출하 농민들이 수분함량과 감량 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 출하지도와 홍보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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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10-05
  • 속초시, 태풍 콩레이대비 비상태세 돌입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북상중인 제25호 태풍 ‘콩레이’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비태세에 돌입했다. 속초시는 태풍 ‘콩레이’가 10월6일 오전 서귀포 남쪽 해상을 거쳐 7일 오전 독도해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속초, 빛 축제’도 당초 6일(토)~8일(월)로 진행하기로 했던 것을 7일(일)~9일(화)로 변경 진행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10월5일(금) 오전 디지털상황실에서 실·과․소․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인명피해와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속초시는 공무원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운영과 단계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갖추고 각종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피해발생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행정체계를 가동한다. 또 태풍이 상륙하기전인 5일부터 전 직원을 동원해 배수구점검, 모래주머니 적치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를 마쳤다.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안전조치, 다중이용 하천둔치 주차장 차량접근 사전통제, 단풍철 행락객 안전관리, 태양광 발전시설 안전관리, 어선결박․인양 등 태풍피해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아울러 해안가 등 저지대 침수대비 배수펌프장 가동준비 및 월파대비 위험지역 사전통제와 고층건물 신축공사 타워크레인과 하천공사 등 공사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부터 벗어날 때 까지 시민안전을 우선으로 인명피해 예방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위주의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10-05
  •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 변경개최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 청초호에서 개최하는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가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당초 일정에서 하루 늦춘 2018년 10월7일부터 10월9일(화)까지 변경 개최한다. 속초시청 관광과(과장 정순희)에 따르면 태풍의 이동경로 및 기상전망을 예의 주시하며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 개최 연기 또는 전면취소를 검토해 왔으며 10월6일(토)까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돼 당초 일정대로의 축제개최가 어렵다고 판단, 태풍의 영향권을 벗어나는 10월7일(일)부터 10월9일(화)까지 3일간 축제를 운영한다. 김순복 속초시청 관광홍보축제담당은 “축제 일정이 하루 연기됨에 따라 스페셜 게스트인 ‘짙은’과 ‘치즈’의 공연이 각각 10월7일과 10월8일로 변경되는 등 공연 일정을 일부 변경했으나 기타 체험 및 먹거리 부스는 기간중 동일하게 진행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10-05
  • 삼척시노인복지관-삼척체력인증센터, 업무협약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관장 김형철)이 2018년 10월2일(화) 오전 11시 삼척체력인증센터(센터장 김정규)와 삼척시 어르신의 통합체력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척체력인증센터(센터장 김정규)는 삼척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삼척시 어르신들의 통합체력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어르신 맞춤형 체력상태측정과 평가를 해 맞춤형상담 및 운동처방을 제공한다. 아울러 운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체력 100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해 지속적인 생활 체육활동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한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10-05
  • 삼척시,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추진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2월까지 5개월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구제역 및 조류 인플루엔자(AI) 유입방지를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방역예방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삼척시는 구제역․AI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에 있어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를 실시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또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지난 8월에 완료했으며 축산농가 책임담당제를 통해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농장별 방역준수사항 및 축산차량 등록제 준수여부 등 특별점검도 실시한다. 아울러 10월30일(화) 강원도와 합동으로 삼척시종합운동장에서 AI·구제역·ASF 등 동시 다발적 발생에 대비한 가상방역 현장훈련(CPX)을 실시해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역량강화에 나선다. 전찬준 삼척시청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와 시민들에게 혹한기, 해빙기는 물론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등 주요 시기별 주의사항 홍보활동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10-05
  • 삼척도계유리나라, 야외 유리조형물 작품 수집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8년 10월31일 도계유리나라 광장내에 유리조형작품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중‧소형 야외 유리조형물 작품을 수집한다. 수집작품수는 총 15점 내외로, 신청자격은 사업등록을 필한 개인작가여야 한다. 삼척시는 매도신청을 접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삼척시 작품수집추천위원회 및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매입을 최종 결정한다. 신청희망자는 수집작품 제안서, 작품 디지털 이미지 등 서류를 구비해 접수기간내 삼척 도계유리나라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휴관일인 월요일 접수가 불가능하다. 임동명 삼척시청 자원개발과장은 “이번 작품 수집으로 도계유리나라를 찾는 관광객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최대의 유리박물관으로서 명품관광도시 삼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10-05
  • 동해시의회 제282회임시회 폐회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가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동해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학)를 구성해 총 1백11억2천1백79만5천원의 예산증감액을 심의해 그 중 2억6천5백80만원을 감액한 1백8억5천5백99만5천원의 증감액을 수정 의결했다. 이어 박남순 의원은 ‘4‧27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동의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한반도는 정권의 변화에 따라 전쟁의 위협에 시달려 왔기 때문에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국민들의 뜻을 받들어 국회가 조속히 4.27판문점 선언의 비준 동의안을 처리해 달라”고 건의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10-05
  •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공급제도 무용지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해오고 있는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공급사업이 홍보부족과 현실반영 실패로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이철규 국회의원(강원도 동해‧삼척)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주택 우선공급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 장기근속자는 전체의 0.0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에 인력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에 의해 도입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04년부터 LH공사, SH공사, 민간 주택건설업체 등 신규주택 분양시 중소기업 장기근속자를 주택 우선공급 대상자로 추천해 오고 있다. 대상은 중소기업에 5년 이상 또는 동일한 중소기업에 3년 이상 근무한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주택건설업체로부터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특별 공급물량을 확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초 사업목적과 달리, 실제 추천 및 당첨실적 모두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기준 중소기업 근로자 1,550만명중 5년 이상 장기근속자는 435만명에 달하지만, 2017년 추천실적은 2,266호로 5년 이상 근속자의 0.05% 수준이었으며, 실제 당첨호수로 보면, 5년 이상 근속자의 0.01% 수준에 불과했다. 현행법상 사업주체(시행사)는 건설량의 10% 범위에서 국민주택 및 85㎡이하 민영주택을 특별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중소기업 근로자는 4순위로, 철거민 등 1순위 배정 후 잔여물량의 20% 범위내에서 20%를 배정 받다보니 중소기업 근로자 물량 규모 자체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사업추진과정에서 문제도 확인됐다. 현행 규정상(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21조 제2항) 입주자 모집공고를 청약 신청 접수일 5일 이전에 하도록 하고 있지만, 2016년 중소기업 근로자 추천요청 분석 현황에 따르면, 262건중 접수기간 3일 이하 80건(30.6%), 5일 이하 143건(54.6%)이었으며, 당일 처리도 8건(3.1%)에 달했다. 사업주체(시행사)가 대상자 추천을 촉박하게 요청함에 따라 접수기간이 부족해지면서 제출서류미흡, 추천 대상자 자격검토 시간부족 등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하다보니 실제 중소기업 근로자들 신청이 저조해 2017년 공고 255건중에 지원자가 0건인 건수는 79건에 달했다. 지방으로 갈수록 신청이 저조했다. 서울의 경우 지원자가 한명도 없었던 경우는 공고 35건중 1건에 불과했으나, 강원, 울산, 충북의 경우는 0건인 경우가 70%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좋은 취지의 사업이지만 현장과 괴리가 크다”며 “실질적으로 중소기업 장기근속자에 대한 혜택이 될 수 있도록 대상물량확대와 충분한 홍보기간 확보 등 개선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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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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