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5월24일(금) 강릉시 주문진읍 소재 아름다움과 지역특색 살려 눈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 강릉우체국(국장 한상희)은 2024년 5월24일(금) 강릉시 주문진읍에 위치한 주문진우체국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주문진우체국은 2023년 8월 착공해 9개월에 걸쳐 준공했으며 주문진의 상징과도 같은 등대 모양의 조형물을 설치해 아름다움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건축물로 건립했다.
특히 이날 준공기념 행사는 김덕원 강원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한상희 강릉우체국장, 최오선 주문진우체국장, 김두수 전국우정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위원장, 서동원 주문진읍장, 함군호 주문진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지역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상희 강릉우체국장은 기념사에서“청사 신축 기간동안 소음과 분진으로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도움을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한 시설에서 높은 수준의 우정서비스로 주문진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가는 우체국을 만들어 가는데 저의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지방우정청은 노후된 읍·면 지역 우체국의 개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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