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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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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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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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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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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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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 기부금 300만원 기탁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사)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갑수)는 2025년 6월11일, 박상수 삼척시장을 방문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2025 삼척장미축제’ 기간중 협의회가 운영한 부스에서 지역 전통음식과 특산품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갑수 회장은 “장미축제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지역 먹거리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엄현숙 삼척시청 사회복지과장은 “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1,41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각종 행사 참여, 건강가정 육성 및 저 출생 극복 캠페인, 김장 나눔 행사, 다둥이 가정 지원사업, 향토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6-12
  • 동해시, 축제로 물드는 주말 다채로운 행사 들썩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5년 6월 둘째 주말,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곳곳이 다채로운 행사로 들썩인다. 특히 지역 특색을 살리는 다양한 축제가 이어지며 주민과 관광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 발한시장 야외광장에서 지난 6월7일에 이어 14일 오후 5시부터 ‘놀토오삼, 바란 시즌2’가 열린다. ‘놀토오삼, 바란’은 ‘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의 줄임말로, 오징어와 삼겹살을 재해석해 만든 ‘오삼불고기’를 주제로 한 야외 축제다. 특히 지난 6월7일 발한지구 주민협의체가 직접 구운 불맛 가득한 오삼불고기와 EDM 공연이 어우러지며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 묵호오징어를 테마로 한 컬러테라피 포토존이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 주말에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놀토오삼, 바란 시즌2’는 지역 특산물의 재해석과 주민 참여가 어우러지며 축제의 매력을 더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함께 같은 날 오전 10시 동해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제26회 동해시민 달리기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문화예술회관을 출발해 동해우체국앞, 시청 로타리, 한양아파트, 뉴동해관광호텔앞 사거리, 동해병원앞, 하평해변앞 삼거리, 해안도로, 동해경찰서를 지나 문화예술회관 광장으로 되돌아오는 약 4km 코스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전 9시부터 현장에서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어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북삼동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와 효행길 일원에서 제12회 효행제가 열린다. 효행제는 어르신에 대한 경로효친 정신을 되새기고, 북삼동 관내 10여 개의 효자각과 열녀각을 둘러보며 우리 전통 효문화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다. 특히, 14일 오전 9시30분부터 행사 백미인 효행제 퍼레이드가 열린다. 북삼동행정복지센터 인근 1.3km 구간에서 장수 어르신을 모시고 북삼동 주민 100여 명이 함께 행진하며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긴다. 아울러 퍼레이드 외에도 이틀간 공연, 경로잔치, 효행길 걷기 대회, 지역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어르신을 공경하고 세대 간 소통을 장려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용빈 동해시청 홍보감사담당관은 “이번 주말 행사를 통해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가치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6-12
  •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 6월14일부터 개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가 2025년 6월14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서 9일간의 보랏빛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축제의 핵심은 ‘보랏빛 별의 물결’을 부제로 단연 2만㎡ 규모에 조성된 1만2천본의 라벤더 정원이다. 보라색 물결처럼 이어진 라벤더 정원 사이를 거닐다 보면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한 행복에 빠져든다. 또 라벤더 너머로 에메랄드빛 호수가 잔잔히 펼쳐지며, 이 풍경은 마치 그림 속 한 장면처럼 몽환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올해는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면 무릉별유천지 곳곳에 조명이 하나둘씩 켜지며,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어 주간에 수려한 자연경관과 라벤더 향이 어우러진다면, 밤에 달빛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보랏빛 정원으로 재탄생한다. 이와함께 올해는 운영 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해, 관람객들이 일몰 이후에도 라벤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건 라벤더 정원만이 아니다. LED 조명이 장착된 보트를 타고 조용한 호수를 유영하는 야간 수상레저 체험도 마련한다. 여기에다 산책로 역시 은은한 조명으로 빛을 밝혀, 길 따라 조명빛과 시원한 초여름 바람이 어우러지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더나가 관람객 편의도 크게 개선한다. 네이버 등을 통한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도입해 현장 매표 대기 시간을 줄이고 입장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라벤더 정원을 중심으로 각종 공연과 네트 체험시설, 수상 레저 등 체험 요소를 대폭 강화하고,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로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휴게쉼터, 먹거리존, 편의점 등 편의시설도 확충해 관람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조성했다. 김순기 동해시청 무릉전략과장은 “올해 라벤더축제는 콘텐츠, 공간, 운영 측면에서 모두 업그레이드된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무릉별유천지에서 라벤더 향기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6-12
  • 강릉시, ‘여성 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 추가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6월27일(금)까지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여성 농업인 바우처는 여성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고취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활동 및 여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추가 모집인원은 102명으로,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1950년 1월1일부터 2005년 12월31일까지 출생자 중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 농업인으로 한다. 단, 총사업량은 2,837명으로 기존 선정자 및 후순위자 2,735명을 제외한 잔여량으로 우선 선정 기준에 따라 미선정될 수 있다. 아울러 바우처는 개인당 20만원을 농협채움카드로 지급하며, 도내 문화 ‧ 취미, 스포츠, 여행분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5월 추경에 시비를 추가 확보해 복지 수혜 범위를 넓혔다.”라며, “여성 농업인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해 안정적으로 농업 ‧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6-12
