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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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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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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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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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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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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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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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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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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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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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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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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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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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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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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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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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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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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하늘내린 농업인대학 호응속 운영
- 【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8년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하늘내린 농업인대학 프로그램이 수강생들의 호응속에 운영되고 있다. 농업인대학 사과반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18회,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중으로 친환경 사과재배기술 및 견학 등 수강생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참여율과 열의가 높다. 또 양봉반은 3월 시작해 현재 17회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양봉의 기초부터 계절별 봉군관리, 꿀벌의 질병 등 실제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 될 수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10월18일부터 19일까지 수원시 대부둑 공원에서 양봉반 20여명이 양봉인의 날 양봉기자재 전시회에 견학할 예정으로 인제군은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이 교육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용 인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자원교육담당 “농가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인의 경쟁력향상을 위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교육을 적절히 병행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하늘내린농업인대학 수료식은 10월30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농촌여성리더반, 사과반, 양봉반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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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하늘내린 농업인대학 호응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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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8년 민선7기 첫 조직개편 추진
-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한근 강릉시장이 2018년 10월4일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뜨거운 열정과 도전! 세계속의 감동 강릉!’을 위한 민선 7기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수년간 임시로 운영했던 일부 부서의 기능환원과 민선 7기의 시정방침과 목표를 담아 김한근 시장의 공약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기존 4국 2관 31과, 2직속기관(6과), 1본부(9과), 5사업소에서 본청 4개국을 관련법규에 따라 재편하고 올림픽보전과 등 업무종료 및 유사기능의 5개 부서를 폐지하고 도시재생과 등 신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자 5개 부서를 신설해 4국 2관 32과, 2직속기관(8과), 2사업소(6과), 4사업소로 조직확대는 최소화했으며, 읍면동 조직 및 공무원의 정원은 변경이 없다. 특히 주요 개편내용으로 본청 4개국을 행정국, 경제환경국, 문화관광복지국, 건설교통국으로 재편했으며 민선7기 주요 핵심공약인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부서별로 분산 추진했던 관련 정책을 일자리경제과와 기업지원과로 일원화했다. 또 관광정책의 집중화를 위한 관광과 통합, 철도지원과 지역별 균형발전, 청년시책 추진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이와함께 평생학습도시 및 인문도시 산실로 미래지향적인 교육도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평생교육원을 신설해 체계적인 전 시민 평생교육체계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유사 중복기능이 있었던 농정과와 축산과를 농업기술센터로 통합 배치해 농정업무 일원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보건과 질병예방 강화를 위해 보건소에 질병예방과를 신설하고, 축소논란이 있었던 주문진의 보건출장소는 2개 담당과 정원을 그대로 유지해 북부지역의 보건사업을 기존과 같이 업무추진하고 보건행정과에서 북부지역 보건서비스 향상을 총괄 관리한다. 이밖에 차량등록의 급격한 업무증가에 따른 교통 행정서비스 강화차원에서 차량등록사업소를 별도 설치하고, 기업투자 상담 및 중앙부처, 국회 협력체계강화와 사회적 공헌사업의 적극 유치를 위해 대외협력센터를 신설했다. 강릉시는 이번 조직개편안에 대해 입법예고와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10월 강릉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해 심의를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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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8년 민선7기 첫 조직개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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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36회 합강문화제 개막
