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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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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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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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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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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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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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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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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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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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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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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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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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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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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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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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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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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문화예술재단, 2019생활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 최종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도영)이 2019생활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재단은 외부 전문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문학분야 3팀, 공연분야 8팀, 전시 분야 6팀 등 총 17개 단체(개인)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지원규모는 4천만원으로 각 단체 및 개인당 최소 200만원 최대 300만원으로 차등 지원한다. 이를위해 3월26일 평창군문화예술재단 회의실에서 최종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2019생활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 교부신청 및 정산안내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원금 교부 신청서 작성방법 및 사업 정산안내 등 세부적인 내용을 설명한다. 사업에 선정된 단체(개인)는 평창군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등기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3월28일까지 지원금 교부신청을 해야 한다. 이에앞서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은 지난 2월25일부터 3월15일까지 2019생활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30개 단체 및 개인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은 관내 예술단체 및 개인의 활발한 활동교류 및 역량강화를 위해 앞으로 활동공유 워크숍, 성과공유 교류의 밤, 생활문화동호회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평창군의 생활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원사업 대상자들의 사업성과를 기록해 평창생활문화예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김도영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평창군 예술인 및 단체들의 활동을 응원하며, 향후 더 많은 예술인들과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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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문화예술재단, 2019생활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 최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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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지진관측소 설치 현대화 기상관측환경 구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강원지방기상청과 협력해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시추형 광대역 지진관측소를 설치했다. 평창군은 강진이 발생한 경북 포항과 경주뿐 아니라 강원 내륙에서도 지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지진관측을 위해 올 1월부터 지진관측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4월중 기존의 기상 관측시설을 같은 장소로 이전해 최적의 관측환경을 구축할 예정으로, 관측 자료의 품질이 더욱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 1978년 우리나라 지진 관측이후 강원 내륙에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45회 발생했으며, 그중 규모 2.0 이상∼3.0 미만 지진은 37차례, 규모 4.0 이상의 지진도 2차례 있었다. 특히 2007년 1월 20일 평창군 북북동쪽 39㎞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인 4.8의 지진이 발생했고, 1996년 12월13일 정선군 남남동쪽 23㎞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관측됐다. 전체 45차례의 지진 가운데 정선에서 절반이 넘는 23차례가 발생했으며 뒤를 이어 삼척 6차례, 태백 5차례, 평창 4차례 등이었다. 평창지역 역시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지대가 아니기에 지진관측소 운영과 기상관측 시설의 현대화로 지진과 기상변화에 대비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한다. 김영기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진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효과적인 대응뿐 아니라 기상관측시설 이전과 노후화된 기상장비 교체를 계획대로 진행해 농업기상장비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농업환경변화와 이상기온 피해대비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도내 지진 관측망은 춘천과 강릉 등 4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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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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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지진관측소 설치 현대화 기상관측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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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읍 차 없는 거리 개선방향 모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조인묵 양구군수가 2018년 지방선거에서 공약으로 내걸었던 양구읍 중심상권인 ‘차 없는 거리’의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2019년 3월25일(월) 오후 2시 양구군노인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차 없는 거리’의 상인들과 관계인, 군민들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 양구군이 발주해 실시한 ‘차 없는 거리’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발표한데 이어 ‘차 없는 거리’에 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대한 찬성 또는 반대의 입장을 가진 주민 4명과 전문가 2명이 토론자로 나서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전문가로 김재진 강원연구원 연구위원과 전고필 광주광역시 대인시장 총감독이 참석한다. 토론에 이어 주민들이 각자의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조형택 양구군청 평화지역발전과 도시기반시설담당은 “차 없는 거리의 업주와 건물주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들도 토론회에 참석해 의견을 말씀해 주셔서 차 없는 거리의 올바른 개선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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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읍 차 없는 거리 개선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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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출산 여성농업인 농가도우미 연중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출산으로 영농을 중단하게 될 경우 여성농업인의 영농을 대행하는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농가도우미 사업은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의 영농활동과 가사를 대행하는 서비스로 농가도우미 임금의 8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는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으로, 임신 85일 이후에 발생한 유산-조산-사산의 경우도 출산에 포함하며 국제 결혼한 외국인 여성농업인 또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출산일 기준으로 출산 30일 전부터 출산 후 150일까지로 180일 기간중 최대 90일간 농가도우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희망 여성농업인은 출산예정확인서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해 해당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성호 인제군농업기술센터 농정기획담당은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이 관내 여성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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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출산 여성농업인 농가도우미 연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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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56억원 투입 도로정비 중점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도로 정비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인제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총 2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총 15개 노선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관대~신월간 친환경도로 개설사업은 지난 1973년 소양댐 수몰 이후 육지속 섬으로 불리며 인제를 가기 위해서는 양구를 우회하는 등 교통불편을 겪어온 남면 관대리와 신월리를 잇는 사업이다. 