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기]2019.2.1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3자 협약 (2).jpg](http://www.kwtimes.co.kr/n_news/peg/1902/thumb/d58bb5195ecce7128966c54fa5bd75d9_fAZmk5l9JjFANcq8Jj7HBuX9koVC7.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지역정착지원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채용이 결정된 사업장과 청년, 태백시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만39세 이하 지역 청년 및 구인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2018년 7월부터 행정안전부의 계속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태백시는 2018년 사업추진결과 14개 사업장에 16명의 청년 구직자를 매칭했으며 2019년 초에 참여 사업장 및 청년을 모집한 결과 각각 34개 업체와 28명이 신청했다.
특히 면접 진행결과 19개 사업장 22명에 대한 채용이 확정돼 지난 2월 1일(금) 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시-사업장-청년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협약서에 강원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협약 당사자간 권리와 의무 등을 담았으며 협약식을 통해 상호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법 협약식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태백시와 사업장, 청년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청 일자리정책담당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지역정착지역)은 지역기반의 기업과 법인-단체에 취업하는 청년들을 위해 2년내 인건비 보조, 사업종료 후 고용승계시 1년간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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