- 【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지역 최대 향토 축제인 제36회 합강문화제가 2018년 10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합강정, 인제실내체육관, 인제잔디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풍요속에 신명나는 놀이마당’을 슬로건으로 전통문화, 문예・전시, 화합의 한마당, 체험행사, 연계행사 등 다양하게 진행한다. 이에 축제첫날인 5일 제16회 하늘내린종합예술제 개막을 시작으로 6일 인제문화원장배 풍물경연대회, 제4회 여초선생추모 전국휘호대회, 인제사랑상품권 경품행사 및 한마음가족음악회,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6일 오후 7시부터 인제실내체육관에서 펼치는 한마음가족음악회’에 팬텀싱어시즌2 우승팀 포레스텔라, 자이언티, 설하윤, 포지션 임재욱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 7개팀이 출연해 축제장의 분위기를 들썩이게 한다. 또 축제 마지막날인 7일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군민체육대회에 1,600여명이 참여해 체육경기, 민속경기, 유아경기, 군인경기 4개 분야 20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범균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 “올해 개최하는 합강문화제는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와 연계하는 만큼 지역주민은 물론 전국의 방문객들이 인제에서 풍성한 가을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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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36회 합강문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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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2018골목카니발데이 개최
- 【원주=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재)원주문화재단이 2018년 10월14일(일) 오후 2시부터 중앙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원도심 활성화와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골목카니발 데이를 개최한다. 지역대표축제인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의 메인프로그램인 댄싱카니발을 일상에 접목해 6월부터 8월까지 중앙동, 우산동 문화의 거리에서 화려한 퍼레이드로 꾸미는 골목카니발을 진행해 왔다. 특히 10월14일 진행하는 골목카니발 데이는 올해 진행했던 골목카니발의 결산 무대로 생활문화예술단체들이 꾸미는 골목버스킹(한여름밤의 꾼) 공연과 2018년도 골목카니발에 참여했던 팀들의 경연과 축하공연, 우수팀 시상 등을 연다. 또 골목카니발데이 경연은 2018년 가장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생활문화예술공연단체 21개팀이 참가하며 이들은 총 상금 900만원을 두고 5분간의 거리예술 퍼포먼스 경연을 펼치며 시민들이 동참하는 화합의 축제로 만든다. 아울러 경연후 축하공연으로 바람이려오, 잊혀진 계절, 행복 그리고 이별 등의 곡을 부른 ‘이용’과 여자포크싱어 ‘박강수’, 2018다이내믹댄싱카니발 우수공연팀인 ‘백댄서’팀이 참여한다. 정 철 원주문화재단 공연사업팀 담당자는 “원도심을 대표하는 골목카니발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는 골목카니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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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2018골목카니발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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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8년 교육지원 특별프로그램 운영
-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강원도교육청,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협력사업으로 행복교육지구로 선정돼 2018년 10월부터 연말까지 교육지원 특별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한다. 속초시는 그동안 지역의 교육환경에 대해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입 수시전형을 위한 면접컨설팅과 진로체험프로그램, 토크콘서트 등을 추진한다. 또 대도시에 비해 매우 열악한 입시환경을 가진 관내 고등학교 3학년생의 애로사항인 수시면접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2019년 대학입시(수시전형)에 대비한 모의면접 기회와 면접컨설팅을 실시한다. 이에 10월6일(토) 속초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면접컨설팅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경험이 있는 서울권 주요대학 입학사정관 출신으로 구성해 도내 배치된 대학입시 지원관(도교육청 소속) 6명이 참여한다. 특히 학생부 위주전형에선 지원자가 제출한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기반으로 면접관이 질문하는 ‘서류확인면접’, 특기자 전형은 ‘제시문 기반 심층면접’으로 실제 면접을 보는 것처럼 운영한다. 이와함께 지원관 2인이 학생 1인을 대상으로 모의면접(15분)을 실시하고, 지원자의 면접태도 ․ 시선 ․ 교정사항 등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컨설팅도 15분 동안 진행해 학생들이 원하는 목표대학의 합격에 도움을 주고자 하며, 현재까지 희망학생 38명이 신청중이다. 또 자유학기제를 운영중인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청의 진로체험교실을 10월중 운영할 계획으로 이번 체험은 현장형으로 동주민센터를 방문, 안내와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체험을 직접 해보고 숨겨진 명소인 바다향기로, 숲박물관, 자생식물원, 족욕공원 등을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체험한다. 아울러 오는 12월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청소년문화의 집)와 협력사업으로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민, 즐거운 삶’을 주제로 유명인사를 초청 토크콘서트도 준비한다. 이밖에 모 방송사의 ‘톡투유’ 방식으로 진행하며, 토크를 진행하는 유명인사는 가까운 시일내 행사홍보를 공개한다. 박용하 속초시청 교육문화체육과장은 “담당부서인 교육지원팀에서 내년부터 입시전형 관련 컨설팅을 연초부터 체계적으로 지원해 3학년 수험생뿐 아니라, 1~2학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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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8년 교육지원 특별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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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타당성용역추진
-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8년 효율적인 폐기물 자원순환과 주민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타당성 및 기본계획용역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조성으로 도심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서핑 등 해양레저 활성화로 양양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양양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양양군의 경우 각 가정과 음식점에서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를 분리 수거하지 않고, 일반쓰레기와 함께 혼합 배출하고 있어 소각시설의 처리효율성을 저하시킴은 물론, 소각시설 노후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로인한 환경문제 및 경제적 손실예방을 위해 2017년 9월부터 아파트단지와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및 분리수거 시범사업을 추진중이지만 인근 시군에 위탁처리하고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양양군은 관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적정처리를 위해 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시설규모추정 및 안정적 처리를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특히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특성과 현황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향후 도시개발과 지역발전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처리공정을 갖춘 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또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의 계획용량은 1일 15톤 규모이며, 시설위치와 규모와 정확한 처리용량 등은 이번 용역을 통해 산출한다. 