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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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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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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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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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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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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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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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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5월20일까지 은어 포획 금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5년 4월20일부터 5월20일까지 내수면 수산자원보호와 은어를 보호하기 위해 은어 포획금지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 · 단속을 실시한다. 내수면어업법에 따르면, 은어가 소상하는 4월20일부터 5월20일까지와, 은어 산란기인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를 은어 포획금지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양양 남대천 등 주요 내수면 일원에 은어포획 금지에 대한 집중 지도 ·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 이뤄지고 있는 고질적이고 지능적인 불법 어업행위를 중점 단속하며, 불법 포획행위는 물론, 불법어구, 전류, 독극물 사용 등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은어는 양양 남대천의 소중한 어족자원으로, 은어가 소상하는 기간에 포획이 엄격하게 금지되는 만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매년 수십만 마리의 내수면 향토어종 치어종묘를 구입 · 방류하며 내수면 생태계 수산자원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는 내수면 수산종자인 재첩과 붕어 등 343,000여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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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4-22
  • 김왕규 의원, 양구군 도로인프라 확충촉구 1인 시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왕규 의원은 2025년 4월22일 세종시 정부청사 앞에서 접경지역의 열악한 도로 사정과 사회기반시설(SOC) 확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1인 시위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위는 지역을 경유하는 고속도로와 인근 지역과 연결되는 4차선 도로가 없는 양구군의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깊은 우려와 함께, 국가 차원의 실질적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구군은 군부대 해체, 일자리 부족,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인구감소가 가속화되고 있고 최근 5년간 연평균 428.6명씩 인구가 줄었으며, 2024년 1월 기준 인구가 2만 621명으로 2년내 2만명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자료(2023)에 따르면 2033년까지 양구군의 인구는 현재보다 52.3%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지역소멸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특히, 교통 인프라의 열악함은 응급의료, 경제활동, 인구 유지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역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으며 국도 46호선(양구~춘천)의 4차선 확장사업은 수년째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수도권과의 접근성 저하, 생활 인구 감소, 지역 경제 침체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게다가 응급환자 이송 등 기본적인 교통 접근성조차 심각하게 저해되고 있다. 아울러 2023년 양구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1,319명 중 469명이 춘천 등 타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비좁고 40% 이상이 터널로 구성된 2차선 도로로 인해 신속한 이송이 어렵다는 현장 지적이 지속되고 있다. 김왕규 의원은 “양구군의 4차선 간선도로 부재는 단순한 교통 불편을 넘어, 응급의료, 경제활동, 인구 유지 등 지역의 존립 기반을 약화시키고 있다”며 “중앙정부는 접경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재정 지원과 도로 인프라 확충 등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앞서 김왕규 의원은 1인 시위를 하기 전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 담당관을 만나 양구군의 열악한 도로 사정에 대해 설명하고, 중앙정부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양구군의 도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중앙정부, 지역구 한기호 국회의원실 및 양구군과 긴밀히 협력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5-04-22
  •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한국지방행정연구원, MOU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2025년 4월22일 원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다산홀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방의회가 당면한 현안을 진단하며, 지방분권 확대에 따른 역할 정립 및 제도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자 체결했다. 최익순 사무총장(강릉시의회 의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지방의회 발전 및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협력을 강화해 대한민국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어진 자치분권과 지방의회 발전 공동세미나에서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 및 자치분권형 헌법개정(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종합토론에서 강릉시의회 신보금 의원은 “현행 제도에서 지방의회가 독립적 · 자율적으로 기능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다.”며 “인사권 · 조직권 · 재정권의 확보와 함께, 지방의회의 위상을 법적 · 제도적으로 확립하는 것이 자치분권의 완성”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4-22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시립도서관과 함께하는 시니어 북스타트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황천식)은 2025년 4월15일부터 5월30일까지 동해시립도서관 연계해 시니어 북 스타트 교실을 운영한다.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시니어 북 스타트 교실은 복지관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그램책 읽기, 책 꾸러미 배부사업, 그림책 인문학 강좌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생애 첫 책 읽기의 기쁨을 함께 축하하고 독서 의욕 고취를 통한 노인세대에 건전한 교육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4-22
  • 삼척시, 2025년 학생승마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4월 25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승마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총 450명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정신 ·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하고, 지역 말산업 및 관광 · 레저 · 스포츠 산업의 연계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참가자는 10회의 승마 강습을 받게 되며, 일반승마 체험에 본인부담금 96,000원이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장애학생 등은 생활승마 과정에 참여할 경우 전액 지원을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호스피아’ 시스템(www.horsepia.com)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희망하는 승마시설을 선택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별 안내에 따라 승마 강습을 시작하게 된다. 홍인선 삼척시 축산과장은 “삼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승마 산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4-22
