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주최, 2023년 장려상-2024년 우수상 ‘2년 연속 수상 쾌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1004식품안전지킴이봉사회(조장 김양수 등 12명)는 2024년 5월30일(목) 춘천스카이컨벤션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강원지부가 주관한 강원특별자치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금년 대회는 ①현장개선 ②상생협력 ③자유형식(제조) ④자유형식(서비스) ⑤안전품질 ⑥6시그마 ⑦TPM ⑧빅데이터.AI ⑨사무간접 등 총 9개 부문을 대상으로 도내에 소재한 기업과 공공기관, 군부대 소속 15개 품질분임조가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특히 경진대회결과 1004식품안전지킴이봉사회는 ‘군 장병 건강 증진 프로젝트 군 식품안전 개선’이라는 주제로 자유형식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3년 ‘군 흡연율 개선’이라는 발표 주제로 자유형식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2024년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실력을 인정받는 동시에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한편 산업체전이라고도 불리는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표준화법에 근거해 품질혁신과 현장개선 등 지난 1년 동안 현장에서 노력한 개선사례를 평가받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대회로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분임조는 오는 8월말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품질분임조는 직장내 구성원들이 직접 업무와 관련된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주적인 품질개선 활동으로 도내는 319개사(기업 ‧ 공공기관 ‧ 군부대 포함) 962개 분임조가 산업현장에서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