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월29일 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 통한 정주형 인재양성추진 협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와 경남도립남해대(총장 노영식)는 2024년 1월 29일 강원도립대 세미나실에서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양 대학간의 우수성과 사례 및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남도립남해대 혁신지원사업(Ⅱ유형) 김주현 단장, 기획평가단 강신실 팀장, 혁신지원사업(Ⅱ유형) 이창환, 정유나, 김홍윤 직원과 강원도립대학교는 최근표 혁신지원사업(Ⅰ,Ⅱ)유형 단장, 편용국 평생교육원 원장, 박욱연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의 실천전략 방안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 기반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대한 공동 협력 ▲교육콘텐츠 및 교육지원 시스템 공동 활용 ▲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 성과 공유 ・ 확산 활동에 대한 협력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성인학습자, 외국인 학생의 입학 경로 · 수요 데이터 공유 등이다.
최근표 강원도립대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지원사업 일반재정지원,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프로그램 공동 연구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지역 정주형 취 · 창업 인력을 양성해 사업의 성공적인 역할을 넘어서 지역발전을 이끄는데 더욱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립남해대학 김주현 단장은 “강원도립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을 도모하고 교육과정운영 등에 벤치마킹 및 협업 프로그램을 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해 사업의 질적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김광래 강원도립대학 총장은 “지난 1월 18일 전국공립대학교 총장 협의회에서 논의된 도립대학 간 다양한 협력 관계의 시작이어서 격려하며 라이즈(RISE) 체계로 가는 마중물 사업인 지방 전문대학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