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6(금)
 
  • 누들축제, 커피축제, 주문진항 수산물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 가득 오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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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410월 가을의 깊은 맛과 향으로 가득한 축제의 도시로 변모한다.

 

이에따라 제3회 강릉누들축제, 16회 강릉커피축제, 2024주문진항 수산물 대축제가 차례로 열리며, 방문객들에게 강릉의 특색 있는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먼저, 1018()부터 20()까지 월화거리에서 제3회 강릉누들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미식도시 강릉의 대표 면 요리를 비롯 세계 각국의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번 축제에 30여 개의 인기 요식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 음식 가격은 5,000원 내외의 반값으로 제공돼 방문객들에게 부담 없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이며, 누들 올림픽 대회와 누들 제면 퍼포먼스 같은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 한다.

 

이어 같은 기간에 열리는 2024주문진항 수산물 대축제는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서 수산물 무료 시식회, 선상 낚시대회, 맨손 활어 잡기와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강릉의 바다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와함께 1024()부터 27()까지 강릉커피거리(안목해변)에서 열리는 제16회 강릉커피축제는 커피, 바다와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커피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100인 핸드드립 퍼포먼스, 커피 콘서트, 그리고 커피&디저트 마켓을 통해 강릉의 커피 문화를 바닷가에서 즐길 수 있다.

 

여기에다 1017()부터 20()까지 34일간 강릉의 주요 해변을 걷는 아이더 하이커스데이 in 강릉 해파랑길행사도 진행해 전국에서 모인 200여명의 하이커들이 강릉 해파랑길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오죽헌, 경포대, 주문진수산시장 등 주요 관광지와 월화거리 누들축제도 함께 즐길 예정이다.

 

아울러 1026() 대관령 옛길 걷기 체험행사가 열려 걷기대회와 구간별 숲속 버스킹, 이순원, 김별아 작가와 함께하는 숲속 Talk,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어서 오감을 자극한다.

 

엄금문 강릉시청 관광정책과장은 “10월 한 달 동안 강릉은 다양한 문화행사와 풍성한 먹거리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도시가 된다.”며 강릉여행의 적기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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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년 10월 각종 축제개최 가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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