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6(금)
 
  • 새 중요성과 유리창 충돌 새 보호활동실천 ‘구해줘! 유리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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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이 새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유리창에 충돌하는 새를 보호하는 활동을 실천하는 2023년 겨울방학 캠프 구해줘! 유리새를 운영한다.

 

구해줘! 유리새는 유리창에 반사된 풍경을 실제와 구분하지 못하고 충돌하는 산새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시민참여형 ESG 실천캠프로, 참가자들은 12일 동안 해발고도 850m에 자리한 국립횡성숲체원의 겨울숲을 즐기며 새와 관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세부프로그램은 새에 대해 알아보고 건축물 충돌-보호법-쌍안경 활용 새 관찰법을 배우는 유리새 구조 첫 걸음유리창에 충돌 방지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는 ‘5×10의 기적숲 체원을 탐방하며 쌍안경으로 새를 보는 새는 어디 숨었을까?’, 산새 팝업 교구를 만드는 공예활동 새로운 여행등으로 꾸려진다.

 

특히, 공예활동에서 숲 해설 경연대회 산림청장상을 받은 교구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홍성현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아름다운 국립횡성숲체원의 겨울숲에서 우리새를 탐구하고 보호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국민에게 숲 체원의 특별한 산림자원 콘텐츠를 활용한 유익한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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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2023년 겨울방학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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