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9월10일(화) 지역경제 체질강화 위해 협력 대표기업 육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이달 10일 오전 9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지역 대형마트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원주시를 비롯 롯데마트 원주점, 이마트 원주점, 홈플러스 원주점,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등 지역 대형마트 4곳과 원주에 본점 또는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삼양식품㈜, ㈜네오플램, ㈜데어리젠, ㈜서울에프엔비 등 지역 기업 4곳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의 소비와 생산의 주축인 대형마트와 기업을 연계해 경제 주체간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체질을 강화에 나선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 우수 제품 발굴 및 홍보를 통한 기업의 생산 촉진 ▲지역내 생산자와 소비자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 및 발전 방향 협의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께 원주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대표 기업을 키우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대형마트를 통해 진행될 지역 기업 홍보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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