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18일 캠핑부스, 먹거리 마켓,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활문화 마켓인 ‘2024년 5월 명주프리마켓’ 행사가 5월18일(토) 낮 1시부터 5시까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e-zen)에서 개최된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명주프리마켓 행사는 올해 10년째로, ‘이젠, 명주프리마켓’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프리마켓 및 수공예, 먹거리 마켓, 버스킹 공연 등 총 100개의 다채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신규 프로그램인 ‘캠핑도구 프리마켓’은 프리마켓 참여 팀이 구매해서 사용하거나 직접 제작한 캠핑용품들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코로나19 이후 캠핑 수요가 늘어난 만큼 캠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이번 행사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친환경 축제로 개최한다.
아울러 행사장내 모든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분리배출 계도요원을 배치해 행사장내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종이봉투, 에코백, 장바구니 등의 물품을 기부받아 재사용함으로써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한다.
강춘랑 강릉시 환경과장은 “강릉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축제인 명주프리마켓에 올해도 많은 강릉시민들이 동참해 지속 가능한 도시 강릉시 만드는 데 앞장서 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 강릉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