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6(금)
 
  • "11월말까지 기후변화 및 럼피스킨병 등 확산우려 상황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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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11월말까지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연장 운영 집중 특별방역을 추진한다.

 

시는 이상 기후변화로 인한 감염병 매개체 증가 및 도내 곳곳에서의 럼피스킨병 발생 등 감염병 확산 우려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방역 취약지역 집중소독으로 주민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환경조성에 나선다.

 

최근 도내 인접 시군에서 확산하고 있는 럼피스킨병의 매개체인 모기, 파리 등의 흡혈 곤충 집중 방제를 위해 방역 차량을 이용해 농장 주변 연무소독을 실시한다.

 

또 하천, 공터 등 방역 취약지 및 다중이용시설과 민원 발생 지역 등을 중심으로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지역 내 감염병 전파를 차단한다.

 

엄영숙 강릉시보건소 질병예방과장은 내년에 이상 기후변화 등에 따른 방역 활동 강화를 위해 방역기동반을 연중 운영하고, 도심공원과 산책로에 해충유인퇴치기 · 분사기 등 친환경 방역 장비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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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년 방역기동반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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