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유림관리소, 산림복지분야 국민소통간담회 실시

최종편집 2024-10-1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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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9일 대관령 유아숲체험원 현장의견 수렴 및 개선방향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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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홍대)는 2024년 8월9일 대관령 유아숲체험원에서 산림교육의 질과 안전성 향상을 위해 365산림사랑평가단(이하 평가단)과 함께 산림복지분야 국민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이날 평가단과 합동으로 금년 안전정비사업을 마친 유아숲체험원의 잘된 점과 보완할 점에 대해 현장에서 의견을 나눴으며 숲 교육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교보재 등을 살펴보며 앞으로 개선 방향에 대해 토론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가단 의견으로 국가 및 민간에서 운영 중인 유아숲체험원 중 자연환경 및 입지조건이 매우 우수한 곳인데 안내 및 홍보가 미흡하다는 것과 지도사들의 안전 · 보건의식이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우수한 반면 AED(자동심장충격기) 등 안전장비나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미흡하다는 지적 등이 있었다.

이홍대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소중한 의견을 내어 주신 평가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 한다”며, “안전과 직결되거나 신속한 처리가 가능한 의견은 즉시 반영할 것을 약속드리고, 예산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가 필요한 의견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전국 최고의 유아숲 체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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