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
- 지역뉴스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2단계 사업 ‘순항’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4년 무릉별유천지 2단계 사업을 착실히 추진중이라고 11월8일(금) 밝혔다. 무릉별유천지내 폐산업시설인 쇄석장의 A동 리모델링에 이어, 50억을 투입해 지하 4층~지상 1층 2,524.369㎡(연면적) 규모의 유휴공간 B동을 문화재생을 통한 전시, 교육 및 체험공간, 휴게시설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자 한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건축기획용역 시행하고 7월 공공건축 사전검토와 8월 동해시건축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 이어 지난 10월 설계 제안공모를 추진, 11월25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하고 12월초에 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실시설계자를 선정해 2025년 상반기까지 실시 설계를 추진한다. 또 체류형 관광을 위한 야간경관 특화도시 조성에 맞춰, 무릉별유천지에도 야간경관시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무릉별유천지만의 특색있는 야간경관 조성을 위해 상생협력기금 등 28억을 투입, 1차 사업으로 주요 동선에 보안등과 볼라드등의 안전 조명을 설치하고 2차 사업은 야간 산책로에 LED경관조명, 레이저 등 특화 조명을 조성한다. 이를위해 지난 3월 야간경관 조성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중간보고회와 현장테스트를 거치고, 지난 8월 1차 안전조명 설치를 착공했다. 또 2차 특화조명 설치 공사는 오는 12월 착공한다. 특히 야간경관 조명 공사는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야간 경관 조명을 통해 낮 뿐 만 아니라 밤에도 많은 관광객을 모으며 무릉별유천지가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떠오르기를 기대한다. 이 밖에도 무릉별유천지의 두 호수인 청옥호와 금곡호의 전망을 배경으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을 조성한다. 아울러 청옥호에 호수 위에 떠 있는 느낌을 주는 인피니티 스팟과 산책로를 갖춘 호반문화시설과 금곡호 인근에 2025년 상반기를 목표로 어린이 네트형 체험시설을 조성할 예정으로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김순기 무릉사업단장은 “빠르게 변하는 관광 수요에 맞춰 무릉별유천지 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무릉권역 관광벨트를 강화로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2단계 사업 ‘순항’
-
-
동해시, 기회발전특구지정 수소경제 중심도시 도약기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북평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 고시 됐다고 2024년 11월일(금)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신청(도⇒산업부) → 부처협의 → 지방시대위(심의 · 의결) → 특구지정(산업부)를 하며 기업수요, 경제성, 발전가능성 등을 주요 고려사항으로 한다. 특히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재ㆍ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으로, 수도권 쏠림현상을 완화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에따라 동해시 기회발전특구명은 수소ㆍ저탄소 녹색산업 기회발전특구이며 대상부지는 구호동 223-2일원 북평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147,324㎡(44,565평) 규모이다. 현재 앵커기업인 ㈜금강씨엔티 외 6개사 206억 투자와 93명의 고용유발을 계획한다. 또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소득세,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상속세 등 감면, 투자보조금 지원비율 가산, 개발부담금 면제, 규제특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됨으로서 수소 및 저탄소 녹색산업 관련 기업들의 조기 투자와 신규기업 유치, 고용창출 등 활성화를 기대한다. 이와함께 수소산업은 국정과제와 강원도지사의 공약사항에 반영된 사항으로 이번 동해시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정부와 강원도의 정책 방향에도 부합하면서 기업의 신규투자유치로 지속 성장 가능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이 제시된 것으로 평가되며,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지역사회는 기대한다. 여기에다 인근 북평제2일반산업단지에 기 지정된 수소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과 수소특화단지 지정, 수전해 기반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사업과 연계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동해시는 1차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북평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외에 인근 북평제2일반산업단지와 북평국가산업단지내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지역도 2025년에 추가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해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에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신 국회의원실과 강원특별자치도, 그리고 앵커기업인 ㈜금강씨엔티를 비롯한 입주기업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기회로 동해시가 미래 유망산업인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수소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동해시, 기회발전특구지정 수소경제 중심도시 도약기대
-
-
태백국유림관리소, 2024년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는 2024년 11월18일부터 12월1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 · 취급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소나무류 무단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태백시 산림부서와 합동으로 소나무류 원목의 취급·적치 수량, 조경수의 불법 유통 여부, 생산 · 유통에 대한 자료 작성·비치 여부, 원목의 침입공 · 탈출공 유무 등을 확인한다. 또 화목사용 농가에 대해서도 소나무재선충병 점검과 더불어 소각산불 계도 활동을 병행한다. 특히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할 수 있으며, 이번 특별단속 실시 중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남궁석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청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인위적인 확산을 차단하는 선제적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태백국유림관리소, 2024년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
-
강릉시, 2024년 11월27일까지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11월8일(금)부터 27일(수)까지 모든 거처와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5년 실시하는 인구주택 총조사와 농림어업 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관내 거처 ‧ 가구의 기초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진행한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빈집을 포함한 7만8천여 가구에 대해 주소, 거처 종류, 건축시기, 빈집과 옥탑 ‧ 지하 여부, 주거시설 형태 등 총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단 건축 연도가 5~30년 미만 아파트는 이번 조사에서 제외한다. 조사 기간 중 조사요원들은 조사 대상 주택 현장을 방문 확인하며,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한 비밀을 보장하며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다. 강근선 강릉시청 기획예산과장은 “가구주택 기초조사는 내년에 실시되는 인구주택 총조사와 농림어업 총조사의 사전조사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정확한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성실한 응답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 2024년 11월27일까지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
-
