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9월26일 삼척의료원 이진호 신경과장 초빙 주제 강연 등 진행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4년 9월26일(목)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지역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삼척의료원 이진호 신경과장을 초빙해 ‘치매의 이해와 예방관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 치매의 원인과 증상, 예방관리 방법, 그리고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강좌 시작 전, 삼척의료원 보건의료복지통합지원팀과 협력해 지역내 입 ‧ 퇴원 환자들이 연속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통해 지역 내 치매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인식이 더욱 강화했다.
이와함께 같은 날 근덕면(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돕고, 정신건강을 강화하기 위해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진행했다.
여기에다 캠페인 현장에서 다양한 치매 관련 정보와 서비스가 제공했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더 나가 이날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특히 참가자들은 치매의 초기 증상 및 예방 방법과 함께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방법을 배울 수 있어 기대효과를 높였다.
전문희 삼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강좌와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과 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