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8월5일(월) 호우·폭염대비 현장점검 및 안전문화캠페인 전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김홍섭 강원지청장)은 2024년 8월5일(월) 오전 춘천역 · 남춘천역 일대에서 출근길 캠페인과 오후에 ㈜한화 춘천 프리미엄 빌리지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호우 · 폭염 대비 현장점검 및 현장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출근길 캠페인에서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직원 22명이 춘천역 · 남춘천역 일대에서 무더위로 인한 온열 질환 예방 등 근로자 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강원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시원한 물 · 그늘 · 휴식’을 외치며 부채 등을 나눠 주는 등 안전 문화 전파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한 ㈜한화 춘천 프리미엄 빌리지 건설공사 현장캠페인에서 여름 장마철 고위험군 사업장 집중 점검 및 예방대책을 지도했다.
이와함께 옥외 근로자가 많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 그늘, 휴식의 3대 온열 질환 예방법과 호우 등 장마철 현장 안전 수칙에 대해 전파했다.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에 참석한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이상 기후가 잦아졌고 올 여름에도 폭염 ·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현장 근로자 안전을 지키기 위한 움직임이 필요하다.”면서, “고용노동부와 안전문화실천추진단도 무더위 및 호우에도 근무하는 근로자를 위해 안전문화를 전파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