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어업인들의 복지증진과 수산업 경영안정을 위해 해양수산분야 13개 사업에 국비 4억5,800만원 등 총 15억9,90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여성어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복지바우처 사업에 1천3백만원, 정치어업지원(생력화, 세척기) 2억 5백만원, 양식지원(해면양식장, 친환경 부표) 1억2천만원, 어구지원(분해성 어구보급, 문어연승 봉돌지원) 사업에 5억3천7백만원을 투입한다.
또 어선장비 현대화,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및 어선기관 및 어로안전 항해장비지원, 어선사고 예방시스템구축, 어선사고 제로화 안전장비보급, 어선추진기 로프절단장비 지원 등 어업지원 및 안전조업의 6개 사업에 7억2천3백여만원을 지원한다.
신청희망자는 오는 2월1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사업별 신청자격 및 지원조건을 확인한 후 사업신청서 등을 작성해 삼척수협, 원덕수협에 접수하면 된다.
박영록 삼척시청 해양수산과장은 “수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어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어업경쟁력강화 및 어촌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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