  • 삼척시, 제58회 전국궁도종별선수권대회 시도대항 단체전 1위 쾌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궁도 대표팀이 2025년 4월18일부터 19일까지 경상남도 하동 하상정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궁도종별선수권대회’에서 강원도 대표로 출전해 시·도 대항 단체전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궁도 실력을 겨루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삼척시 대표팀은 탁월한 팀워크와 집중력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임순창 선수는 개인전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3위를 기록, 삼척시 궁도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김두경 삼척시청 체육과장은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 시·도 대항 단체전 우승과 임순창 선수의 개인전 3위 입상은 삼척시 궁도인 모두의 노력과 열정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궁도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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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4-22
  • 속초시립박물관, 어르신 퀼트공예강좌 수강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립박물관은 2025년 4월23일부터 5월2일까지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어르신 퀄트 공예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5월15일부터 9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대상은 속초시 관내 50세 이상 성인이다. 퀼트 공예 수업은 실생활에 유용한 퀼트 작품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퀼트 공예는 천 조각을 이어 붙여 다양한 형태의 소품과 장식품을 만드는 전통 수공예 기법으로, 감각적인 색채 구성과 손작업의 섬세함이 어우러져 수강생들에게 큰 만족감을 제공해 왔다. 이번 강좌에서 기초 바느질부터 단계적으로 배우며 커피 받침대, 파우치, 미니지갑, 가방 등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들게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5명이고, 참가 신청은 속초시립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033-639-29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천 박속초시립박물관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고, 서로 소통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속초시립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를 위한 문화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4-22
  • 강릉문화원 제41기 임영아카데미 개강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이 2025년 4월23일(수) 오전 9시30분 강릉문화원 3층 누리방에서 평생교육원 ‘제41기 임영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 임영아카데미는 올해로 제41기를 맞은 강릉 대표 문화예술 교양프로그램으로 생활 교양강의, 명사 초청 특강, 문화유적 답사로 이뤄져 있다. 강의는 분야별 전문가 및 대학교수를 초청해 강릉의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임영아카데미 70% 이상 출석 시 수료가 인정돼 임영문화유산보호회 회원자격이 부여되고, 이후 임영문화유산보호회 회원으로서 문화유산 보호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아울러 임영문화유산보호회는 1985년 창단한 지역사회문화 봉사단체로, 지역 문화유산 보호 활동 및 지역 문화행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임영아카데미가 3,2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올해로 41기를 맞았다.”라며, “평생교육을 통해 노후를 더 아름답고 지혜롭게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4-22
  • 강릉시, 2025년 시청각장애인 TV 보급사업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5월9일(금)까지 시청각장애인의 방송 접근성과 정보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청각장애인 TV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시청각장애인의 특수한 정보 접근 환경을 고려한 특수 제작 TV를 무상으로 보급해 방송 시청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정보 소외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자막 확대, 화면 해설 음성 안내, 고대비 화면 등 다양한 맞춤 기능이 탑재된 TV의 무상 설치 및 사용법 안내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강릉시에 거주하는 등록 시청각장애인(시각 및 청각 중복장애인)이며, 동일 세대내 과거에 보급 수혜를 받은 이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 기간은 4월21일(월)부터 오는 5월9일(금)까지이며,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한국콘텐츠진흥원 누리집(tv.kcmf.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경로장애인과(☎ 033-640-5346)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은 강릉시청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TV 보급사업은 시청각장애인의 방송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일상생활 속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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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강릉시, 맞춤형 ‘다회용 컵 보증금제’ 참여매장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5년 일회용 컵 없는 깨끗한 ‘커피도시 강릉’ 조성을 위해 다회용 컵 보증금제도를 시행한다. 다회용 컵 보증금제는 고객이 음료 주문 시 매장에서 보증금 1,000원을 포함해 판매하고, 소비자는 컵 반납 시 보증금 1,000원을 반환받는 제도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재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친환경 정책이다. 현재 국내에서 제주 우도에서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다. 강릉시에서 해당 시책을 추진할 경우 섬처럼 닫힌 공간이 아니라 개방된 공간에서 시행하는 국내 최초 사례가 된다. 해외사례로 독일에서 보증금액 1유로(1,500원)를 책정해 카페 등 2만여 매장이 참여 중이다. 참여 매장은 일회용 컵을 사용하는 대신 다회용 컵을 세척업체에서 공급받아 사용하며, 고객들이 사용한 다회용 컵은 무인 회수기 등을 통해 세척업체가 다시 수거해 세척, 살균, 소독 후 재 공급한다. 다회용 컵 임대 사용에 따른 점주 자부담은 컵 1개당 50원 내외로, 일회용 컵을 구입 및 사용할 때보다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친환경 매장 홍보, 청정 카페 현판 제작, 종량제봉투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추가로 지원한다. 강릉시는 매장 점주들의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이 다회용 컵을 손쉽게 반납할 수 있도록 매장 내부와 주요 거점에 무인 회수기 설치해 반납 체계를 구축하고, SNS 홍보,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이용 방법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다회용 컵 보증금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매장은 4월21일(월)부터 오는 4월 30일(수)까지 자원순환과 청소행정부서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거나, 전자우편(kst12345@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일반 공고·고시란의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김동관 강릉시청 자원순환과장은 “일회용 컵 없는 청정한 커피도시 강릉 조성을 위해 환경에 관심 있는 점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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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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