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7월10일부터 운영, 시민들 과학적 체력측정 및 맞춤운동처방 무료제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4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7월10일부터 해오름스포츠센터 2층에‘동해 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한다.
체력인증센터는 유아 ․ 유소년 ․ 청소년 ․ 성인 ․ 어르신 등 시민 누구나 체력 측정, 체력평가, 운동 처방 및 체력인증 서비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센터에서 발급하는 1~3등급의 체력인증서는 공공기관 등 체력시험과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동해체력인증센터는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하고 건강운동관리사 2명과 체력측정사 2명을 상시 배치해 체력 측정, 맞춤형 상담과 운동 처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 학생 등을 위한 찾아가는 체력 측정 서비스도 진행한다.
아울러 동해체력인증센터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국민 체력 100 홈페이지나 전화(☎ 033-521-8493)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용빈 동해시청 체육교육과장은 “동해 체력인증센터가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체육 복지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과학적인 체력 측정과 함께 운동 처방으로 시민들의 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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