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4월17일(수) 주공5차 영구임대아파트 독거노인 2차 정리 정돈"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물건을 쌓아두고 생활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4월23일(화)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주거환경 개선가구는 저장 강박증이 있는 대상자로 2023년 10월 1차로 ‘가가호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해 3톤 압롤 박스 3대 분량의 집안의 물건들을 정리했으나, 한쪽 벽면에 다시 물건이 쌓인 상태였다.
이에따라 시는 민관 협력으로 지난 4월17일 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공5차관리사무소 직원이 함께 힘을 합쳐 정리 정돈을 실시했다.
이날 주거환경 후 대상자는 복지 서비스에 큰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앞으로 집안을 깨끗하게 정리하면서 생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정 천곡동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 노출된 취약계층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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