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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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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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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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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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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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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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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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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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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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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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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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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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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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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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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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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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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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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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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공단 강원지사, 재해재난 및 구조구급 안전체험교육실시
-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박철량 지사장)가 2018년 9월11일 강원도 소방학교 및 365세이프타운에서 내부직원 및 전문광해방지사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재해재난 및 구조구급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문제로 대두돼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일상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에 대한 안전교육과 광해방지사업지에서의 사고발생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광해관리공단 내부직원과 광해방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광해방지사업자도 참석해 현장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했다. 또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은 물론 광해방지사업지의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해 주민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완결형 광해방지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철량 한국공해관리공단 강원지사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상황별 훈련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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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공단 강원지사, 재해재난 및 구조구급 안전체험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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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동부지방산림청장배 트리클라이밍대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이 2018년 10월6일(토) 강릉시 오죽헌 인접 강릉농악보존회 야외무대에서 제1회 동부지방산림청장배 트리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민들에게 수목관리전문가의 역할을 널리 알려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림레포츠 활성화 및 저변확대 방안으로 올해 처음 개최한다. 특히 트리클라이밍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기술로 경기는 일반인과 전문가 두 분류로 나눠 진행하며 일반인은 속도등반만으로 최단시간 기록 경쟁해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반면 전문가는 속도등반을 예선전으로 실시하고 작업등반 최단시간 기록경쟁으로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아울러 행사장에서 대회 진행외에도 공중구조시연, 아름다운 숲 사진, 아보리스트 장비전시 등 흥미로운 볼거리와 트리클라이밍, 트리보트, 1회용 컵으로 소나무 화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9월10일부터 9월30일까지 이메일(ds2usr@korea.kr)로 신청서를 선착순 접수하면 궁금한 사항은 강릉국유림관리소 조서현 담당자(☎ 033-660-7723)에게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경기방법 및 신청서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에 게시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목관리 전문기술인력인 아보리스트들이 대중화로 더 많이 양성되고, 나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이를 활용한 활동들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산림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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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동부지방산림청장배 트리클라이밍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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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1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최
