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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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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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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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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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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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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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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동해시, 실감형 콘텐츠로 도서관 경계 넘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동해꿈빛마루도서관내 조성한 ‘실감형 체험관’과 ‘AR BOOK존’이 첨단 기술과 지역 자원을 결합한 신개념 도서문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025년 5월19일(월)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해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4차 산업시대에 걸 맞은 디지털 기술과 독서 콘텐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또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목표다. 해랑전망대, 용추폭포, 무릉별유천지 등 동해시의 대표 자연경관을 미디어 아트 형식으로 재구성한 ‘실감형 체험관’은 XR(확장현실) 기술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자연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은 몰입감 있는 시각 경험을 누릴 수 있다. ‘AR BOOK존’은 해양, 공룡, 식물 등을 주제로 한 도감 콘텐츠를 AR 기술로 구현한 공간이다. 또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들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독서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책장을 넘길 때마다 등장하는 입체 그래픽이 독서에 생동감을 더 한다. 이번 실감형 체험관과 AR BOOK존의 도입은 도서관이 단지 책을 읽는 공간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혁신적인 학습과 체험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지역의 자연경관을 가상현실로 체험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이해하는 경험은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가치를 제공한다. 체험관은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은 평일 오후와 주말에 일반 개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어린이(유치원,어린이집)를 대상으로, 목요일 오전에 초등학급 이상 단체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체험 예약과 기타 문의는 꿈빛마루도서관(☎ 033-539-8562)으로 할 수 있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동해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실감형 콘텐츠로 구현해 도서관에서 새로운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맞춰 지역 아이들이 새로운 기술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5-19
  • 삼척상의, 관내 기업체 근로자 출근길 아침 나눔행사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상공회의소(회장 정희수)는 2025년 5월12일(월) 근덕농공단지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삼척 관내 기업체 근로자들을 응원하고자, ‘출근길 아침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샌드위치와 음료 등 총 1,500개의 간편 아침 식사를 준비해 기업체를 직접 방문, 출근 중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과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바쁜 출근길에 활력을 더하고, 근로자들이 힘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이에 5월19일 ㈜삼표시멘트를 방문해 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쌍용C&E㈜(5월20일), 삼척블루파워㈜(5월21일), ㈜경동(5월22일) 등 주요 기업체들을 차례로 찾아 릴레이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희수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인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삼척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과 함께 상생하며 동행해 나 가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5-19
  • 삼척시학부모아카데미, ‘우리 아이 진로레시피’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5월19일(월)부터 6월9일(월)까지 2025 삼척시학부모아카데미 ‘우리 아이 진로 레시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단순한 직업 선택을 넘어, 자녀의 꿈과 가능성을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둔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이 자녀의 흥미와 적성을 보다 잘 이해하고, 실질적인 진로 지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14일(토)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강의에서 자녀의 진로 지도 방안을 제시하고, 자녀와 함께 참여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진로를 고민하며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 희망 학부모는 삼척시청 또는 삼척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033-571-25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애순 삼척시청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진로 문제에 대해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어떻게 학업과 진로를 준비해야 할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학부모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슬우 삼척시청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팀장은 “삼척시는 입시설명회, 학습전략설명회 등 다양한 진로 ‧ 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입시 정보와 공부법 등을 제공하며, 관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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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5-19