아울러 양양군은 용역결과를 토대로 2018년 3월 강원도와 환경부에 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 신축을 위한 국고보조사업 예산을 신청한 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박경열 양양군청 환경관리과장은 “음식물폐기물을 분리수거하게 되면 2차 환경오염 예방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원인자부담으로 배출량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 조기설치를 통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양양군청 환경관리과 자원순환담당은 “양양군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및 분리수거 시범사업을 통해 2017년 9월부터 1일 1.6톤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수거하고 있으며, 10월15일부터 양양어시장 내 14개소 및 수산항 주변 식당 16개소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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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타당성용역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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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드림스타트, 가정방문 도자기교실 운영
-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동해시드림스타트 이용아동중 장애가 있거나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아동을 대상으로 도자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자기교실은 도예공방과 연계해 아동들에게 흙의 촉감을 통해 다양한 감각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특히 부모와 함께 체험함으로써 가족간 유대감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한다. 도자기교실운영은 10월6일부터 27일까지 1가구당 2회까지 운영하며 총 2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말순 동해시청 가족과 드림스타트팀장은 “저소득층 장애아동 및 정서적 불안감이 있는 아동들에게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의 화합과 아동의 성장발달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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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드림스타트, 가정방문 도자기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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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호동 웅녀골 큰잔치 개최
-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동호동 대표 지역축제이자 주민 소통·화합 한마당인 ‘웅녀골 큰잔치’가 2018년 10월9일(화) 오전 10시 동호동 웅녀마당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9회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1부 개막식과 2부 체험마당, 먹거리 및 문화마당 등 총 4개 부문으로 구성한다. 이에 1부는 물지게 싸움놀이와 드림스타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문을 열며, 2부 체험마당에 떡메치기와 달고나 만들기, 먹거리마당의 삼굿구이체험, 문화마당의 초청가수 및 품바 공연 등 총 2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달고나 만들기, 떡메치기 등을 통해 참가자들을 동심으로 안내하고 행운의 룰렛 돌리기, 품바공연, 대동 한마당 놀이 등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승화시킨다. 정연국 동호동축제추진위원장은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의 재현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주민화합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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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호동 웅녀골 큰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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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2018년 추곡수매 현장방문 격려
-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 산업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2018년 10월4일(목) 사천농협과 강릉농협에서 진행된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작황과 수매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최선근 의장은 “농업인들의 땀이 헛되지 않도록 추곡수매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요즘 농촌경제가 어려운 여건이므로 농가가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분조절 등 사전 지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농협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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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2018년 추곡수매 현장방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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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제3차 예결위 개회
-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 제282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학)가 2018년 10월4일 안전과, 허가과, 녹지과, 건설과, 상하수도사업소, 환경과, 해양수산과,가족과에 대한 3일차 추경예산안 심의를 했다. 김기하 의원은 “묵호지구 전선지중화 사업과 함께 좀 더 넓은 차로 확보공사를 병행g해 구도심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자”고 강조했다. 최재석 의원은 “주민의 보행권을 고려하지 않고 점차 확대되는 철도청의 철길울타리 설치로 인한 시민통행 불편해소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응택 의원은 각종 어민 보조사업에 대해 심의하며 “묵호항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집행이 어족자원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수혜자의 의식개선 등과 함께 종합적으로 이뤄져야 실효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남순 의원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관내 공원을 많이 이용하는 만큼 학교숲 해설사를 양성해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창수 의원은 “관내 도로개설사업의 우선순위 결정에 여론을 반영하는 등의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장치가 있어야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주현 의원은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지역아동센터의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에 대해 고려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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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제3차 예결위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