-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가 2018년 9월10일, 제28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2일간 일정으로 회기를 시작했다. 최석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료의원들에게 정치적 · 경제적으로 급변하는 현실속에 더 가까운 곳에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며 어려운 곳을 살피길 당부했으며 지역발전의 동반자인 집행부에서도 행복도시 동해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박주현 의원이 시멘트 생산을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대상으로 추가 하고 시멘트 생산량 톤당 1천원을 과세함으로써 원인자 및 수익자부담 원칙을 확립하고 과세형평성을 제고하고자 지역 국회의원이 발의한 지방세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대해 국회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또 의안심의에서 2017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지난번 계류했던 동해시 북평목욕탕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김기하 의원은 2017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에서 “2019년도 예산 집행시 이월액이 최소화 되도록 신중한 예산 집행을 해 달라” 고 당부했다. 최재석 의원은 “북평목욕탕을 운영함에 있어 주민복지와 상관된 부분은 주민의견수렴을 철저히 해 달라”고 요구했다. 임응택 의원은 “북평목욕탕 민간위탁 체결시 직원임금체불 등 각종 문제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보증금 규정을 명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주현 의원은 “장애인주간보호소 민간 위탁시 자부담금의 사용용처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시설이 사용목적에 맞게 활용되는지 지속적인 지도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정학 의원은 “관내 위생업소들이 시설개선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외 외박을 하는 군 장병들은 물론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조성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남순 의원은 “위생업소중 젊은계층이 이용하는 피씨토랑의 이용이 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되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창수 의원은 “2020년 도시계획 장기 미집행 일몰제가 시행됨에 따라 대규모 사업에 따른 공유재산 변경에 대한 주도면밀한 계획과 검토가 있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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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1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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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실시
-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가 2018년 9월14일 태백시와 태백산국립공원과 함께 제2차 소나무재선충병 정기 항공예찰을 실시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와 잣나무를 대상으로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가 매개해 전염되는 산림병충해이다. 이번 항공예찰은 상반기에 이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의 조기발견 및 피해 고사목 발생추이 파악 등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으로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가꾸고 유지해 양질의 산림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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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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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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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8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경유사용 자동차에 대한 2018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0억2000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10월1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하는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사용 자동차에 대한 2만2,305건에 10억2000만원을 우편으로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시설물에 부과되던 환경개선부담금은 2015년 7월1일자로 폐지해 부과되지 않는다. 이는 2017년 11억원, 2만4,249건 보다 8000만원, 1천944건 감소한 것으로 그 주요 요인으로 현재 생산하는 대부분의 경유 차량은 친환경인증을 받은 저공해 자동차로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돼 해마다 그 부과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부과기준일인 매년 6월 30일 현재의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1기분은 부과기준일인 매년 12월 31로 지난 3월에 10억6천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는 금융기관 CD/ATM(현금자동입출기), 위택스와 인터넷지로, 신용카드 결제와 가상계좌번호, ARS(1899-0086)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환경정책과 환경정책부서(☎ 033-640-535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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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8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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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 추석명절 국유임도 한시적 개방
-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가 2018년 9월14일부터 9월30일까지 양양군과 고성군 관내 국유임도를 추석명절 전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내 임도는 총 51개 노선, 362㎞로 평상시 국유림 경영관리, 산림보호 및 입산객의 안전을 위해 차단기를 설치하고 입산을 제한하고 있으나, 추석 명절을 맞아 국유림에 소재한 산소를 찾은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특히 임도는 일반도로와 달리 도로 폭이 3~4m로 좁고 급하며 급커브구간이 많아 차량 운행시 시속 20㎞미만으로 서행해야 하며 추락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울러, 벌이나 뱀 등으로 인한 피해가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향수나 원색적인 옷은 가급적 피하고 응급약품 등을 휴대하는 등 응급상황 대비해야 한다. 정창덕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임도 한시적 개방을 틈타 산림내 불법 쓰레기투기 및 국유임산물인 산채류 및 버섯 등 불법채취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며 “불법임산물 채취시 산림보호법 제54조 제2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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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고성/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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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 추석명절 국유임도 한시적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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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우편집중국,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 비상체제 돌입
- 【강릉=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릉우편집중국(국장 조진홍)이 2018년 9월10일(월)부터 28일(금)까지 19일간 추석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강릉우편집중국은 특별소통기간 동안 2017년 추석 대비 7.5% 증가한 27만9천통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따라 강릉우편집중국은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인력 및 차량을 추가 투입해 우편물 소통에 총력을 기울인다. 조진홍 강릉우편집중국장은 “9월17일부터 9월19일까지 소포 물량이 최고조로 도달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신속·정확한 배달을 위해서는 받는 사람의 주소 및 우편번호를 정확히 기재하고, 방문 부재시를 대비해 연락가능한 수취인 전화번호를 꼭 기재해 달라”며 “부패 가능성이 있는 우편물은 9월17일부터 접수를 제한하므로 사전에 미리 접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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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우편집중국,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 비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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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 양양 개최
