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1월5일 취약계층 상해보장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우체국(국장 박치관)은 2024년 11월5일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관장 변영혜)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우체국 공익보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사회보험제도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인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앞서 춘천우체국은 지난 9월 한가위를 맞아 후원금으로 100만원을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의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전달한 바 있다.
특히 ‘만원의 행복보험’은 보험료 1만원 단 한번의 납입으로 위로금은 물론 재해입원, 수술비 정액 보상과 납입 보험료의 100% 환급까지 보장이 되는 저소득층을 배려한 공익형 상해보험이다.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은 보험 가입이 가능한 대상을 발굴해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을 안내하고, 춘천우체국은 대상자의 보험 가입을 도와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공적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치관 춘천우체국장은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과의 첫 공익보험 업무협약 체결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우체국 보험팀(☎ 033-259-6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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