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5월29일(수)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EMS)요금 지원 상호 협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우체국(국장 박치관)은 2024년 5월29일(수) 춘천시청에서 춘천시(시장 육동한), 춘천시가족센터(센터장 임미라)와 다문화가족을 위한 공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특급우편(ESM)요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춘천우체국, 춘천시, 춘천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EMS) 요금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소속감을 형성하고 정서 안정 및 조기 정착을 지원함에 목적을 뒀다.
특히 각 기관별 역할로 가족센터는 지원 대상자를 선정 및 홍보하고, 춘천시는 쿠폰 발행을 통한 국제특급우편(EMS) 요금을 지원하며, 우체국은 국제특급우편을 접수(소포상자 및 생필품 지원) · 발송한다.
박치관 춘천우체국장은 “고향 방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구성원의 안정적인 정착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춘천우체국은 국가기관으로 공적 역할 수행을 위해 힘쓰며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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