인제군은 2019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남면 신월리 터널 개설공사에 국비 100억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관대와 신월을 잇는 신월리 터널구간 또한 도로개설을 위한 공사를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특히 사업내용으로 북면 농어촌도로204호(소마선)정비(연장 = 0.83km), 관대~신월간 친환경도로 개설사업(연장 = 2.91km), 농어촌도로208호(설피선)도로개설연장 = 2.3km), 농어촌도로정비207호(양용선)정비연장 = 1.9km), 북면농어촌도로 104호(원어선)정비(연장 = 0.6km), 서화농어촌도206호(양지교)가설(연장 = 0.13km), 북면 원통교 가설(연장 = 0.19km), 기린농어촌도로(양오선)정비(연장 = 0.5km), 도로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정비계획용역 등이다. 인제군은 3월부터 본격적인 도로개설 및 정비공사에 들어가 올 연말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한다. 아울러 농어촌도로 및 군도에 보수인력을 배치해 도로 보수, 낙석제거, 배수로 정비, 제초작업을 하는 등 수시로 도로를 정비한다. 이문권 인제군청 안전건설과 토목담당은 “도로 미 개설구간에 대한 정비를 통해 위험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이를 통해 군민들의 교통편의는 물론 지역간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교통망확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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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56억원 투입 도로정비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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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제27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슬로건 공모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가 2019년 4월9일까지 제27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슬로건을 공모한다. 공고일 현재 강원도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슬로건은 한글 16자 이내로 작성하고 슬로건에 대한 의미는 150자 이내로 설명해야 한다. 공모주제는 △강원도민 화합 대축제인 제27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공개최기원 △산-강-호수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자원 및 체육인프라를 갖춘 문화관광의 도시인 춘천시의 특성을 잘 표현하는 내용 춘천시의 시정구호인 ‘춘천, 시민이 주인입니다’의 의미를 반영한 내용이다. 춘천시는 접수후 4월19일까지 심사를 거쳐 당선작 1점과 가작 1점을 선정한다. 시상금은 당선작은 50만원, 가작은 20만원으로 한다. 이미 공개됐거나 다른 사람의 슬로건을 모방한 내용은 출품을 제한하며 1인 1작품만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는 응모서식을 춘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다운받아 춘천시청 체육과 2019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TF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joo0129@korea.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2019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TF팀(☎ 033-250-475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27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는 오는 9월20일부터 22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외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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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제27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슬로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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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특허청 군유특허 획득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군이 기적의 나무 모링가 관련 조직배양에 관한 연구 6건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석)는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신 작목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모링가의 생육속도 증진을 위한 조직배양관련 연구를 진행한 끝에 2019년 올해 최종적으로 캘러스배양을 통한 모링가 유식물체의 대량증식방법 등 6건의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모링가(Moringa)는 열대 및 아열대 기후지역에 분포하는 다년생 식물로 5~12m에 이르는 관목이다.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한 18가지 아미노산과 각종 무기물질, 비타민 등 90가지 이상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항산화제와 항염증 혼합물이 풍부하다. 또 잎과 꼬투리, 뿌리는 수 세기 동안 인도의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Ayurveda)에 사용돼 왔고, 암 예방 등 539가지 약리작용으로 면역체계 강화 등 300가지 이상 질병에 사용돼 일부 전문가들은 '기적의 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번 특허관련 연구를 이용해 모링가의 재배기간을 단축시킴과 동시에 저비용 대량생산을 통한 농가 보급을 통해 값비싼 묘목 및 종자를 대체해 건강기능성 식물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함께 ‘삽목에 의한 낙엽송 묘목 대량증식방법에 관한 연구’ 역시 특허청에 특허 출원했으며 2020년 특허등록을 기대한다. 아울러 철원군은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신 작목개발과 관련된 계속된 연구를 통해 각종 특허와 재배기술 정립을 할 수 있도록 꾸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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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특허청 군유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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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유관기관 합동단속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3월1일(목) 동해IC에서 강원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과 합동으로 자동차세 및 과태료, 통행료 체납에 대한 합동 단속을 벌였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 운행정지 명령 및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차량으로 했다. 이날 고속도로 IC 합동단속은 관내 3개 유관기관에서 20여명을 투입해 실시간 체납차량 단속시스템, 영치 스마트 단말기 등 최첨단 단속장비를 활용해 영치 및 영치예고 7건(체납액 9백만원)을 단속했다. 배운환 동해시청 세무과장은 “동해시는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독촉장 및 영치예고 문자발송, 납부독려 등 수차례 안내활동을 펼쳤다”며 “향후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공매 등 강력한 제재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병업 동해시청 세무과 징수팀 담당은 “이번 단속으로 체납차량을 일제 정비해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단속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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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유관기관 합동단속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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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설치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중증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체험하고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을 설치 운영한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은 중증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자립의지를 고취시켜 지역사회 일원으로 새로운 삶을 가꿔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해시를 비롯 춘천, 원주시가 2019년 시범 운영 도시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동해시는 LH공사와 협약을 맺고 주택 임차보증금 1억5백만원(시 5천만원, LH공사 5천5백만원)을 부담하고 초기 설치비 및 운영비 3천5백만원을 강원도와 시에서 지원해 오는 7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위탁 운영한다. 또 민간위탁 운영자는 현재 공개모집중에 있으며, 비영리 법인-단체-기관을 대상으로 3월25일(월)부터 26일(화)까지 이틀간 접수를 받는다. 이후,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운영자를 확정하고 주택을 선정해 집기 구입과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해 7월부터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모집 등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시설운영 및 운영자모집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복지과(☏ 033-530-2094)로 문의하면 된다. 양원희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중증 장애인이 자립생활주택에서의 생활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준비과정을 거쳐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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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설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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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가 2019년 3월22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동해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최석찬 의장 발의의 ‘동해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동해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10건의 의안을 심의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응택)를 구성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예결위는 총 7백26억1천4백94만6천원의 예산증감액을 심의해 그중 1천2백만원을 7백26억2백94만6천원의 예산을 제1회 추경안으로 수정 의결하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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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