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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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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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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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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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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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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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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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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공무원 사칭 물품구매 사기주의 당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최근 공무원증과 명함을 위조해 공무원을 사칭하고, 납품 업체에 블라인드 등의 물품 구매를 요청한 사기 시도와 관련해 시민들과 상인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6월6일 한 블라인드 업체가 시청 당직실로 문의 전화를 걸어, 시 직원이 물품 구매를 요청했다며 해당 직원이 재직하고 있는지 확인을 요청했다. 같은 날 오후 5시경 블라인드 업체에서 물품 구매를 의뢰한 직원을 만나기로 했다며 시청을 방문해 휴대전화로 받은 공무직원증과 명함을 제시했으나, 위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원주시는 공식 문서나 정식 계약 절차 없이 휴대전화나 문자만으로 물품 구매를 요청하지 않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계약을 위한 현금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 신동익 원주시청 자치행정과장은 “현재까지 관내에서 공무원 사칭으로 인한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칭 사기 수법과 유사하다.”라며, “사칭 사기 시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의심되는 전화나 명함 등을 받으면 즉시 시에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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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6-14
  • 양구군-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탁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미)는2025년 6월9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4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양구군여성단체협의회와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간 교류협력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의에 따라 이뤄졌으며, 양 단체는 각각 140만원씩 서로의 지자체에 기부했다. 이어 10일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혜경)가 양구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양 단체 간의 상호 기부가 완료했다. 김경미 회장은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와 뜻을 함께해 상호 기부를 실천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여성단체 간 교류도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5-06-14
  • 태백국유림관리소-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장춘)는 2025년 6월13일(금) 다가오는 장마 및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의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긴급투입 가능한 장비와 인력 확보가 가능하도록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매년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 산사태 등 산림재난 예방을 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을 해 나가고 있다. 또 5월19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태백시와 태백경찰서와 함께 참여해 산사태 재난 대비를 위한 모의 대피 훈련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산림재난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산사태 피해 우려지역에 대해서 사방댐, 산지사방 등의 사방사업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가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등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산림재해 우려지역의 사전 예방 활동과 산사태 발생시 신속하게 장비 및 인력 투입이 가능하도록 지역조합과 함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장춘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6-13
  • 강릉국유림관리소-강릉시산림조합, 업무협약체결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2025년 6월13일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 강릉시산림조합과 산사태 재난관리자원 응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기후위기로 산림재난이 대형화, 일상화돼 있어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거나 발생될 경우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응급조치 및 2차 피해를 예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산사태 재난이 발생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기에 ‘산사태 재난관리자원 응원체계 업무협약’을 통해 산사태 재난에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동환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강릉시산림조합과 산사태 재난관리자원 응원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산사태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 및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6-13
  • 동해시, 실감형 콘텐츠로 미래도서관 체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5월부터 지역의 랜드마크를 미디어아트 형식으로 재구성한 실감형 체험관과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AR BOOK존’을 꿈빛마루도서관 1층에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실감형 체험관은 62.96㎡ 규모로, 단순한 흥미 위주의 미디어아트가 아닌 동해시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해랑전망대, 용추폭포, 무릉별유천지를 주제로 한 3종의 실감 콘텐츠를 구성했다. 또 이솝우화 ‘해와 바람’, 그림형제 ‘늑대와 7마리 아기양’ 동화 콘텐츠를 제작해 AR(증강현실) · XR(확장현실) 기술이 적용된 인터랙티브가 가능한 체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AR BOOK존은 기존의 ICT체험존에 추가로 체험 공간을 마련해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해양 동식물, 공룡, 식물 등의 내용을 도감 형식으로 3종 콘텐츠를 제작, 새로운 미래형 독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실감형 콘텐츠와 AR BOOK존 도입은 동해시 도서관이 기존 도서관의 개념을 넘어, 혁신적인 학습과 체험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체험관 이용은 수요일 · 목요일 · 금요일 오전 어린이집/유치원, 초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평일 오후와 주말 개인과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부터 정식 운영하여 1개월간 관람객 600여 명이 콘텐츠를 체험하는 등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동해꿈빛마루도서관은 앞으로도 동해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기획 · 운영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전문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동해시의 자연경관을 실감형 콘텐츠로 구현해 도서관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학습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지역 어린이들이 첨단기술을 활용한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꿈빛마루도서관(☎ 033-530-250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6-13
  • 동해시, 별누리천문대 스페이스타워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새로운 체험형 공간 ‘별누리천문대 스페이스타워’를 조성한다고 6월13일(금)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개관한 별누리천문대와 연계해 총 4억 원의 교육발전특구 지원금을 활용해 동해시청소년수련관내 1층, 2층 일부(약 615㎡ )공간에 구축한다. 천문 · 우주 체험 전시 공간을 확충하는 것으로, ‘우주 스토리 어드벤처’를 콘셉트로 공간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체혐요소와 전시 콘텐츠를 마련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우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플랫폼으로 조성한다. 특히, 기존 천문대와 달리 단순한 정보 전달형이 아닌 몰입형 실감 영상, 게임 요소, 이야기 중심의 구성 등 체험 중심으로 기획하고 디지털과 아날로그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설계를 통해 이해를 돕는 방향으로 마련한다. 또 SNS 공유가 용이한 우주 체험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스페이스타워와 연계한 천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체험의 폭도 넓힐 예정이다. 이와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해 참여형 활동을 강화하며, 다양한 연령층이 쉽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과학문화 체험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천문대와 청소년수련관의 연계를 통해 지역 기반의 과학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과학문화 생태계를 조성한다. 또 과학문화 확산과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이 되어, 중장기적으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시는 지난 5월 말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착공해 9월 준공할 계획이다. 천수정 동해시청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전시 공간 그 이상의 역할을 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상상력과 탐구심을 기르는 교육 공간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우주에 흥미를 느끼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조정애 동해시청 체육교육과 청소년팀장은 “‘별을 향한 상상, 미래를 여는 우주여행’이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상상 속 우주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를 꿈꾸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해시의 과학문화 인프라 확장은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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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6-13
