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의동 세천정비사업 5억 등 총 4개 사업비 확보...최근 2년간 202억 확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철원‧화천‧양구갑 허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6월27일 총 4개의 춘천시 현안사업 관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2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확보 내역을 살펴보면 ▲동면 장학리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9억원, ▲사북면 지촌리 상수도 확충사업 8억원, ▲서면 덕두원리 자전거 도로 위험 지역 정비사업 6억원, ▲온의동 세천 소규모위험 공공시설 정비 5억원이다.
특히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춘천시 동면 장학리 일원에 총 사업비 129억 9,500만원을 투입해 노후된 차고지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이번 특별교부세가 반영되며 사업비 부족분 중 9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또 2024년 3월 완공 예정인 버스 공영차고지는 안전성과 운수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전기충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춘천시의 친환경 대중교통 시스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 외에 사북면 상수도 확충사업비 8억원을 추가 확보된 것도 중요한 성과로 풀이된다.
그동안 상수도망의 보급이 늦어 고질적인 물 부족 사태를 호소해 왔던 사북면 지촌리 주민의 불편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88공원 인근의 온의동 세천 정비 사업비 5억원도 확보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마을진입로 확포장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이 가능해 졌다.
허영 의원은 “지난 한 해 동안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와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총 86억5천만원, 올해 4월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87억4천만원에 달 한다.”며 지난 성과를 회고한 후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교세도 지역현안 및 주민 복지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