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3(목)
 
  • "강원여객자동차(주) 2024년 11월1일부터 5년간 시설물 관리와 매표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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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4111일부터 평창 공영 버스터미널에 대한 민간 위탁 운영에 들어간다.

 

평창군은 운영 중단 위기에 몰렸던 평창버스터미널을 지난 7월 매입하고 평창공영 버스터미널 운영 체제 전환을 위한 수탁자 모집공고를 진행했다.

 

군은 최종적으로 민간 위탁업체를 선정해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지상 2층 총면적 603.26규모의 평창읍 하리 57-1번지 평창버스터미널은 개인사업자가 1976년부터 운영해 왔으나 최근 수년간 경영악화로 관리 및 운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주민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평창군이 지난 7월 매입을 완료하고 오랜 기간 방치했던 시설물의 보수공사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후 조례 제정과 수탁자 모집공고의 과정을 거쳐 민간 위탁업체를 선정해 지난 1028일 최종 위 · 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을 위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또 선정된 민간 위탁업체는 강원여객자동차주식회사(대표 김연성)20291031일까지 5년간 시설물 관리와 매표 관리 업무를 책임진다.

 

아울러 해당 업체는 기존 여객 자동차운송 및 터미널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평창공영버스터미널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시균 평창군청 안전교통과장은 평창공영버스터미널이 앞으로 민간 위탁 운영을 통해 여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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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공영버스터미널 민간위탁운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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