  • 양양군, 군민 대상 맞춤형 환경교육 본격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환경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 군민의 환경 인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본격 확대해 나간다. 이를 위해 환경정책기본법과 관련 법령 등에 따라 ‘2025년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교육 선도 도시’를 비전으로 설정했다. 또 실천 중심의 교육과정 기반 구축, 기후위기 대응 교육, 자원순환 교육,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군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환경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환경교육에 여러 핵심 과제가 포함됐다. 이중 가장 주목되는 사업은 ‘연령별 맞춤 환경교육’이다.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후변화와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 주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다. 교육은 환경교육사가 진행하는 강의형 교육과 버려지는 물품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체험교실’, 양양환경자원센터내 소각장, 매립장, 재활용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환경문제를 체감하는 ‘환경기초시설 현장학습’을 연계해 참여자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환경자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환경아카데미’도 운영한다. 유치원, 학교, 마을회관 등 주민 밀접 공간을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등과의 연계 협업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연계 환경교육’은 실무 중심의 환경 법규 안내와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감 고취를 목표로 한다. 경제단체 간담회와 연계해 사업을 홍보하고, 각 기업별 수요에 맞춘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의 녹색전환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또, 군은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와의 협업 공모전 참여를 독려하고 자체 ‘환경공모전’을 개최해 미래 환경 리더를 육성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올해 양양군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환경교육 대상 확대와 콘텐츠 다양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군 환경과 환경기획팀 관계자는 “환경교육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전반에 걸쳐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기반”이라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 제공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선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지역 환경공동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환경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속초양양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각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한 후 연말에 교육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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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6-13
  • 단오정기전준비위/4-H연합회 등 강릉단오제 성료 따뜻한 나눔실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6월13일(금) 시청 8층 시민사랑방 및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성금‧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은 강릉시의 대표 전통 행사인 강릉단오제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그 의미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단오정기전 준비위원회(위원장 손병준)는 축제를 무사히 마친 것을 기념하며, 강릉중앙고 ‧ 강릉제일고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동문회비로 약 200만원 상당의 쌀(10kg) 66포를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손병준 위원장을 비롯 이흥남 강릉중앙고 총동문회장, 정의원 강릉제일고 총동창회장 등 총 9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이어 4-H강릉시연합회(연합회장 남우성)는 강릉단오제 기간 중 운영한 로컬 판매 부스 수익금 일부로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축제를 통한 공동체 기여의 가치를 실천했다. 아울러 이날 기탁식은 남우성 회장 외 회원 4명, 농업기술센터 김회상 소장, 박철균 유통지원과장이 함께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전통문화 행사와 지역 공동체의 나눔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모습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행사를 통해 연대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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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3
  • 강릉시, 3년 연속 공공건축물(사회복지시설) 그린리모델링사업 공모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했다. 총사업비 26억원(국·도비 76%) 규모로, 사업대상은 장애인 복지관(분관 포함) 및 경로당 2개소(▲남항진경로당, ▲주문진경로당)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장애인 복지관(분관 포함) 및 경로당 2개소의 시설을 정비해 에너지효율증가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지난 2023년 및 2024년에도 총 25개소의 경로당이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돼 16개소의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9개소는 사업 추진 중이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경로당 에너지 절감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여가 환경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올해는 장애인 복지관까지 선정됨으로써 강릉시의 공간개선방향이 시정목표인 사회 모든 구성원을 아우르는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임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한 데 의미가 크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지속 선정은 우리 시가 그간 강릉의 미래 세대를 위한 친 환경정책을 확고한 의지로 일관되게 추진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은 물론 장애인 등 사회 모든 계층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조성을 통해 에너지 절약 및 만족도 높은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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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3
  • 강릉시, 공모사업 2단계 검증 재정건전성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5년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아래, 부서별 정부 공모사업 사전 적정성 검토 절차를 강화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인다. 그간 시는 재정확충을 위해 정부 정책 연계 시책발굴을 통한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공모사업 추진 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부서별 자체 점검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 부시장 주재 실국장단 회의를 통해 사전 적정성 검토를 추가로 실시해 공모사업에 대한 2단계 검토과정을 거친다. 공모사업 사전 적정성 검토는 시비 부담이 있는 신청 예정 공모사업의 사업 타당성, 실현 가능성, 재정 부담률, 사업효과,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보완사항 등 논의를 거쳐 추진부서에 통보하는 절차로 진행한다. 시정 방향에 부합하는 공모사업을 선제적으로 신청하고 연례반복적으로 추진하던 공모사업의 재검토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공모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총 13건 2백92만4천만원의 공모사업이 사전 적정성 검토를 거쳐 신청했다. 선정 결과의 분석과 공유를 통해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고, 공모사업의 경쟁력 및 연속성을 제고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강릉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매일 1~2개 부서씩 총 56개 부서와 정부 정책 연계 시책발굴 회의를 갖는 등 정부 정책 동향을 분석해 내실 있는 신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공모사업 적정성 검토 추진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효율적인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 ·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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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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