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21일 폐의약품 수거 및 복지등기 서비스강화 협력 다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 춘천우체국(국장 박치관)과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2024년 8월21일 폐의약품 수거사업 및 복지 등기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진행했다.
특히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선,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폐의약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에 따른 수거 및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복지 등기 사업은 춘천시에서 선발된 가구에 방문해 현황을 파악한 후 춘천시에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을 발굴하고 사회적 지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춘천우체국과 춘천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박치관 춘천우체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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