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1월7일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 산322 일원 가지치기 및 임내정리 작업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2024년 11월7일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 산322 일원에서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본 임지는 과거 산불로 인한 피해목 위주의 솎아베기 실행 후 천연하종 갱신을 통한 문화재 복원용 금강송 후계림 조성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에따라 이날 행사는 삼척국유림관리소 직원과 국유림영림단 30여 명이 참석해 과거 산불피해지에 천연 하종갱신으로 조성한 문화재 복원용 금강송림의 가지치기 및 임내정리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가지치기 작업은 옹이가 없고 통직한 완만재를 생산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수간의 직경 생장을 증대시킬 수 있는 중요한 숲 가꾸기 작업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 중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 캠페인도 병행해 진행했다.
조익형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풀베기, 가지치기 등 단계적인 숲 가꾸기 작업을 통해 나무의 양이 증가되며, 공익가치를 증진시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숲 가꾸기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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