-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회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가 2018년 9월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 ‘동구리 경창대회’는 관노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조선 세조로부터 ‘악공(樂工)의 예’로 대우받은 양양지역의 소리꾼 동구리를 기리고, 우리 음악을 보전 및 전승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개최해온 민요 경창대회이다. 그동안 양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지역행사로 개최하다가 지난 2011년부터 도 단위 대회로 격상했으며, 타 지역 경창대회와는 다르게 역사적 사실에 근거했다는 것을 고려해 2017년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경창대회에서 일반부 단체와 소리꾼이 참여해 농요와 노동요, 어요 등 전통민요(신민요 제외)를 통해 일반부 단체 8팀, 일반부 개인 36명, 학생부 9팀 등 전국 53개 단체가 실력을 겨룬다. 특히 9월12일 예선과 13일 본선을 통해 통합대상 1팀과 일반부 단체 최우수․우수․장려팀 3팀, 일반부 개인 최우수․우수․장려팀 3팀, 학생부 최우수․우수․장려팀 3팀 등 총 10팀을 시상한다. 이어 13일 본선 경연에서 식전행사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시범공연을 펼치며, 전년도 우승팀인 전영애 외 16명, 대금연주가 최명호, 한가람풍물패, 국악인 김소희, 이능경, 문도희 등이 초청공연을 펼친다. 또 경연에 앞서 세조대왕의 행차를 복원‧재현하는 행사를 거행하는 등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의 역사적 유래를 알린다. 윤여준 양양문화원장은 “대중적 명창보다는 전국 곳곳에 산재한 진정한 소리꾼을 발굴하는 행사로 동구리 경창대회를 진행한다”며, “이번 경창대회를 통해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콘텐츠로 확대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리 경창대회는 지난 16년 동안 우리 조상들의 생활감정이 담긴 농가․어가․노동요 등 민족의 소리를 보존‧전승하는 데 일조해 왔으며 특히 도 단위 대회로 개최하기 시작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178개 단체, 695명의 소리꾼이 참가하는 등 민요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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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 양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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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그린푸드, 강원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 제2그린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주)설악산그린푸드가 2018년 강원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양양군은 (주)설악산그린푸드가 2018년 강원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돼 오는 9월12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되는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에 참석한다. 강원도는 도내 중소기업 중에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인증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내에 본사가 소재한 2년 이상의 기업중 최근 2년간 매출규모, 재무구조 안정성, 기술․품질관리 수준 등을 평가해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한다. 강원도는 지난 8월22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원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를 열고 신규기업 27개소와 재인증 기업 13개소 등 총 40개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양양군 소재 기업이 강원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2013년 이래 처음이다. (주)설악산그린푸드(대표 함승우)는 양양지역에서 30년 이상 버섯 및 산나물류의 재배 및 판매업을 해오다 지난 2014년 9월1일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고 양양읍 포월리 제2그린농공단지에 입주, 친환경 산채가공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연 매출액은 21억원 규모이고, 상시 근로자수는 13명이다. 표고버섯과 곤드레 등 건나물과 각종 한방재료 등을 재배해 위생적인 시설에서 소포장한 산채 가공제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양양군과 함께 ‘그린푸드 가공제품 개발사업’을 공동 추진하면서, 설악산 지역의 청정산채를 기반으로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가공제품을 제작 판매해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즉석 곤드레 된장국’과 물에 30초 불려 바로 요리할 수 있는 곤드레, 취나물, 시래기 동결건조나물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앞으로 5년 동안 강원도 유망중소기업 심볼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8억원 한도의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율을 기존 2.5%에서 3.5%로 상향 지원되는 혜택을 받는다. 아울러 특수목적자금도 일반기업(한도 8억원)보다 많은 2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 우수 글로벌 강소기업 벤치마킹, 기업 맞춤형 연구개발(R&D) 및 마케팅 지원 사업 등의 시책사업도 우선 지원받는다. 이광균 양양군청 경제도시과장은 “설악산그린푸드가 강원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우리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잠재력과 우수성이 확인되는 계기가 됐다”며, “기업하기 좋고, 안정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는 도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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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그린푸드, 강원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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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맹방초교, 2018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이 2018년 9월10일 강원도 삼척시 맹방초등학교(교장 김현숙)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로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인프라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연한 ‘명품극단’(상임연출 김원석)은 2008년 김유정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소설 ‘봄봄’을 연극 공연으로 재창작해 고무줄놀이로 만드는 김유정의 ‘봄봄’으로 전국의 학교를 찾아가, 자라나는 아동 및 청소년에게 극장을 직접 찾아가야 하는 거리와 시간의 부담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지역주민은 “가사는 좀 다르지만 어릴 적 고무줄놀이를 하며 불렀던 노래를 흥얼거리며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선생님들은 “공연문화의 혜택을 자주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즐겁고 재미있는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초청해 다양한 공연을 학생들이 관람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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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맹방초교, 2018신나는 예술여행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