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15일 축하이벤트와 교수님들 감사의 마음 전하는 작은 파티 진행 감동 선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생회(회장 정소연)가 2024년 5월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학과 제과제빵실습실에서 전체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에 교수님들과 조교수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작은 파티를 진행해 감동을 샀다.
이날 학생들은 교수님들에게 소중한 선물로 ‘소통하는 롤링페이퍼 보드’를 직접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스승의 날의 진정한 의미를 더 했다.
특히 롤링페이퍼 보드는 학과 수업을 하면서 틈틈이 학생들이 느끼는 마음을 손 글씨로 작성해 교수님들과 소통의 채널이 됐으며 교수님들도 평생 보관하고 싶은 선물이 됐다며 크게 기뻐했다.
아울러 학생들은 출강하는 모든 교수님들에게도 한 주간 수업 시간 전에 보드를 전하면서 스승의 날을 축하해 기쁨이 배가됐다.
학과장 박욱연 교수님은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우리 대학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학과로 더욱 열심히 기술과 기능을 공부하는 장인이 돼 행복한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 축하파티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와관련, 김광래 총장은 “아직도 대학에 이런 사랑스러운 스승과 제자 사이가 유지되는 모범학과가 있어서 인성이 더욱 중요시되는 배움의 장에 모범이 됐다.”며 “대학의 멋진 모습으로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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