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지방산림청 대표 출전 7년만에 대상 수상 실력 인정 받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가 2024년 10월8일 경남 함양에서 산림청 주관으로 개최한 제21회 임업기능인경진대회(KCL, korea logging championshp)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동부지방산림청을 대표해 평창국유림관리소 소속 ‘태산국유림영림단’과 ‘평창임업’이 연합해 팀을 이뤄 출전했으며 각 지역에서 참가한 기능인영림단 7개 팀 및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1개 팀이 기계톱 작업능력에 대한 실력을 겨뤘다.
또 대회종목은 벌목, 체인톱 분해·결합, 목재 정밀절단, 벌채한 나무의 가지치기이며, 팀당 참가 인원은 5명 이하로 했다.
특히 동부지방산림청 대표팀은 대회 전 능력 검증을 통해 선수를 선발했으며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에서 대회 종목별 특별 훈련을 실시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대상이라는 영예로운 결과를 얻었다.
이홍대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우리 국유림관리소가 지방산림청 대표로 선발된 지난 2018년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7년 만에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다시 대상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업기술과 임업기계화를 선도하는 평창국유림관리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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