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3(월)
 
  • "2024년 6월28일(금)까지 보건소 위생과 방문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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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강릉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강릉만의 특색있는 대표 음식에 대한 외국어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 편의 증진을 위해 음식업소 대상 QR코드 외국어 메뉴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QR코드 메뉴판은 별도의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캔만으로 해당 음식점 메뉴판을 볼 수 있으며, 실물 메뉴판보다 음식 정보, 식사 방법, 비건(Vegan), 알레르기 유발 원재료 함유 등 다양한 음식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또 한국어 · 영어 · 중국어(번체/간체일본어로 구성하고 있어 외국인에게 생소할 수 있는 음식에 대한 다국어 지원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주문에 따르는 여러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강릉시 음식점(일반/휴게/제과) 150개소를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업소가 150개소를 초과할 경우 지정음식점 여부, 한식 메뉴 비율, 영업기간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다.

 

비용은 전액 강릉시에서 부담하며, 강릉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 받은 후 오는 628()까지 강릉시보건소 3층 위생과 방문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재범 강릉시보건소 위생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국제행사가 강릉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강릉시 대표 음식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대외적인 관심도를 높여 강릉의 관광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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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음식업소 대상 QR코드 외국어 메뉴판 무상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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