  • 평창군, 응급환자 종합병원 이송시 이송처치료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응급환자가 종합병원(의료기관)에 이송될 때 응급차량을 이용했을 경우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해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응급 이송 처치료 지원사업’은 도내 응급의료기관에서 타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1회당 최대 20만원, 개인별로 연간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응급의료기관 간 불균형에 따른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의료기관과 민간 이송업체 구급차를 이용한 응급환자의 이송 경비를 기초생활수급자는 100% 전액, 그 외에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1일 이후의 이송 건에 대해 2025년 1월1일부터 평창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6개월 이상 평창에 거주한 외국인으로, 구급차 출동 · 처치 기록지에서 중증도가 ‘응급’으로 표기된 경우에 한 한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본인 또는 보호자가 구비서류를 갖춰 평창군보건의료원 예방의약팀(☎ 033-330-4852)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그동안 우리 지역에서 다른 지역의 병원으로 이송 시 구급차 이용에 따른 비용 부담이 적지 않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응급환자의 건강 보호는 물론 의료비 부담이 완화돼 응급의료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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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5-19
  • 평창군, 2025년 5월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1월 제정한 ‘평창군 아이돌봄 지원 조례’의 바탕으로 5월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먼저,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의 나이, 서비스 종류, 소득 유형에 따라 차등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첫째 가정에 50%를 지원하고 둘째 가정에 70%를 지원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더 많은 가정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돌보미의 이직률을 감소시켜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이 되도록 아이돌보미 교통비 추가 지원, 활동 지원 수당 및 장기근속 수당 신설 등 아이돌보미 처우개선에도 지원을 확대한다. 이정은 평창군청 가족복지과장은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군이 함께 나눌 것이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아이돌보미의 처우개선도 고려해 우리 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양육 공백 없이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중현 평창군 가족복지과 아동돌봄지원팀 주무관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과 아이돌보미 채용은 평창군가족센터 전화 033-332-031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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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5-19
  • 정선군, 준고랭지 여름배추 재배안정화 시범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2025년 여름철 고온기에도 배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준고랭지 지역에서 ‘여름배추 안정생산 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랭지 중심의 여름배추 재배가 기후 변화로 점차 어려워짐에 따라, 보다 낮은 지역인 준고랭지로 재배지를 넓히고, 더운 날씨를 견딜 수 있는 재배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군은 여름철 배추 수요는 꾸준한 반면, 생산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공급 기반을 안정화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2억2천만원을 투입해 여량면 일원 2ha 규모로 더운 날씨에 잘 견디는 내서성 품종을 파종한다. 또 지표면의 온도를 낮추는 저온성 필름을 사용하며, 미세 물 분사 장치를 설치하고, 작물 뿌리가 깊게 뻗을 수 있도록 땅속 깊이까지 갈아주는 심토파쇄 작업을 병행한다. 이와함께 배추를 심기 좋은 형태로 고랑을 만들고 비닐로 덮는 휴립 피복기를 활용하고, 토양에 발생할 수 있는 병해를 예방하기 위한 약제를 사용하는 등 고온기 배추 재배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장비를 종합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여기에다 5월부터 7월까지 거름주기(시비)와 땅갈기(경운), 심토 파쇄, 토양소독, 모종 심기, 미세 물 분사 장치 설치 등을 진행하고, 9월까지 재배 관리를 거쳐 수확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고온기에도 재배가 가능한 준고랭지 여름 배추의 생산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배추 수급 안정과 함께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 사업에서 활용된 기술과 장비의 현장 적용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경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여름 작물 재배가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준고랭지 여름배추 재배 시범사업이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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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5-19
  • 태백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5월19일부터 21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으로 정하고 영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방세 번호판 영치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으로,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세외수입 체납에 따른 번호판 영치 대상은 차량관련 과태료의 체납발생일로부터 60일 이상,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기업, 소상공인 등이 분할납부를 신청하면, 번호판 영치 유예 등의 탄력적 징수 활동으로 경제 회생도 지원할 계획이다. 태백시 세무과 징수팀 관계자는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 운영을 통해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체납 처분 실시로 징수율 제고 및 조세정의 실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5-19
  • 원주시, ‘국립현대미술관 원주관유치’ 문체부 공식 건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5월15일 문화체육관광부에 국립현대미술관 원주관 유치를 위한 공식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번 공식 건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도권의 문화 쏠림 현상과 지역 미술 생태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국립문화기관 지역분관 확대, 국립미술관의 균형적 배치, 지역의 박물관 · 미술관 확충’ 등을 제시하고, 국립현대미술관이 수장고 포화 해소를 위해 ‘신규 수장고 공간 확보’를 추진하는 정책 흐름에 맞춰 이뤄진 것이다. 특히 수도권 · 충청권 · 강원권을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인 원주시는 중부권의 문화 · 예술 거점 역할에 적합한 기반을 바탕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원주관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박정하 국회의원(원주갑)이 지난 선거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를 공약으로 제시했고, 현재 문체부와 협의를 지속하고 있어 유치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립현대미술관 원주관 건립은 구도심 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강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원주시가 중부권 문화 ·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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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5-19