  •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청사신축 주민설명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농업기술센터 청사신축 주민설명회가 2025년 6월13일(금)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 청사는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해 사무실을 분산 운영하는 등 농업인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에 민선8기 주요 핵심현안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 4개 부서(농정과, 축산과, 유통지원과, 기술보급과)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청사를 신축해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부서 간의 협업을 강화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이상기후 등으로 관행농법이 한계에 직면함에 따라 농업환경변화에 대응책으로 신 소득 작목발굴, 지역 적응 신품종 재배 등이 가능한 시험포를 청사와 함께 조성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구현한다. 아울러 시는 본격적인 청사신축을 앞두고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청사신축 사업 및 도시계획 시설결정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주민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한다. 김회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센터 이전 신축을 통해 행정 부서와 시험포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농업 관련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해서 미래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6-12
  • 김홍규 강릉시장, 수의계약업체와 청렴현장소통 나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이 2025년 6월12일(목) 직접 주문진농공단지를 방문해 여성기업, 농공단지 입주업체 등 수의계약 체결업체와 청렴 현장 소통에 나섰다. 김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수의계약 총량제 강화 및 전자계약 전면 실시 등 시의 계약행정 전반에 대한 고충 및 의견을 청취하고, 공무원의 불친절 · 부조리 사례도 파악했다. 시는 지난 5월29일(목)부터 오는 6월27일(금)까지 한 달간 계약 과정의 투명성과 청렴 행정 강화를 위해 관내 수의계약 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패공익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시와 계약을 체결하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익신고 절차 및 신고자 보호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해 공직자의 비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올해 2월부터 ‘계약통합이행각서’를 도입해 기존 10종의 계약서류를 1종으로 대폭 간소화하고, 6월부터 전 부서 비대면 전자 계약을 전면 시행하는 등 민원 편의와 부패요인 사전 차단을 위해 행정 쇄신에 힘쓰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현장에서 관내 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책에 반영해 청렴한 계약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6-12
  • 삼표자원개발, 교곡리 주민과 함께하는 야생화 파종행사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표자원개발은 삼척시 근덕면 교곡리 상생위원회 함께 공동 주관으로 2025년 6월9일 총 5천평 규모의 작업장에서 코스모스 파종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환경개선 프로젝트 일환으로, 비산먼지 발생을 저감하고자 현재 작업이 종료된 작업장 및 유휴부지를 대상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생화 파종행사는 단순한 환경 미화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사업장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행사를 통해, 마을과 기업이 하나되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가는 협력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삼표자원개발 김태진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꽃씨를 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업장을 더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정기적인 생태복원 활동을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교곡리 상생위원회 안종환 위원장은 “회사가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함께 해 줘 감사하다”며, “이러한 협력이 마을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표자원개발은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사업장 및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6-11
  • 삼표시멘트, 삼척소방서 119청소년단 후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소방서 119청소년단 발대식이 2025년 6월9일 삼척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역 향토기업 삼표시멘트가 단체복과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며 청소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다. 119청소년단은 청소년들이 직접 안전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자발적 조직이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삼척시 관내 진주초등학교, 맹방초등학교, 호산초등학교 청소년단원 총 40명과 지도교사 5명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북돋우는 의미있는 자리로 진행했다. 향토기업 삼표시멘트는 단체복과 활동용품 일체를 후원하며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안전의식을 갖고 자라나는 것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봉사활동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협력의 좋은 사례로, 향후에도 다양한 민간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6-11
  • 양양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점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5년 6월27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체점검반을 편성, 개발행위허가 면적이 2,000㎡ 이상인 대규모 사업장 중에서 사면 붕괴나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장마철을 앞두고 지반이 불안정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항목으로 △배수로 및 침사지, 토사 유출 방지시설 설치 여부 △절 · 성토 사면에 대한 보호 및 보강 상태 △침수 우려에 따른 피해방지 계획 수립 여부 등을 포함한다. 군은 각 사업장에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안내하고, 집중호우 시 재해 위험이 높은 사업장에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관련 유관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 이후에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재해 위험이 높은 사업장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강화하며,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양양군청 허가민원과 농지개발행위팀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민간 개발행위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철저한 현장 관리와 사전 대응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6-11
  • 강릉관광 성장동력양성 다모여 지식캠퍼스 5기 개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모여지식(G-SEEK)캠퍼스 5기가 2025년 6월10일(화) 오후 7시 강릉원주대학교 교육지원센터(C9) 222호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주최하고 강원관광산업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다모여지식(G-SEEK) 캠퍼스는 관광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해 강릉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수는 총 50명으로, 6월10일(화)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3일(목)까지 9회에 걸쳐 ▲지역관광 추진 조직의 이해 ▲K-강릉 관광권역 현장 실습 ▲관광비즈니스와 브랜딩 등 다양한 주제로 관광산업 이해도를 높인다. 아울러 이날 개강식은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강릉의 관광 비전을 제시하는 김홍규 강릉시장의 특강도 진행했다. 김일우 강릉시청 관광개발과장은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179명의 인재를 배출한 다모여지식(G-SEEK)캠퍼스는 관광 종사자의 실질적 역량강화를 목표로, 강릉 관광진흥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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