강릉시, 2024년 지방시대위원장 표창 수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11월7일(목) 춘천에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지역균형 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 행안부장관, 산업부장관 등을 비롯한 수상 지자체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지자체 시상과 유공 공무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을 진행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지역균형 발전사업에 대해 서면 및 현장평가 등 종합심사를 거쳐‘우수’등급을 받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균형발전 성공모델을 확산하고 공로자 포상을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주문진 불당골 새뜰마을사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마을기록화 사업 등으로 새로운 지역 활력을 창출했다는 점에 호평을 받았다. 최종서 강릉시청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불당골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피와 땀의 성과”라며 “현재 진행 중인 주문12리 소돌 새뜰마을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해 정책 우수사례에 다시 한번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순택 강릉시청 도시재생과 주거재생담당은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역균형 발전사업은 시상식 종료 후 우수사례 성공모델 확산과 벤치마킹을 위해 우수사례집으로 공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 2024년 지방시대위원장 표창 수상
-
-
강릉시-김해시간 축제교류 통한 문화산업 발전기회 확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김해시가 주최하는 제29회 김해분청도자기 축제에 참여해 축제기간 중 3일간(2024. 11. 8.~2024. 11. 10.) 강릉 커피산업 민간단체와 함께 커피체험 및 강릉 미식문화와 관광 등을 홍보한다. 제29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2024년 11월6일부터 11월10일까지 김해 클레이아크미술관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양 도시는 2022년 4월 25일 미식-공예산업 상호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모두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회원 도시로서 문화를 통한 도시지속발전을 목표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하며 도시간 협력 구조를 공고히 해 왔다. 강릉시는 2023년 미식분야에 가입했으며 김해시는 2021년 공예와 민속예술분야에 가입했다. 아울러 올해 제16회 강릉 커피 축제에 참석한 (사)김해도예협회는 물레체험을 통해 김해의 도예 문화를 소개해 축제를 풍요롭게 하고 민간교류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했다. 이화정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상호간의 축제 교류를 통해, 민간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문화간 상호작용을 통해 각 도시의 창의 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김해시간 축제교류 통한 문화산업 발전기회 확대
-
-
양양군 현북면 원일전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원일전리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2024년 11월7일 오후 2시 원일전리 금풀애마을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마을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산불 발생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불조심 기간 종료 후 소각산불 건수 등 실적에 따라 우수마을을 선정한다. 이에따라 양양군의 14번째 소각산불 없는 마을로 선정된 원일전리 마을에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과 소정의 시상금을 전달했다. 원일전리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산불예방 홍보와 입산자 계도활동을 펼치고, 농산부산물·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를 막기 위해 적극 노력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힘써 왔다. 군 관계자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된 원일전리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각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강현면 상복리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양양군 현북면 원일전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
-
‘2024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사업 시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2024년 11월8일(금) 인구 유입 정책 ‘컴 온 원주(Come On Wonju)’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타 시군구 거주자에게 원주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주 인구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시범 추진하고 있다. 서울, 경기 등 전국에서 총 33팀이 신청해 11팀이 선정됐으며, 최소 7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원주에서 체류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살아보기 체험 후기를 개인 SNS에 공유해, 생생하고 자연스러운 원주의 일상을 알리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원주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이 원주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몸소 느껴 정주 인구로 정착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2024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사업 시작
-
-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가 2024년 지방의 경제활성화와 인구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투자를 유도하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시에 따르면 부론일반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는 391,241㎡(118,351평) 부지에 이차전지 · 반도체 · 의료기기융합 등 총 9개 기업, 2,920억원의 투자가 예정돼 있다. 특히 기회발전특구에 투자하는 기업에 각종 세제 혜택과 함께 재정지원 등이 이뤄질 계획으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는 그동안 부론일반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만들기 위해 대내외로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이를위해 지방시대위원회를 비롯한 정부 부처,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과 정부 주요 인사 등에 기회발전특구 선정의 필요성을 꾸준히 알렸다. 이와함께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초청해 원주시 지방자치분권 지역균형발전 포럼을 개최했으며, 원주시의회에서도 자유발언을 통해 산단 조성을 촉구하고 기회발전특구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회발전특구는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앵커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시의적절한 제도”라며, “원주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는 현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 목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
-
원주시-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11월7일(목) 오후 3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IBK기업은행과 기술력 및 신용을 보유한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 IBK기업은행 최광진 CIB그룹 부행장, 이건홍 경동 · 강원지역 본부장, 고대철 원주지점장과 최선종 기술보증기금 원주지점장, 황정일 신용보증기금 원주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협약은 대내외 경제환경 변화에 따라 창업기업 경영 비용 및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초기 자금 지원과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IBK기업은행과 신용 · 기술보증기관간 협약을 통해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원주시가 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에 대한 연 2.0%의 이자 차액 보전과 은행과 보증기관이 1.2%의 보증료 지원을 추진한다. 이와함께 융자 한도는 기업당 5억원 이내로 2개 이상 사업장 운영 시 합산해 한도를 산정하며 은행 여신 규정에 의한 담보 능력에 따라 지원액이 달라질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 기업육성팀(☎ 033-737-29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엄병국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 소재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원주’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