  • 양구군 2025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이 2025년 5월30일까지 ‘하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 160명을 모집한다. 직접 일자리 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창출과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양구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상반기보다 31명이 늘어난 160명으로, 행복일자리사업이 84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76명이다. 행복일자리사업은 평생학습관, 읍·면 청소년문화의집, 가족센터, DMZ경제순환센터, 봉안공원, 공동육아나눔센터, 보건소, 읍·면사무소, 체육시설, 시내외버스 버스 승강장 등 44개소,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양구수목원, 광치자연휴양림, 두타연, 한반도섬, 국토정중앙천문대 등 관내 관광지, 문화복지센터, 전통예절교육관, 읍·면 작은도서관 등 24개소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업무 보조와 환경정비, 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사업 기간은 7월1일부터 12월5일까지이며, 근로 시간은 일 5~8시간, 주 25~40시간이다. 임금은 시간당 1만30원이고, 4대 보험 가입과 일 간식비 5천원, 주휴 · 월차수당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의 양구군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같은 기간에 두 개 이상의 직접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경우로 다른 사업과 참여 일이 겹치는 경우, 1세대 2인 참여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공무원의 배우자 또는 자녀 등은 제외된다. 다만 행복일자리사업의 경우 접경지역 군인 가족 및 별도의 생계(주소지·건강보험)를 구성하는 공무원의 자녀는 참여가 가능하며, 지역공동체사업의 경우 별도의 생계(주소지 · 건강보험)를 구성하고 있는 공무원 가족은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5월30일까지 양구군일자리지원센터(양구읍 주민) 및 주소지 면사무소(면 지역주민)로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6월25일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광영 양구군청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일자리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일자리 경험을 통해 다양한 민간 일자리로의 취·창업에 밑거름이 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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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5-05-19
  • 원주문화재단, 2025원주에브리씽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발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5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Wonju Every Sing Festival 2025, 이하 WESF 2025)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 (재)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은 2025년 6월7일(토)과 8일(일) 개최하는 WESF 2025에 대중 아티스트 9개 팀과 로컬 아티스트 21개 팀 등 30개 팀이 이틀간 두 개의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WESF 2025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노천극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메인무대’와 ‘잔디무대’ 두 개의 공간에서 동시에 운영되는 공식 2스테이지 체제를 도입, 장르와 스타일의 폭을 확장했다. ◆ 발라드부터 밴드 사운드까지 메인무대 초대 아티스트 12팀 정승환, 폴킴, 부활, 라포엠과 함께 쓰다, 해비치밴드, 기드 등 로컬 아티스트들이 메인무대 위에 올라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또 감성적인 발라드부터 에너지 넘치는 밴드 사운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메인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특히 황가람, 소란, 너드커넥션, 최유리, 쓰다, 해비치밴드, 기드 등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에 이어 정승환, 폴킴, 부활, 라포엠, 딕펑스가 새롭게 더해지면서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양한 무대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6월7일(토) 정승환, 황가람, 라포엠, 소란 ▲6월8일(일) 폴킴, 너드커넥션, 부활, 최유리, 딕펑스, 쓰다, 해비치밴드, 기드가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 인디 뮤지션부터 싱어송라이터까지 로컬 아티스트 18팀 메인무대와 함께 공식 무대로 운영되는 ‘잔디무대’에서 이틀간 18개 팀 로컬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이어가는 인디 뮤지션부터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 중인 생활예술 기반의 밴드, 그리고 개성 있는 싱어송라이터까지. 다양한 색의 무대가 자연 속 야외무대를 물들일 예정이다. 이에 ▲6월7일(토) 오친동밴드, 남문현, 배성연, 몽키펠라즈, 윈조, 더블엣지, 삼강남매, 덥파이브, 유스아젠다 ▲6월8일(일) 밴드로버스, 원드랜드, 한시인, 겨울엔 둔둔한 밴드, 정지마을, 화요일은어때요, 신민영, 장재혁, 청춘파동가 출연한다. ◆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 ‘에브리 버디(Every Buddy)’ 첫 운영 올해는 시민 서포터즈 ‘에브리 버디(Every Buddy)’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공개 모집을 통해 10인으로 구성된 ‘에브리 버디’는 ‘Everyone’과 ‘Buddy’의 합성어로, 축제를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시민 친구들을 뜻한다. 축제를 가장 먼저 경험하고 사전 홍보 및 로컬 아티스트와의 교류를 통해 분위기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단순한 현장 지원을 넘어, 관객의 시선에서 축제를 소개하고 연결하는 시민 크루로 활동할 예정이다. 자세한 원주문화재단 공연예술팀(☎ 033-760-988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우 총연출(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 교수)은 “올해는 두 개의 무대를 공식 운영하는 등 축제 운영 방식에도 유연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로컬 뮤지션과 시민 서포터즈가 함께 만드는 열린 구조를 통해,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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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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